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30일 월요일

재개발 지역 거주시 이주비를 받을 수 있는 조건

■ 관련법
공익사업을위한토지등의취득및보상에관한법률78조, 공익사업을위한토지등의취득및보상에관한법률시행규칙 제53,54,55조

■ 대상

이 주관련해서 법으로 정해놓은 금전적 보상 부분은 [이주정책금, 주거이전비, 이사비] 로 구분할 수 있음.

▶ 이주정착금: 소유자만 해당
사업시행자는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인하여 주거용 건축물을 제공함에 따라 생활의 근거를 상실하게 되는 자를 위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이주대책을 수립·실시하거나 이주정착금을 지급해야 한다.
보상대상인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평가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하되, 그 금액이 5백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5백만원으로 하고,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천만원으로 한다.

▶ 주거이전비: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해당
* 주거용 건축물의 소유자
- 2월분의 주거이전비를 보상하여야 함.
- 건축물의 소유자가 당해 건축물에 실제 거주하고 있지 않거나 무허가건축물 등인 경우는 제외

* 주거용 건축물의 세입자
- 공익사업시행지구안에서 3월 이상 거주한 자에 대하여는 가구원수에 따라 4월분의 주거이전비를 보상하여야 한다.

* 주거이전비 계산기준
<도시가계조사통계, 근로자가구의 가구원수별 월평균 가계지출비 기준>으로 산정.
- 가구원수가 1인인 경우, 2인 기준의 월평균 가계지출비에서 아래 산식에 의해 산정한 1인당 평균비용을 뺀 금액으로 함
- 가구원수가 7인 이상인 경우, 6인 기준의 월평균 가계지출비에 6인을 초과하는 가구원수에 아래 산식에 의해 산정한 1인당 평균비용을 곱한 금액을 더한 금액으로 산정
- 계산법: 1인당 평균비용=(6인 기준의 근로자가구 월평균 가계지출비-2인 기준의 근로자가구 월평균 가계지출비)÷4

▶ 이사비: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해당
토지 등의 취득 또는 사용에 따라 이전하여야 하는 동산에 대하여는 이전비를 보상해야 한다. 실제 이사할 때 쓰인 실비 기준으로 노임, 차량운임비, 포장비 등 최근 물가수준을 고려하여 보상한다.


 출처 : [부동산114] 재개발>이주비를 받을 수 있는 요건은 무엇입.. /부동산114/2008.04.16
 (모바일 부동산114를 만나는 방법 **7*7+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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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의 통계로는 2인 도시 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가계지출은 2,095,128원 이다.

따라서 2,095,128원 x 4 =  8,380,512원이다. 처제랑 처남이랑, 장인 장모님도 우리집으로 전입신고 해야겠다.

그렇게 되면, 6명이 가구원이 되고..

한가지 궁금한 점... 거주이전비를 지급하는 주체는 누가 되는거지? 재개발조합이 주는건가? 아니면 건물의 소유자가 줘야 하는건가?

정황적으로는 재개발조합이 줘야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이건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다.


2008년 6월 24일 화요일

내 성격은 INTJ형~~

Click to view my Personality Profile page


위의 그림은 최근에 발견한 성격검사 사이트에서 MBTI검사를 한 결과이다.
사이트는 http://www.mypersonality.info/

성격 검사의 일종인 MBTI와 Multi-intelligence를 설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사이트이다.

물론 여기에서 할 수 있는 것은 full version이 아닌 축약형인 것 같다.(정식 검사가 몇 문항이었는지 기억이 없는 관계로 확인이 불가) 만약 이 검사가 축약형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 결과의 해석에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는 편이다. MBTI검사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공부한 전문가를 통해서 검사를 받고, 해석을 받아야 제대로된 깊이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문항과 결과를 봤을 때, 축약형이기는 하지만, "완전 말도 안돼"라고 이야기할 정도의 결과는 아닌 것 같다. (참고로 난 심리학과 출신이고, MBTI검사는 3번이나 실시해봤었다. 검사기관에서...)

내 결과는 INTJ형.. 이전의 결과와 같고, 그 내용도 거의 동일한 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 성격도 조금 바뀐건지, Intuitive와 Thinking 영역이 극단치가 아니라는게 조금 차이가 있다면 차이가 있을까?

