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7일 수요일

CFA 강의를 듣기 시작하다.

증권회사에 들어가서 충동적으로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자격증이 있습니다.

바로 CFA(Certified Financial Analyst)죠.

거금을 들여서 동영상 강의도 신청해두고, 07년 12월 시험도 신청했었습니다. 아마 두가지 합쳐서 거의 200 가까이 들였던 것 같네요..

근데 결과는 동강은 하나도 못 들었고, 12월 시험은 지독한 감기 몸살로 쳐보지도 못했습니다.
돈만 날린 셈이죠.

다행히 동강은 이번 6월까지 들을 수 있어서 동강이라도 끝장을 내보려고 합니다. 시험은 12월에 다시 쳐볼 생각이구요.

지금의 직장에서 CFA가 필요한 경우는 없겠지만, Financial 부문으로 진출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옮길 생각은 없지만, 따둬서 나쁠 건 없겠죠.

매일 아침 들을 예정인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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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의.
Economics> Elasticity : 수요 공급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탄력성에 대해서 강의.
절대값이 1이 넘어가면 가격이던 뭐던 원인이 되는 것의 변동분보다 Quantity의 변동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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