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9일 금요일

어느 용감한 시민의 청와대 게시판 글

원본글 : http://www.president.go.kr/kr/community/bbs/bbs_view.php?uno=174592&article_no=14&tp=2&board_no=A01&search_key=2&search_value=%BC%DB%C6%C4%B0%E6%C2%FB%BC%AD%20&search_cate_code=&order_key1=1&order_key


솔직히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신 용감한 시민분...
이런 글을 청와대에 올린다는걸 용감하다고 이야기해야 하는 현실이 슬프고 답답하다.

어쩌면 이분 잡혀가실 것 같다.
만약 이분 잡혀가시면 국민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틀린말도 없는데..

아래는 글 전문.. 삭제될거라고 생각되서 복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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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너는 포괄적 살인이다!
solient(임창근)
2009.05.27 17:14:01
조회수21483   신고
 
'포괄적 뇌물'이라는 형법전에도 없고 학설에도 없는 전대미문의 죄를 자의대로 창조하는 이명박씨와 그 일당들도 있는데, 그에 비하면 국민의 이름으로 포괄적 살인죄를 창조하는게 근거 없는게 아니죠.

오히려 국민다수의 의견으로 여론이 모아진다면 죄형법정주의보다 더 강력한 근거인 주권자로서의 법의 창설이 되겠군요.

근데 이명박씨와 그 일당들은 어떻게던 국민의 여론을 차단하고 또 물타기해서 빠져나가려하겠죠. 그런데 이를 어쩌나요. 국민들 대다수가 여러번 겪으면서 이제는 그 간사한 술수를 파악해 버렸담니다.

죄질이 불량하고 고도의 계획성이 있는 타살에 대한 벌은 사형이죠. 전과14개도 모잘라서 이제는 살인까지 저지르시다니.

아듀 이명박씨.

참고로 '포괄적 살인'이라는 획기적인 죄명은 이명박씨 일당들이 '포괄적 뇌물'이라는 전대미문의 죄를 만드는걸 보면서 얻은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자업자득이니까 억울해마세요.

전직 대통령에게 '포괄적 뇌물'을 적용한다면, 현직 대통령한테는 '포괄적 살인'을 적용하는게 공평하잖아욤?

현대의 대통령은 조선시대 군왕처럼 절대권력을 가진 자가 아닌 국민의 종이죠. 종 주제에 죄까지 짓고도 당당하게 얼굴들고 사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BBK사기사건 때부터 교도소에 가뒀어야 했는데 국민들이 바보라서 청와대에 앉혀둔게 대실수죠.

만취해서 글적었쩌욤. 잡아가지 말아주셔욤. 아앙.

(여기까지는 그나마 예우 갖추려고 노력하며 글 적었는데. 글쓰다 보니까 열 받았어. 그래서 그니까 나 욕 좀 할께)

내가 니깟 놈처럼 인간같지 않은 것 때문에 이 나이 먹고 아앙하며 재롱까지 떨어야겠냐? 1달 전에 니가하는 짓거리에 대해 정책비판글 올렸다가 송파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국가원수 모욕죄와 북한이 남파한 인간 무기혐의로 조사받았다. 야 임마 넌 아무나쑤썩거리면서 사람죽게 만들고 가만히 잘사는 시민들 의견조차 간첩으로 몰면서 개폼잡는게 취미냐?

이번에도 청와대 소통란이라며 글적으라고 공간 만들어놓고 니 입맛에 안맞는 이런글적었다고 날 귀찮게 하면 이번에는 내가 널 가만안둔다. 국민들이 니녀석을 비판하려고 글적는게 당연하지 니녀석을 찬양하려고 글적으면 그게 소통이겠냐? 그리고 뭐 국가원수모욕? 니놈한테 모욕당할 인품이라도 있었냐?

니깟 놈한테 대통령 자질까지는 바라지도 않아. 적어도 남자녀석이라면 비겁하게 뒤에 숨어서 애꿋은 검찰 들볶으며 시민들 귀찮게 말고 니녀석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군말없이 인정해라. 그리고 니가 실컷 해먹을때는 법망 요리조리 빠져나가면서 탈세 수입법위반 위장전입 등 온갖 인간같지않은 죄지으며 살아온 니 인생을 쏙 감추고. 이제는 대통령 해먹으려니까 법을 지켜야한다고 떠들고 앉았냐? 너부터 법지키고 그딴소리하던지.

이걸 확. 니녀석이 전과 14범인 것에는 별 관심없고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아. 다만 너처럼 살아온 작자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청와대에 들어앉아 나라를 좀먹는게 걱정일뿐이지. 대통령된 후에라도 잘했으면 니과거 들추면서 공격하지는 않아. 하지만 개버릇 남못준다고 1년동안 니녀석이 하는 짓거리보면 가관이더라.

내가 몇 달 전에 인터넷싸이트에 적은 글은 순수한 정부정책비판이였단다. 니녀석에게 예우 안갖추지도 않았고 욕설따위도 없었단다. 그런데 뭐 니녀석 입맛에 안맞으면 다 잡아들여? 눈가리고 아옹하지마라. 이 불쌍한 것아 요즘에는 길거리에서 초등학생들도 니녀석 욕하며 다닌다.


청와대에서 널 신처럼 떠받드는 꼬오봉들한테 둘러쌓여 여론파악 못하는구나? 그러다 이승만 꼴 난다. 그 작자 대통령해먹다가 너처럼 온갖 말도 안되는 짓거리한 것 때문에 결국 한국에서 쫏겨났고 영원히 고국에 못돌아왔단다. 불과 50년 전 일이란다.

그리고 재산환원은 언제하냐? 5000만 국민들 상대로 장난질치니까 재밌냐? 5000만 국민이 니깟놈 하나가 말장난 하는 거에 이리저리 휘둘리는거에 재미들렸냐? 재단설립따위로 재산환원했답시고 쇼하는건 꿈도 꾸지 마라. 재단설립해봤자 니녀석 또올마니를 이사장으로 앉혀놓고 니자식 녀석들 먹고사는데 사용될게 뻔히 보이거든.

재산환원이라는건 전재산을 아무 조건없이 고아원같은 사회시설에 증여하는거란다. 이 기본도 안된 야비한 것아 어디서 눈가리고 아옹하고 앉았나. 그리고 BBK건은 재임시절이던 퇴임후던 언젠가는 니놈을 교도소로 보낼 사건이라는 걸 스스로 알고 있겠지?

