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4일 목요일

노 대통령 투신 2번 하신 것으로 ...

어디선가 퍼온 글입니다. 경찰의 발표를 정리했는데, 이건 뭐... 소설도 이런 소설이 없군요..
이런걸 국민들이 믿을꺼라고 생각하는지...

8만원 입금된 통장의 돈도 찾아내 뭔 일에 쓴거냐? 이거 비자금 아니냐?를 묻던 사람들이 전 국가원수가 돌아가셨는데도, 제대로 된 수사 하나 못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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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노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의심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어제 경찰의 현장 검증도 있고 해서 의혹을 없애주는 노대통령 행적에 대해 완전정리를 해본다.


2009년 5월 23일 새벽

5시 21분 : 노대통령은 작성한 유서를 거실 컴퓨터에 1차로 저장

5시 35분 : "산책 나갈께요"

5시 38분 : 경호과장과 현관 출발(CCTV 증거 영상)

5시 44분 : 노대통령, 담을 타넘고 몰래 거실에 들어와 다시 한번 유서를 저장

5시 48분 : 봉화산 입구에서 후배 만나 마늘 작황 물어봄

5시 57분 : 정토원 50m 까지 갔다가 들르지 않고  부엉이 바위로 향함

6시 5분 : 부엉이 바위에서 경호원이랑 이런저런 얘기 나눔( 담배있냐, 사람이 지나가네 등등)

6시 15분 : 경호원에게 정토원 들러서 선법사 있는 지확인하고 오라고 심부름시킴

6시 17분 : 1차 투신(경찰 발표)....하지만 실패하고 다시 바위로 올라옴

6시 20분 : 심부름 갔다온 경호원과 바위위에 서있음 (초소 전경이 확인)

6시 20분 - 6시 51분 사이: 경호원이 없는 사이에 다시 2차 투신

6시 30분 : 부엉이 바위 아래서 경호원과 안고 있음. (부부 증언)

이후 경호원 어디론가 이동 

6시 51분 : 경호원이 부엉이 바위 아래서 발견

6시 55분 : 경호 차량 호출, 노대통령을 싣고 세영병원으로 출발

7시 3분 : 시골길을 평균시속 260Km로 달려서 세영병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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