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8일 일요일

홍대 라피짜

와이프가 홍대에서 피자 가게를 냈습니다.

 

이름은 La Pizza 이고, 3월 1일에 개업식을 할 예정입니다.

음료수를 사면 피자를 작은 조각으로 2조각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희 피자는 이탈리아에서 대중화되어 있는 네모난 피자로, 고객이 원하는 만큼 잘라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종류의 피자들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와서 경험해보세요.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 노래방(럭셔리 수 아님) 근처 아디다스 대리점 옆 골목에 있습니다.

 

못찾으시겠으면 전화주세요.

전화번호는 070-4024-1027 입니다.

 

지도 크게 보기
2010.2.28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2010년 2월 1일 월요일

전기 계약 전력 증설 방법

▣ 계약전력 증설

계약전력을 증설하는 경우는 전기공사면허업체를 선정하여 내선공사를 하신 후 전

사용 신규신청과 동일하게 신청하시면 됩니다. 주택용 및 계약전력 5kW이하 고객

은 '사이버지점>민원신청>전기사용신청 '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할 한전지점에 내

방 또는 우편·FAX로 신청하시거나 전기공사업체를 통한 대행신청도 가능합니다.

※ 계약전력을 변경한 후 1년 이내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계약전력을 감소시킬

수 없습니다.

<구비서류>

 ① 주택용 및 계약전력 5kW이하

     - 전기사용신청서(한전양식)

     - 구비서류 없음.

  ※ 단, 사용자(임차인 등)명의로 신청시는 전기사용신청서에 소유자의 날인을

      받아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함께 제출하셔야 합니다.

 ② 계약전력 6kW이상

     - 전기사용신청서(한전양식, 사이버지점>민원신청>민원서식 에서 다운로드)

    ※ 단, 건물소유자가 아닌 사용자(임차인 등)명의로 신청시는 신청서 뒷면의

     전기요금 연대보증각서에 소유자 인감날인후 인감증명서 첨부(또는 소유자

     자필 서명)

     - 주민등록증 사본

     - 건축허가서 사본, 건축물관리대장, 건물등기부등본 중 하나

     - 내선설비 시공내역 및 점검표(내선시공업자가 작성)

     - 사업자등록증 사본(산업용 및 세금계산서 필요고객에 한함)

     - 사용전검사필증 사본 및 내선설계도(자가용전기설비 고객에 한함)

     - 상별부하집계표(사용설비에 의한 계약전력 20kW이상 고객에 한함)

     ※ 내선설비 시공내역 및 점검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용전 검사실시 확인

      서는 전기사용개시전까지 제출하면 되고,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전기사용개시

      전까지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증 사본 또는 다른 전기사용장소의

      사업자등록증 사본(사업체 이전의 경우)의 제출도 가능(단, 사업자등록증

      발급 즉시 그 사본 제출)

2010년 1월 12일 화요일

HTC Presentation

 

HTC..

삼성이나 LG에서는 왜 대만의 작은(?) 기업일 수도 있는 HTC가 세계시장에서 삼성과 LG보다 인정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UI 하나에서도 철학을 가지고 그것을 실천하는 모습이 대단해보인다.

 

실제로 HTC Sense UI는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몇가지의 불편함이 있지만, 계속적으로 사용하고 싶을만큼의 매력이 있다.

 

2010년 1월 11일 월요일

17살 어린 처남...

오랜만에 로마에 가서 보고싶던 처가 식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역시나 어린 처남과의 생활이 몇가지 기억이 남습니다.

3살차이인 와이프보다 14살이나 어린 처남은, 큰 누나를 엄마처럼 생각하곤 했습니다.

어릴 때는 '엄마'라고 불렀다가 '누나'로 고쳐 부르는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연애를 할 때는 이탈리아에서나 한국에서나 처남을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끔 한국에 오면 누나 집에 지내면서 학원도 다니고 했었고, 이탈리아에서는 누나와 함께 자려고 했었을 정도로 누나를 좋아했었으니까요..

 

이제 나이가 들어 그쪽 학교에서 중3이 된 나이인데도, 아직도 누나가 그렇게 좋은가 봅니다.

이번에도 저랑 누나랑 같이 자겠다고 그래서, 그러라고 하고는 정말 3명이서 사이좋게 같이 잠들었었습니다.

 

처남은 누나가 키 크라고 우유를 억지로 3잔씩 먹이는 걸 싫다고 싫다고 하면서도 잘 지키면서 먹고 있고, 나에게는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고 싶다면서 어른스러운 모습도 가끔은 보여줍니다.

 

이제 몇년후면 처남은 저랑 같이 술도 한잔 할 수 있는 나이가 될 겁니다.

그때까지 지금의 착한 마음과 순수한 생각들을 잃지 않고 잘 커갔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와 아빠를 사랑하고, 걱정하고, 생각하고,

누나와 형을 사랑하고, 걱정하고, 생각하는 착한 처남으로 말이죠..

 

며칠전에 보고 왔는데도, 또 보고싶어지는군요..

아마도 마누라가 아직 돌아오지 않아서 좀 더 외로워서 그러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