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1일 수요일

이제 이 나라 정부에 희망은 없다.

솔직한 내 심정이다.
이 나라 정부에 희망은 없다.

오늘 올라온 기사  두가지가 내 눈길을 끌었다.
광고 중단 운동을 벌인 네티즌에게 최고 3년을 구형했다는 기사와
용산 점거 시위현장의 진압과정에서 벌어진 죽음에 관한 기사..

두 가지 기사의 공통점은 정부의 일방적 소통과 그에 굴복하는 법 정의다.

이제 이 나라 정부에 희망은 없다.
더 이상 변할꺼라고 기대하고 싶지도 않다.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식의 접근도 이루어질 수 없다.
말하지 말고, 듣기만 하고
소리내지 말고, 침묵하기만 하라고 한다.

희망이 없다.
암울한 60~70년대로 돌아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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