원래 PDA를 열심히 사용하던 유저로서 최근의 PDA에 불만이 좀 있는 편이었다.
전화도 제대로 안되고, PDA의 기능도 별로고...
원래 Palm을 사용하다보니 간편한 것들이 그립기도 했고... 이런저런 이유로 PDA와 핸드폰을 따로 사용하다보니 불편하기도 하고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PDA를 사용하고 싶은 마음을 접을수도 없고...
그/래/서
마눌님의 허락을 득한 후에 삼성에서 최근에 출시한 M4800을 주문하게 됐다.
물론 번호이동으로 했고, KTF물건이다.
SKT는 일단 이전에 사용해봤었기 때문에 더 사용하고 싶지 않아서 KTF로 주문했다. SKT는 장기고객들은 심하게 홀대하는 경향이 있고, 뭘해도 비싼게 마음에 안들었다. 어차피 3G로 옮겨야 하는 상황인데, 3G는 KTF가 좀 더 통화품질이 좋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아마도 내일쯤이면 M4800이 내 손에 들어올 것 같은데...
셋팅하고 자료 싱크하고 그러면 며칠은 걸릴 듯 하다.
열심히 사용해봐야겠다. 음홧홧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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