그리고 니가 청와대에서 들어앉아서 하는 온갖 저능아같은 짓거리중에 인상적인거 한가지만 말해볼께. 너 작년에 국민들에게 기름값 아끼라며 자전거 타라고 선전하더라? 그런데 너가 타고 선전하던 자전거가 150만원짜리 전기 자전거더라? 너가 타는 자전거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1인에게 소모되는 비용이 150만원이고 4인이 타려면 곱하기 4해서 600만원이잖아? 그럼 차라리 4인승 소형차타고 다니지 왜 다리힘들게 자전거타겠니? 너 그따위로 말장난하면 재밌냐?

힘들게 패달밟고 타는 국민용자전거랑 150만원짜리 전기고급자전거랑 자전거도 2가지 부류가 있는게니? 에라. 니녀석도 힘들어서 못타는 자전거를 국민들에게 타라고 하면 안되지. 하는 짓거리하고는 이걸 확. 니녀석이 감히 국민들에게 자전거타라고 선전하고 싶으면 직접 3만원짜리 패달밟는 자전거타고 서울시내 아무데나 하루만 갔다와봐. 그렇게 직접 해본 후에 탈만하다 싶으면 그때 선전해라.

그런데 너 서울시내에 자전거 끌고 나갔다가는 운전자들한테 욕 진탕먹고 헉헉되면서 거의 반죽음되서 돌아올거야. 차에 치여 안죽으면 다행이지. 왜? 서울시내에서 자전거탈 여건이 안되거든. 직접 해보면 알거야 이 주둥이만 산 작자야. 그런 눈가리고 아옹하는 짓거리들 때문에 국민들이 널 신뢰안하는 거란다

한가지 더. 너 고아원 방문해서 아이들 안아주면서 해맑게 웃어 준 다음날 고아원지원을 포함한 복지예산 대폭 삭감했더라? 그 삭감한 돈에는 니녀석이 전날 직접 안아준 그 고아의 학용품 값과 식비도 포함됐다는걸 알기나 하니? 가락동시장에서는 할머니한테 힘들겠다며 위로한 다음날 재래시장정리 발표하더라? 재래시장정리되면 너가 전날 위로한 그 할머니는 철거용역업자들한테 험한 꼴 보다가 쫏겨나는걸 알기나 하냐?

도대체 넌 너가 결제하는 정책안이 뭔 내용인지나 알고 싸인하고 앉았는게냐? 아니면 그냥 취미활동으로 한번씩 일반인들 만나서 쇼하는게 재밌는거냐? 이건 뭐 분위기좋게 키스하다가 갑자기 등에 칼꼿는 여자귀신 호러무비도 아니고. 복지정책은 너가 하는 것처럼 아이한번 안아주는게 아닌 말 그대로 정책적으로 해야하는 거란다.

그런데 넌 말로는 복지운운하면서 정작 복지예산 수십퍼센트 깍고 그 돈을 오히려 돈이 넘쳐서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소수 몇 퍼센트를 위해 쓰고 있잖니? 최근 세금정책보면 부동산투기꾼들과 소수몇퍼센트를 위한 것이라는게 한 눈에 파악되는데. 너만 파악안되는게냐?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처음에는 난 그게 옳든 그르든 너의 정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너가 싸인하는 정책안이 뭔 내용인지도 모르는 저능아라는거야.

또 너 말로는 북한이랑 통일한다면서 정작 통일을 위한 준비는 커녕. 오히려 통일에 적극적인 단체들을 위협하고 국보법 활성화시켜서 통일애기만 하면 간첩으로 몰아부쳐서 다 잡아들이잖아? 너 재정신이니? 차라리 통일을 안하겠다는게 니 정책이라고 말하든가. 도대체 니 머리 속에 뭔 생각이 들어있는지 이해가안돼.

아니 니 머리 속에 생각이 있기나 한건지 의구심이 들어. 처음에는 니놈의 정책이 무엇인지 이해하려다 이제는 생각도 철학도 없는 저능아라고 결론내렸다. 그래서 나처럼 생각하는 국민들은 너의 인간성과 정책에 심한 두려움마저 느끼고 있는거란다.

뭐? 노무현 전 대통령이 포괄적 뇌물죄를 지었다고? 야 임마 전세계 200개 어느나라에서 본인이 죄짓지 않은 것에 대해 벌 받는 연좌제를 시행한다든? 넌 고등학교 정치경제 시간에 뭔짓거리를 했길래 연좌제가 뭔지도 모르고 헛소리 떠들고 앉았냐?

설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인척들은 뇌물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노무현님은 뇌물을 받지 않았으니 그분을 직접 수사하거나 소환조사는 커녕 죄인취급하는건 말도 안되는 희안한 짓거리란다. 그런데 어디서 듣도보지도 못한 전대미문의 희안한 포괄적뇌물이라는 단어까지 만들어가면서 사람을 죽음으로까지 몰아가나. 너 재정신이냐?

그리고 니녀석의 희안한 논리가 맞다고 인정해주면. 넌 이미 임기 첫 해부터 니 누나랑 마누라가 몇 십억 공천헌금 받아먹은 걸로 징역살고 있어야 한단다. 근데 니녀석은 징역살기는 커녕 니 꼬오봉 검찰들이 얼렁뚱땅 무혐의로 수사종결하더라? 뇌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확실하지도 않은 건에 대해서는 사람 잡아먹을듯이 몰아부치고는 정작 니녀석친인척이 작년에 수십억 받아먹은걸 5000만 국민들이 알고 있는데도 뭐 혐의가 없다고? 너 장난하냐? 니가 하는 짓거리는 하나부터 열까지 가관이고 도저히 논리적으로도 감정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것 투성이구나 이걸 확.

옛 중국 삼국지에서 죽은 제갈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고 하더군. 아직까지 살아 숨쉬는 니녀석은 죽은 노무현님에 의해 생사가 결정될 것이다. 자업자득이다. 니녀석이 한 행동에 대한 결과가 이렇게 큰 역풍이 되어 다가올줄 차마 몰랐겠지? 니녀석이 재대로 된 인생을 한번이라도 살았다면 이 자업자득의 원리를 예전에 깨닫았을텐데 이미 시기를 놓쳤다 이 쓰레기야. 인간같지 않은 것 캭 퉤엣.

