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T prep을 치면서 내 영어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좀 고민을 해봤다.
1. Vocabulary 의 부족 - 모르는 단어가 꽤 많았다. 중요한 건 단어를 모르는 것보다 정확한 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2. 문법이 약하다. - 문장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니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기 힘들다.
3. Reading power가 없다. - 지금까지 글을 읽으면서 대충 읽고, 대충 이해하는 능력을 키웠었기 때문에 빨리 읽을 수는 있지만, 2번을 반복해서 읽어야 의미가 이해된다.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읽는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4. 여전히 speaking은 안된다. - 마눌님의 평가. speaking이 안되면 모든게 안된다. 따라서 speaking을 계속 해라. 내가 고쳐주겠다. 너무 든든하다. ^__________^
이제 이런 부분들을 고쳐 나가야겠다. 빨리 개선할수록 나는 내 꿈에 한발짝씩 다가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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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0일>
얼마전 GMAT 시험을 한번 쳐봐야겠다는 생각을 한 후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새벽에야 GMAT prep을 1회분 풀어봤습니다.
어제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속이 불편해서 일어났다가 다시 잠을 못 잘 것 같아서 시작한 거였지만, 하다보니 졸리기도하고 힘들기도 하더군요..
역시 오래 치는 시험은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치고 나온 점수는 Math 47, verbal 16, score 520이었습니다.
문제를 한번도 풀어본 적 없는 상황에서 나온 점수기는 하지만, 역시 좀 충격이더군요..
어떤 분이 prep에서 나온 점수랑 실제 점수는 100점 이상 차이 나기 힘들다고 하셨거든요..
아마도 제가 컨디션이 100%였다 하더라도 비슷한 상황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앞으로 틀린 문제 review하고 OG를 열심히 풀어서 RC를 푸는 방식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prep의 math는 별로 어려운 것 같지는 않던데, 실제 시험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오는 건가요?
아..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다들 열심히 하시죠~~~
2008년 4월 21일 월요일
GMAT Prep을 한번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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