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6일 수요일

힘든 날이 지속된다...

몸은 힘들다.

그러나 마음은 더 힘들다..

몸보다는 마음이 힘든게 사람을 더 피곤하게 만든다.


처음에 작은 선택이었으나 지금은 뭔가를 흔들고 있는 큰 선택이 되어버렸다. 

내가 한 선택에 후회를 가지지 않기 위해서, 주위의 도움과 배려가 없어도, 제대로 된 아웃풋을 내고 싶다. 


가족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피곤함에 쩔어 집에 들어가서도 "나 왔어"라고 말했을 때, "수고했어"라고 말하며 안아주는 가족이 있어 힘들지만 행복하다.


힘들지만, 원하는 것과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조금 더 힘내야겠다.

댓글 2개:

  1. 난 가족이 없으니 힘들면 안 되겠구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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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휴식이 필요할 땐 과감하게 쉬어주는게 좋은데

    일상이라는게 휴식을 허락하지 않을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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