출처 : 요 밑에 어는 시민이 쓴글 / 2009-05-26

정말 가셨다...

이제는 정말 돌이킬수가 없다...

이제는 정말 볼수가 없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의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나왔다.

나도 가고 싶었는데...

잊지 말아야 한다.

이제는 한국인, 한국에서 산다는 것이 싫다.

광장공포증에 걸린, 국민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정부의 행태가 이제는 더이상 견딜수가 없다.

무섭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2009년 5월 27일 수요일

오늘까지 나온 음모론 정리

원본글: http://blog.naver.com/ringtomato/70047803958

음모론을 정리해둔 글이 있어 올린다.
이거 정말 애매하고 구린 냄새가 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반드시 가서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진실이 밝혀지면 좋겠다.

더보기

사실 조금 무섭다...

한 사람에 대한 추모가 이렇게 뜨거웠던 적이 있었을까?
그리고 그 사람의 행적을 그리워했던 적이 있었을까?

그 사람의 공적은 나중에 논해야겠지만, 적어도 그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이었다.
그 사람이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지만, 적어도 정직하게 국민을 위하면서 살았던 사람이다.
나는 노무현을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았지만, 그 사람이 가고 나니 그 사람이 중요했던 사람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지금까지 내가 들었던 말들이다.

노무현이라는 한 인간에 대한 평가가 이렇게 나타나고 있다.

물론 그 인간을 싫어하고, 그 사람이 간 것에 대해서 잘된 일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지만, 정치에 무관심했었고, 정치인이라면 치를 떨었던 일반 국민들. 힘없는 국민들이 이렇게 이야기하고 그 사람을 추모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사람들이 모이면 데모할꺼라고 아예 모이지도 못하게 하는 현 정부보다 국민들이 더 성숙한 이 상황을 보면, 부끄러워진다.

한 사람, 한 사람은 작은 힘 밖에 없지만, 그 한사람 한 사람이 모이면 큰 힘을 낼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했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기억하겠다고 말한다.
지금 행동하자는 말보다는 3년 후에 잊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 있다.

이 말의 무서움을 정부는 정말 제대로 알고 있는걸까?

하긴 국민을 아무 생각없는, 치워야 할 쓰레기로 알고 있는 정부에 무슨 말을 하겠냐마는...

사실은 민란 이라는게 날까봐 좀 무섭다.

폭풍이 불기 전이 제일 무섭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2009년 5월 26일 화요일

아이볼 님의 허드슨 클럽 관련 글

원본글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41771

자료 보존을 위해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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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연 씨가 샀다는 허드슨 클럽에 가본 적 있습니다
(서프라이즈 / 아이볼 / 2009-05-15)


저는 뉴욕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즘 노무현 전 대통령 딸의 160만 불짜리 집에 관한 기사가 눈에 띄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거두절미하고 전 노정연 씨가 샀다는 ‘Hudson club at port imperial’이라는 곳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http://www.hudsonclubnj.com/).

거래처에서 Marketing일을 하시다 얼마 전에 은퇴하신 부부가 함께 사시는 곳이었는데, 동네 깨끗하고 전망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우리 집 좋다’라고 자랑할만한 곳은 아닙니다. 이 콘도는 한인들이 많이 주거한다는 뉴저지 포트리와 호버큰의 중간쯤에 자리 잡고 있고(‘포트리’라는 곳을 검색해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 미국 주재원이나 조그마한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 변호사, 의사분들 내지는 은퇴하신 노인네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특히 한국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듯해서 가격은 얼마나 할까 한 번 찾아봤습니다.

위 사진은 뉴욕의 real estate 사이트에서 허드슨클럽에 대해서 캡처한 사진입니다. 위 유닛 가격은 현재 140만 불이나 현재 주택가격이 개판이 난 뉴욕상황을 감안하고, 구입 당시 2007년 9월 당시의 뉴저지의 주택가격을 봤을 때 아마도 비슷한 사이즈거나 조금 더 작은 유닛이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조금 더 디테일을 따져 보자면, 아마 콘도는 아니고 타운하우스일 것이 분명하고(경호상의 문제도 있겠죠), 위 유닛은 주차장 있는 단층 짜리 유닛이지만 아마도 정연 씨 집은 자식이 둘이나 있었으니 2층짜리 듀플렉스 식의 유닛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방은 3개, 화장실 2개 뉴저지 법으로 자식이 두 명 이상에 성별이 다를 경우 따로 방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상식 이상의 큰 집은 절대 아닙니다. 사이즈는 1501sqft으로 즉 139.447평방미터, 다시 말해 42.18평 정도 되는군요.

뭐... 객관적으로들 생각해 보십시오. 한국보다 보통 집이 훨씬 큰 미국에서 그것도 뉴욕도 아닌 뉴저지에서 42평짜리 집에서 산 게 그렇게 이상한 건가요?

그동안 우리나라 대통령 사위들이라면 재계에서 방귀 좀 뀐다는 놈들 차지였지요. 노태우의 사위는 sk최태원 회장이죠. 쥐쉑기의 사위는 조현범은 한국타이어 부사장이죠. 비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변호사였을 뿐입니다(자식들이 재계인사들 자식들과 결혼하던 정경유착의 고리조차 끊었던 게 노무현 대통령이었죠).

미국에서 하버드 로스쿨 수료하고 뉴욕대 로스쿨 졸업하고 콜럼비아 로스쿨 객원연구원으로 있는 자가 미국에서 160만 불짜리 42평짜리 집에서 사는 게 뭐가 이상한가요? 미국에서 하버드, 뉴욕대 출신으로 변호사 하면서 콜럼비아 로스쿨에 연구원으로 있는 자가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는 계신가요?

사건은 뻔하죠. 외국인 신분으로 미국에서 집을 사려면 25%~30% 다운하고(40만 불 정도군요) 나머지는 보통 미국인처럼 30년 내지는 20년짜리 모기지로 갚으려 했을 겁니다.

매달 무리하게 큰돈이 렌트비로 나가는 게 아까웠을 테니, 집 산다는 건 당연하고 다운할 돈이 필요하니 어머니한테 융통했을 거란 거죠.

