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제가 태어난 날입니다. 뭐 축하받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별로 특별한 날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오늘이 되어보니 기분이 좀 묘합니다.
어제 돗자씨한테 선물을 받았습니다.
생일을 기억하고 선물을 주고, 축하해준다고 말해주는게 너무 기분 좋은 일이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생일이 그리 특별한 날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냥 다른 하루와 똑같은 날일뿐이고, 삶의 이정표가 되는 날일뿐이죠.
2. 어머님께 전화를 드려서 감사하다고,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제가 태어난 것은 부모님의 덕이고, 어머니의 수고가 아니었다면 저는 이 순간까지 살아있지 못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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