뭐... 노통이란 사람 자체가 이 나라 보수꼴통들한테는 죽여야 할 대상이라지만, 하다 못해 진보라는 사람들까지 왜 저렇게 돌팔매질을 해대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서민 대통령 자식이란 이유만으로 개허접한 집에서 평생을 렌트나 내면서 살아야 하는 게 대한민국에서는 왜 유일하게 ‘노무현 가족, 그 주위에 있는 정치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어야만 하는지 저로서는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저 글을 쓴 기자쉑기들 편집한 데스크 그리고 사주 일당들의 자식들이 만약 미국에서 유학들 하고 있다면,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정말 하나하나 뒤져서 까발려 버리고 싶습니다.

수년 동안 노무현, 김대중이라는 이름만 나와도 개처럼 짖어대는 미국 내 한국 보수꼴통 신문들이 한 번도 조져대지 못한 것 보면, 노정연 씨 부부가 얼마나 건전하게 잘사셨는지 상상이 갑니다.

노정연 씨 부부에게 박수 보내 드립니다.

*****

조금 더 설명을 드리지요.

노정연 씨 남편이 변호사입니다.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하버드, 뉴욕대, 콜롬비아에서 로스쿨 다녔으면 빚만 산더미일 겁니다. 누구 자식들처럼 집안이 돈이 많아서 대학 학비까지 대주면 사정이 달랐겠지만, 곽상언 씨처럼 변변치 않은 홀어머니에 집안에서 장남으로 크고 집안의 아버지 노릇까지 하던 사람이라면, 뭐 뻔하죠.

대부분의 미국 학생들이 그렇듯이 학자금을 융자받고 공부를 한 뒤 직장을 갖게 되면 갚아나가는 게 미국에선 상식입니다. 근데 이 돈이 이자까지 쳐서 갚아야 하니깐 만만치가 않죠. 게다가 자식이 둘이면 적어도 3베드룸에서 살아야 했고, 집세 렌트에 학자금 융자 갚는 돈까지 꽤나 큰돈이 매달 나가야만 했을 겁니다.

그러니 매달 집주인한테 몇백만 원씩 렌트비를 가져다 바치느니 당연히 자기 집을 사서 모기지로 빌리고 나중에 내 돈 갚는 게 당연한 거란 것이죠. 그러다 집값이라도 오르면 돈도 좀 만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을 테구요. 하다못해 지금 뉴욕에 유학 온 직장도 없는 유학생들조차 부모가 능력 있으면 다들 이렇게 하고 살고 있습니다.

정연 씨 부부도 마찬가지. 생돈을 렌트로 날리느니 집 한 채 사놓고 자기 돈 갚으면서 살고 싶었겠죠. 남편이 로펌에서 파트너 자리에 오르기라도 한다면 수입도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했을 테니깐요.

그러자니 40만 불이라는 목돈이 필요했을 테고 한국 기러기 아빠들이 다 그러하듯이 부모 입장에서는 돈이라도 빌려다가 주게 된 걸 겁니다. 뭐, 그게 부모입장에서나 자식입장에서나 남는 것이니 말이죠.

자식들 집 살 때 달랑 보증금 보태주려고(언론에서 주절대는 것처럼 집 전체를 사준 것도 아니죠) 30년지기 기업가 박연차한테 돈을 빌린 게 그렇게 큰 죄인지 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는 상식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란 것이죠.

참고로 노통 재산이 퇴임하실 당시 빚 빼고 5억 정도랍니다. 매년 연봉으로 1억 5천 정도를 받으셨을 테니깐 연봉 겨우 모은 정도의 살림살이였고 그전에는 말 그대로 정치하느라 빚만 잔뜩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서민 대통령이라는 딱지 때문에 지난 5년 동안 자식들이 겪었던 고생이 아마도 대통령 자식이라는 자부심보다 더했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백지장처럼 깨끗한 노통 집안을 기대했는지 모르지만 전 방가네 자식들처럼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도 알 수도 없게 숨어 사는 인간들보다 내 주위 사람처럼 사람답게 살았던 노통 집안식구들이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뭐 그렇다는 겁니다.

 

ⓒ 아이볼


허드슨강 콘도는 박연차가 주인이다!
(서프라이즈 / 미국 서프앙 / 2009-05-15)


“검찰은 부동산 중개업자 등으로부터 계약서를 확보, 실제 송금 내역 등을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정연 씨의 집 계약은 계약금만 내고 2년 가까이 잔금을 치르지 않고도 계약이 유지된 점 등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 검찰은 권 여사를 소환해, 100만 달러에 대한 용처와 돈 흐름, 미국 집 거래 의혹 등을 낱낱이 밝히겠다는 방침이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도 곧바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글이 한국의 언론과 떡찰들이 게거품 물면서 다음 주에 노무현 대통령을 구속하겠다고 벼르면서 여론유도용으로 유포 중인 놈들의 핵심 논리 중 하나인데, 고발되면 명백한 실정법 위반으로 감옥 가야 하는 피의사실 유포죄를 대량으로 범하고 있는, 천지 구분도 못 하는 해당 검찰놈과 언론사 간부놈들에게...

미국 사는 서프앙 중 한 명인 이 형아가 미국의 초딩도 지나가는 동네 X개도 아는 사실을 알려주마!

미국 X개도 아는 진실

1. 미국에서 공동주택 콘도는 가난한 서민이나 싱글 샐러리맨, 신혼부부가 주로 거주한다. 이 형아도 가난해서 수영장과 도서관과 테니스장 농구장과 산책로와 마을 주민 회관과 작은 영화관이 있는 평범한 서민 공동주택에 산다.

참고로 미국 정부는 이런 기본적(?) 기초 복지시설이 없으면 공동주택의 건축 허가 안 내준다! 한국건설회사들 양심의 가책 좀 느껴라. 기본적 복지시설이란다!

서민을 벗어난 뉴욕 인근 중산층들은 오염되어 비만 오면 냄새 나는 허드슨강 주변 콘도는 절대 안 들어가고 넓고 안락한 주거단지 안의 넓은 정원 있는 단독 주택에 주로 산단다. 현대나 삼성의 뉴욕지사 과장 부장급들에게 니들 집이 허드슨 강변이냐고 물어봐라. 어디서 사는지? 대부분 수풀과 정원이 우거진 넓은 잔디가 깔린 고급 주택단지에 산다고 대답할 거다. 알간?

2. 문제의 허드슨 콘도는 1/3도 분양 안 돼서 제발 계약금 1~2천만 원이라도 아니 그냥 들어와서 월세라도 매달 내주면 좋겠다고 눈물의 폭탄 세일 중인 지역이고 매일 가격이 폭락 중이며 거의 분양에 실패해서... 할렘 비슷하게 공동화 현상이 진행 중인 지역이란다 

3. 쉽게 말하면 한국의 중소도시 아파트들처럼 분양 안 돼서 유령타운이 된 지 오래인 콘도인데...... 이런 콘도가 먼 초호화판이라고 멍멍이 짖어대는 허접한 소리를 해대는가? 무식한 검찰과 기자 네놈들 시각에는 한국처럼 강변에 있으니 무지 비쌀 거 같지?

더럽고 지저분하고 냄새 나는 허드슨강 바로 옆에 바짝 붙어서 무리하게 건립해서 비가 약간만 오거나 여름엔 허드슨강의 악취가 진동하는 장소라서 중산층들은 피하는 지역이라는걸 알도록. 나 그 지역 비 오는 날 갔다가 토할 뻔했다, 냄새 나서. 좀 알고 적어라.

4. 미국은 원래 계약금만 내면 20년 혹은 30년 동안 매달 갚아 나가는 내집마련제도이다. 정연 씨처럼 중도금까지 내버렸다면 앞으로 향후 몇 년은 더 살아도 건설사에서 군소리 없이 최고 VIP 대접해준다.

기자면 기자답게, 출장비 삥땅해서 맨해튼 한국 룸살롱에서 술 퍼먹고 헤롱대는 정신으로 대충 휘갈기지 말고 제발 기본적 조사라도 좀 하라! 수상하긴 뭐가 수상해? 건설사 입장에서 20년 30년간 다달이 나눠서 내야 하는 돈을 거액인 중도금까지 미리 내어주다니 최고의 대접은 당연히 해준다.

(이참에 한국도 완공되지도 않는 아파트를 살려면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을 내야 한다고 대국민 사기질과 협잡질 일삼던 당연시 되어온 부패한 건설제도를 개혁시켜야 한다. 민주국가의 주인은 건설사가 아니고 시민이다. 시민은 다 지어진 건물을 일일이 꼼꼼히 검사하고  심사해서 계약금만 내고 입주할 하늘로부터 받은 천부 인권의 권리가 있다. 한국보다 가난한 나라도 다 지어진 집을 계약금만 내고 들어가 입주하고 있다. 맹박이가 항상 씨부리던 게 선진화, 민주화 아니었던가? )

5. 이게 제일 핵심이다! 한국 검찰의 비논리성을 초전 X박살내주마. 문제의 콘도는 계약금도 박연차에게 빌린 돈으로 낸 거고, 계약금의 몇 배인 중도금은 아예 노무현 대통령 일가 통하지 않고 박연차의 홍콩계좌에서 부동산 업자 계좌로 직접 바로 전달되었다면서?

그렇다면, 미국법상 이 콘도는 실제 돈의 주인인 박연차의 콘도이다. 생각해보라 계약금도 중도금도 모두 박연차의 돈이고 박연차가 주인인데 한국 검찰은 무슨 말도 안 돼는 멍멍이 소리 해대는가?

전임 대통령들이 영수증도 없이 펑펑 써대던 1조 원대 대통령 특별 교부금을 과감하게 없애버린 노무현 대통령의 청렴성 덕분에 빚에 시달리고 몇억도 없는 가난한 대통령 가족이 미국에서 제대로 거주할 곳이 없어서 계약금도 박연차에게 빌리고 중도금도 박연차가 내준 상태에서 잠시 주인의 허락하에서 몇 달 더부살이하면서 살던 정연 씨에게 시비 걸면 안 되지.

박연차의 소유가 명백한 콘도는 박연차에게 물어보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물어봐야지? 안 그래?

미국 유배도 아버지 노무현이 눈 질끈 감고 강제로 보낸 게 아니던가? 세계 12위 경제 대국의 현직 대통령 자식들이 돈이 없어서 기숙사 생활하다가 자격기간 만료되어서 길바닥에 나앉게 되자 허겁지겁 집을 구하러 다니다가 도저히 돈이 없어서 더부살이하고 계약금도 없어서 후원자에게 돈을 빌렸다.

그 아버지가 1조 원 예산만 전직 대통령처럼 슬그머니 모른 척 사용했어도 이런 참혹한 일은 없었을 거다. 정말 눈물겹다. 아버지야 청렴성을 내세우겠지만, 자식을 미국에 유배 보낸 영부인의 맘은 찢어질 듯이 아팠을 거다.

하다못해 일개 시의원도 자식 결혼식을 공개리에 치러서 부조 돈으로 합법적인 정치자금을 만드는데 이 미련한 양반은 빚투성이 현직 대통령이라면서 자식 결혼식도 엄격하게 비공개로 진행했다. 그 돈만 있었어도 자식들이 미국에서 거지꼴로 살진 않았을 건데 영부인은 남편이 원망스럽고 가슴이 천 갈래 만 갈래였을 거다.

현직 대통령 자식이 기숙사라니? 기숙사 기간 만료되어서 주택의 계약금 걸 돈조차 없어서 길거리를 헤맨다니? 겨우 주변 사람에게 눈물로 하소연해서 미련한 양반 모르게 돈을 빌렸다.

이명박 부인처럼 보석 밀수해 돈을 만든 것도 아니고 이명박의 친척처럼 공천권 운운하면서 사기 쳐서 무려 400만 불이나 먹고 튄 것도.. 맹박이 자식들처럼 천문학적 거액이 드는 두 딸을 줄리아드에 돈질해서 입학시킨 것도 군복무 마친 아들을 기부금 입학시킨 돈 지랄 한 것도 아닌 당시 환율로 8억을 빌렸고 자식들 유학경비와 주택 구입비로 지급했다. 주택이야 나중에 귀국하면서 팔면 다시 그 돈이 돌아오니 순수 유학경비와 생활비만 사용한 셈이다.

유학시절 미국의 부자들도 감히 못 하는 초호화 사치스런 줄리아드 기부금 입학과 황제놀음을 한 두 딸과 개망나니 자식과 보석 밀수를 한 와이프를 지닌 이명박 정권이 노무현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

참고로 떡찰 니들이 허접한 논리 하나하나 언론에 유포할 적마다 이 형아가 처참하게 박살 내줄 테니 얼마든지 덤벼봐라! 미국 부동산 제도와 미국의 시민들의 꼼꼼한 자료와 물증으로 박살 내주마.

이처럼 기본적 상식과 진실도 인륜 도덕도 외면한 채 흑색선전과 피의사실 유포하고 있는 비열한 인간 이하 무리들인 한국의 떡찰과 부패 언론은 반드시 처단돼야 한다. 특히 검찰 권력의 방종을 견제하고 권력남용 비리를 적발하고 부패 혐의 검찰을 구속하고 견제하기 위해선 평범한 시민으로 구성된 고위공직자 비리 감시와 검찰의 업무 능력과 권한남용을 감시하는 감독기구가 반드시 법적 시스템적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검사에게만 독점적으로 주어진 일본 제국주의 시절 독립투사 탄압하던 잔재인 검찰의 기소독점권 폐지와 기소 여부를 재판과정에서 판사와 시민 배심원들이 판단하고 결정하고 되돌려지는 “사법제도 선진화와 사범 민주화의 핵심 과제”도 반드시 개혁 추진돼야 할 것이다.

오늘 이 순간의 올바른 사법 정의를 위해서도, 이 나라의 선진화와 민주화를 위해서라도 일방적 주장에 불과한 내용을 유포시킨 명백하게 피의사실 유포란 징역형 실정법을 위반한 해당 검찰놈과 언론사 놈들은 반드시 처단돼야 할 것이며 그 출발점을 이번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구악을 청소하려면 부패한 검찰과 교활한 언론부터 시범케이스로 가장 우선 작살내야 한다는 것! 바로 이것이다.

 

ⓒ 미국 서프앙

2009년 5월 25일 월요일

노무현 대통령...


주말동안 글을 쓰고 싶었으나, 내가 뭘 써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다 이제야 글을 쓴다.

내가 과연 그 분에 대해서 글을 쓸 수 있는 자격이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그 분에 대해서 뭐라도 한마디를 주절거려야 오늘치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노무현을 인간적으로 존경한다.

그 분이 모든 일에서 잘한 사람이라서가 아니다.
그 분은 청렴을 이야기하면서 비리 사건에 연루되었다.(아직 이건 확실한게 아니나, 적어도 그런 소문 때문에 지지자들이 실망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자살을 선택하셨다.

그렇지만 나는 그 분을 미워할 수 없다.
자신의 신념과 도덕성과 자존심이 완전히 무너져 내린 상황에서 다른 선택은 없었을 것 같다. 내가 그 상황이라도 별반 다르지 않은 선택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싫어하는 선택을 하셨지만, 미워할 수가 없고, 그냥 마음이 아프다.

우리나라의 정치 역사는 어쩌면 노무현 전후로 구분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노무현 전에는 통치하고 군림하는 대통령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노무현 부터는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하고, 대들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적어도 하고 싶은 말을 할 수는 있었다.
조중동 뿐만 아니라, 노무현을 싫어했던 사람들도 적어도 참여정부 시절에는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았다.
그러면 청와대에서 반박자료를 내고, 반박 광고를 내는 방식으로 말싸움을 했었지.
일선 검사들과도 토론을 하면서, "이쯤되면 막 나가자는거죠"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다.

이명박 정부에서 이런 상황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정부에 대해서 비판을 한 개인 네티즌을 구속하고, 촛불 시위 등 국민의 소리를 그냥 무시해버리고 윽박질러버리는 이 정부에서 참여정부 시절과 같은 상황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네티즌은 자신들이 쓴 글 때문에 잡혀가지 않을까 걱정하고, 촛불을 들고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외치는 시민들은 경찰에 맞거나 구속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나라가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기존의 권력구조를 깨려고 하고, 서민들의 대통령이길 원했던 사람..
분면 그 분의 통치기간 중 잘못된 정책도 있었을 것이고, 잘못한 점도 있을 것이다.
노무현이라는 브랜드가 언제나 옳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현실과 비교했을 때 너무나 절실하게 노무현이라는 이름이 그리워진다.

2009년 5월 19일 화요일

세계 각국 정부 장학금 올 가이드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를 맞은 요즘 학생들에게 장학금은 ‘하늘에서 내려 보낸 동아줄’이다. 해외 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워킹홀리데이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지만 낯선 환경에서 공부와 일을 병행하기는 쉽지 않다. 자연히 유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우리 정부의 장학금과 외국 정부의 초청 장학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21,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유학박람회에는 많은 유학지망생이 몰려 각국의 장학금에 대한 정보 갈증을 해소했다.》

○ 韓 국비유학생-한국사능력검정시험, 외국어 성적표 필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인문사회계열 22명, 이공계열 18명 등 국비유학생 40명을 선발한다. 철저하게 성적순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험을 잘 치러야 한다. 개별 제출은 4월 15∼24일, 대학이 개인의 응시원서를 받아 평가원에 일괄 제출하는 기간은 4월 21∼23일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공인 외국어 성적표 사본 1부가 필요하다. 국내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와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www.niie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美 풀브라이트-지원자의 한미 관계기여가능성 중요

풀브라이트 장학제도는 1946년 미국의 제임스 윌리엄 풀브라이트 상원의원의 제안에 따라 만든 장학금 프로그램이다. 역사가 오래되고 지원금이 많아 수혜자를 선발할 때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주로 인문 사회 문화 예술 분야의 학생이 선발되며, 최종 선발 인원의 120∼130%를 서류평가, 면접 등으로 거른 뒤 1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서류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풀브라이트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한미교육위원단 관계자는 “영어 실력이 우수한 것은 기본이며 최종 선발에서는 지원자의 한국과 미국의 관계 인식, 지원자가 앞으로 한미 관계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인당 연간 지원금액은 총 3만5000달러. 연간 15∼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대학원, 연구지원, 국제교육행정가 등 분야별로 신청 시기와 방법, 모집 인원이 조금씩 다르다. 한미교육위원단(www.fulbright.or.kr)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英 외교부-IELTS 6.5점, 직장 2년 이상 재직 필수

주한영국문화원은 9월 15일∼10월 15일 2010∼2011년 가을학기를 위한 영국 유학 장학생 40여 명을 모집한다. 한국 국적으로 학사학위를 소지하고 IELTS 6.5점 이상이면 도전할 수 있지만 최소 2년 이상의 직장 근무 경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지원자가 대학 졸업 후 가진 직장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타진해 보려는 의도다. 주한영국문화원 관계자는 “갓 대학을 졸업한 사람보다는 경쟁을 뚫고 직장을 다닌 사람들에게서 더 큰 미래 가능성을 볼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9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았다.

○ 日 이공계 학부유학생-내달 구체선발 공고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이 가운데 ‘한일공동 이공계 학부유학생’은 일본 국립대학에서 이공계 학부과정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교육과정 1년을 포함해 5년간 매월 13만 엔(약 190만 원)씩 지원되며 학비는 면제다. 선발 공고는 4월에 날 예정이며, 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1월 발표된다. 한일공동 이공계 학부유학생 선발은 영미 계열 국가가 면접을 중요시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처럼 시험 성적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학 물리 화학 영어 등의 시험을 치른다.

○ 濠 인데버 어워즈-대학원 이상 아시아계 80명 선발

호주 정부는 ‘인데버 어워즈’라는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원 이상의 과정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혜자는 석사의 경우 2년, 박사는 3년까지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총 80명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4월 9일∼7월 31일이다. 인데버 어워즈 홈페이지(www.endeavour.dest.gov.au) 참조.

○ EU 에라스무스 문두스-본인 직접 지원 등 까다로워

유럽연합(EU) 회원국의 대학에 개설된 석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에라스무스 문두스(Erasmus Mundus)’ 프로그램도 있다. 경영학 교육학을 비롯해 16개 전공과목의 학생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장학금은 연간 2만1000유로(약 4000만 원) 정도이며 수혜기간은 2년이다. 유럽 쪽에서는 ‘유럽연합의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기관을 거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지원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점이 많아 잘 알려지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ec.europa.eu/education) 참조.

○ 中 HSK 성적우수자-희망 3개 대학중 한곳 선택 가능

중국 정부는 한어수평고시(HSK)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에게 HSK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 내 응시자 중 연 1회 4∼6명의 성적 우수자를 선발한다. 선발 전 본인이 희망한 3개 대학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 터키와 요르단 정부도 영어 혹은 프랑스어 구사력을 갖추고 학업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2명씩 선발해 석사과정 유학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외국 정부의 초청 장학금제도를 총괄 관리하고 있는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2009년 유학생 초청 프로그램 운영 국가 (가나다 순):

그리스 뉴질랜드 대만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멕시코 몽골 불가리아 브루나이 스위스 슬로바키아 요르단 이스라엘 이집트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체코 캐나다 쿠웨이트 터키 프랑스 핀란드 호주

자료: 국립국제교류원

RSM Essay

The application deadline is Monday, 5 October 2009.
RSM has a rolling admissions process

 

Essay

 

REQUIRED ESSAY 1
How do you see your career developing and how will earning the RSM Erasmus University MBA help you achieve your goals? (500 word)

 

REQUIRED ESSAY 2
Describe your favorite hobby, pastime or sport and explain how it reflects your personality.  (500 word)

 

REQUIRED ESSAY 3
Describe the most difficult decision you have made and its personal effect on you. ?(500 word)

 

OPTIONAL ESSAY 4
Please feel free to supply any additional information that you believe would be helpful to the Admissions Committee in making the final decision on your application.


INSEAD Essay

Essay

 

1. Give a candid description of yourself, stressing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you feel to be your strengths and weaknesses and the main factors, which have influenced your personal development, giving examples when necessary. (400 words approx.)

 

2. Describe what you believe to be your two most substantial accomplishments to date, explaining why you view them as such. (400 words approx.)

 

3. Describe a situation taken from school, business, civil or military life, where you did not meet your personal objectives, and discuss briefly the effect. (250 words approx.)

 

4. Discuss your career goals. What skills do you expect to gain from studying at INSEAD and how will they contribute to your professional career. (500 words approx.)

 

5. Please choose one of the following two essay topics:

a) Have you ever experienced culture shock? What did it mean to you? (250 words approx.)

- or -

b) What would you say to a foreigner moving to your home country? (250 words approx.)

 

6. Is there anything that you have not mentioned in the above essays that you would like the Admissions Committee to know? (200 words approx.) This essay is optional.

 

7. In case of reapplication, please use this page. Your essay should state any new aspects of professional, international, academic, or personal development since your last application. We would also like you to explain your motivation for re-applying to INSEAD. This essay should not exceed 400 words


LBS Essay

Essay

The essays are an opportunity to tell us more about yourself. Use the essays to detail your interests, values and goals. We are interested in what motivates you, evidence of leadership and team work, why you are looking to pursue an MBA at this point in your life, and what you will bring to the London Business School Community. The essays are a vital part of your application and thus we recommend that you spend a significant amount of time in their preparation. 
The essay questions for entry in August 2009 are listed below. 

 

Question 1 (600 words)
In what role do you see yourself working immediately after graduation? Why? How will your past and present experiences help you achieve this? How will the London Business School MBA Programme contribute to this goal? Why is this the right time for you to pursue an MBA? 

 

Question 2 (200 words)
Where do you see your career progressing five years after graduation and what is your longer term career vision?

 

Question 3 (500 words)
Please describe your experience of working in and leading teams, either in your professional or personal life. Include any specific challenges you have faced. Given this experience, what role do you think you will play in your first year study group?

 

Question 4 (400 words)
Student involvement is an extremely important part of the London Business School MBA experience and this is reflected in the character of students on campus. What type of student club or campus community events will you be involved with and why? How will you contribute?

 

Question 5 (150 words)
Describe any significant experiences outside of your home country. What did you gain from these?

 

Question 6 (300 words) (This question is optional)
Is there any other information that you believe would help the MBA Admissions Committee when considering your application?

 

Question 7 (300 words) (This question is for re-applicants only)
Please describe how your candidacy for the London Business School MBA has improved since your last application.


Said(Oxford) Essay

Essay


Please write a concise essay on the following questions. Limit your answer to the number of words indicated and please write your name and the question at the top of each page.  

 

1) Explain why you chose your current job. How do you hope to see your career developing over the next five years? How will an MBA assist you in the development of these ambitions? Maximum 1,000 words.

 

2) Which recent development, world event or book has most influenced your thinking and why? Maximum 2,000 words.


IE Essay

ESSAYS

 

The main objective of the following questions is to have more information regarding your candidature. Please answer each question on a separate sheet of paper with a minimum of 250 words, limiting each reply to one side of paper (1.5 line spacing).

 

All Applicants must answer the following essay questions:

 

A. If you had the opportunity, what would you ask the president or leader of your country, and why?

 

B. Cite the most difficult situation you have faced in your professional life and how your input helped to resolve it.
Applicants for MBA and General Management programs should also write an essay on the following topic:

 

C. Cite at least one example in which your leadership impacted or changed a situation and discuss how you think IE Business
School will help you refine, focus, or enhance this skill.
Applicants for Specialized Masters should also answer the following essay question:

 

D. In your opinion, what is the most important challenge currently facing the industry or sector in which you would like to
specialize?
Applicants for the Master in International Relations should also write an essay on the following topic:

 

E. State your commitment to international affairs and your professional aspirations
Applicants for Master of Laws (LL.M.) should also write an essay on the following topic:

 

F. State your opinion as to the importance of a post-graduate education in law within the context of the global profession of lawyers and entrepreneurs.


HEC Essay


2008 -2009 INTAKE  Application Deadlines  Decision Date *

 

January 2009 / September 2009 27  Oct. 2008 28 Nov. 2008
January 2009 (Only Part-Time Candidates) /
September 2009 3 Dec. 2008 16 Jan.  2009
September 2009 8 Jan. 2009 27 Feb. 2009
September 2009 19 Feb. 2009 3 April  2009 

 

 

2009 -2010 INTAKE  Application Deadlines  Decision Date *

 

September 2009 / January 2010 8 April  2009  29 May 2009
 September 2009 / January 2010 20 May 2009 3 July 2009
 January 2010/  September 2010 2 Sept. 2009 2 Oct. 2009
 January 2010/  September 2010 7 Oct.2009 6 Nov. 2009
  January 2010/  September 2010 4 Nov. 2009 27 Nov. 2009

 

 

 

Essay

 

Answer each essay topic listed below as completely and candidly as possible. Essays should be typed and should not exceed the number of words assigned.

 

1. Why are you applying to the HEC MBA Program now? What is the professional objective
that will guide your career choice after your MBA, and how will the HEC MBA contribute to
the achievement of this objective? (500 words)

 

2. What do you consider your most significant life achievement? (250 words)

 

3. Leadership and ethics are inevitably intertwined in the business world. Describe a
situation in which you have dealt with these issues and how they have influenced you.
(250 words)

 

4. Imagine a life entirely different from the one you now lead, what would it be? (250 words)

 

5. Please choose from one of the following essays: (250 words)
a) What monument or site would you advise a first-time visitor to your country or city to discover, and why?
b) Certain books, movies or plays have had an international success that you believe to be undeserved.
Choose an example and analyse it.
c) What figure do you most admire and why? You may choose from any field (arts, literature, politics,business, etc).

 

6. Is there any additional information you would like to share with us? (900 words)

2009년 5월 18일 월요일

주차의 달인(?) - 여성들의 주차

여성을 비하하려는 마음은 없다. 단지 이게 너무 웃겨서 퍼왔을 뿐이다.

마누라랑 장모님은 나보다 운전을 더 잘 하시니...

 

그냥 웃고 즐깁시다.

 

M4800 sim unlock 과정

이 방법을 적용한 후에 중국 중경에 가서 현지 심카드를 넣어봤습니다.
결론은 사용불가..
현지 심을 넣었을 경우, 사용할 수 없는 심카드라는 메세지만 계속 나오고, 전화 사용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다음 단계는 유럽에 가서 현지 심을 넣었을 경우, 사용가능한지에 대해서 검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한 몇 달 후에.....


----------------------------------------------------------------------


m480,m4800,i780,m490,i900 Free unlock

우선 자료실의 adminsettings.exe를 다운받아 실행해봅니다


1) the following code in the Phone app: *7465625*638*#

2) enter valid MCC/MNC of any carrier {참고로 국내MCC(Mobile Country Code)는 450이고,MNC(Mobile Network Code)는 skt는05, ktf는 02와 08, lgt는 ?입니다 입력은 숫자만 최대 6자리입니다.http://en.wikipedia.org/wiki/Mobile_Network_Code ; }

이과정에서 BG14이전버전은 '45005' 5digit면 되지만 이후버전이라면 '450050'으로 6digit을 입력해보세요

IMSI(International Mobile Subscriber Identity)의 앞 6자리입니다

IMSI확인은 레지스트리 HKCU/System/State/PHONE/IMSI 입니다


3) As NCK, enter "12345678" 입력은 숫자만 8자리입니다

4) tap OK (it should tell that SIMLock enabled)

    이상 SIMLock과정입니다

 

5) the following code in the Phone app: *#7465625#

6) run Status to see if its locked (SIMLock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에서는 여전히 심락이 enabled입니다

 

7) run Unlock type the following code in the Phone app: #7465625*638*#

8) enter code entered in point 3 ("12345678")

9) tap OK (it should tell that SIMLock disabled)

 

10) the following code in the Phone app: *#7465625#
  SIMunLock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 disabled로 바뀌어집니다

(Sim/Usim Lock, Network Lock, Network Subset Lock, Service Provider Lock, Corporate Lock)

마지막으로 adminsettings를 실행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여기에서도 언락이 되지 않았다면 버전다운 해야겠죠

 

누가 좀 삼성센터에서 쓰고있는 미라지업그레이드툴4.1 좀 구해서 올려주면 좋을텐데 마소에서 동호회배포시 소송이라네요

레지스트리로 막아놓은 프로그램 실행해보기

어떻게 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Safer\CodeIdentifiers\
아래에 있는 key중에 실행파일을 막아둔 경우 그 key를 지우면 다시 실행시킬 수 있음
물론 재부팅은 필수

2009년 5월 12일 화요일

스타트렉 - The Begining


스타트렉 : 더 비기닝
감독 J.J. 에이브람스 (2009 / 미국)
출연 크리스 파인, 잭커리 퀸토, 에릭 바나, 제니퍼 모리슨
상세보기

일요일 10시에 봤습니다.

일단 J.J. 에이브람스의 이름을 믿고 봤는데, 믿음을 배신하지는 않았더군요.

스타트렉 시리즈의 내용을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그 시작을 본다는게 더 기대가 됐다.
게다가 영화도 상당히 꼼꼼히 만든 게 보여서 나름 만족스러웠다.

안 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