INTJ형은 Strategist 형이며, 인구의 1.5%정도 존재한다. 남성의 경우에는 2.5%정도 존재하고..
인구 비례로 봤을 때는 INFJ형에 이어 두번째로 드문 성격 유형이라고 한다. (내가 예전에 배울때는 제일 드문 유형이라고 배웠는데, 내 기억이 잘못된건가?)

이 사이트의 장점은
1. 결과를 위와 같은 Badge 형태로 만들어 준다는 점.
2. 자신의 성격 유형과 비슷한 사람들 끼리 모일 수 있다는 점
3. 실존 인물과 영화, 소설 속의 캐릭터 중 자신과 같은 성격 유형이었던 사람들을 확인 할 수 있다는 점

정도가 되겠다.

INTJ 형은 "과학자, 범생이, 내적신념, 독립성" 등의 키워드로 표현할 수 있을 듯 하다.
어느정도는 내 성격과 맞는 것 같고...

사족)
어떤 심리검사 든 사람의 성격을 완벽하게 기술할 수 없다.
사람은 칼로 무 자르듯 딱 나눠지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어떤 유형에 가까운지는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발견하는데는 심리검사가 유용할 수 있다.
심리검사를 믿을 수 있느냐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심리검사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틀릴 수 있는거죠. 문제는 검사를 받은 사람들이 그 결과를 맹신하길 원해서 검사를 만든게 아니라 그 결과를 통해서 강약점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게 검사의 목적이라는 점입니다.

어떤 분들은 심리검사에서 나온 결과가 절대적이지 않아서 믿을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럼 안 믿으시면 되는 겁니다.
어차피 결과는 정규분포의 연속선 상의 한 점이기 때문이죠.

2008년 6월 23일 월요일

처남과 한잔 해야지.. 뭘? 우유.. ㅋㅋ

내 처남은 12살이다. 한국으로 치면 아직 국민학교 6학년이지.. 로마에서는 중학교 2학년 올라갈 나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난 처남과 술한잔하는건 꿈도 꾸기 힘들다.
그런 귀엽고 사랑스러운 처남이 어제 한국에 들어왔다. 방학동안 한국에서 학원 다니라는 말에 혼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왔다. 한국에 들어오는 다른 분께 부탁을 드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나이에 가까운 거리도 아닌 12시간 가까이 되는 거리를 혼자서 비행기를 타고 오다니, 대견스러웠다.

키 커야 해서 꼭 우유는 하루에 2잔을 마셔야 한다는 장모님의 명령에 한국에 온 첫날부터 누나가 따라준 우유를 억지로 마셨다. 얼껼에 나도 한잔 같이 마시게 되었고...
처남과 난 술 대신 우유 한잔을 마시며 서로 입술에 묻은 우유를 보면서 열심히 웃었다.

처남은 위로 누나만 2명인데다가 나이 차이도 꽤 나서 누나를 엄마처럼 따른다. 돗자씨는 그런 처남을 아들처럼 사랑하고 아끼고...
나도 이렇게 어린 동생은 처음이라 처음엔 좀 적응이 안되기도 했었다. 처남이랑 철권을 하고, 공놀이 하고 있었으니까.. 근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적응도 되고.. 처남도 나를 점점 형처럼 따르기도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제 처남이 한국에 왔으니 2달정도는 나랑 같이 살게 될 것 같다. 주말에는 처남 데리고 놀러도 가고, 같이 사우나도 가면서 남자들만의 세계를 가르쳐야겠다. ㅋㅋ

근데 언제쯤 되어야 처남이랑 술한잔하면서 인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한 10년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때까지 잘 컸으면 좋겠다.

2008년 6월 16일 월요일

세계 일주 여행을 앞둔 친구를 만나다.

군대라는 2년 가까운 시간을 같이 보낸 친구가 세계 일주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일주를 떠난다는 친구를 보니 만감이 교차했다.

뭐.. 회사에서 미쳤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나이 들어서 무슨 만용이냐는 이야기도 좀 들었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좋겠다. 부럽다. 좋은 경험하고 와라 라는 이야기만 했었다.

친구의 비행기 티켓은 원월드 세계일주 요금 plan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tour.lottecard.co.kr/Flight_S/Flight_Info/Flight_fare/index04.asp?FirstCode=NT

5개 대륙을 돌 예정이라고 한다.
우선은 핀란드로 가서 거기서부터 유럽 여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마도 1년 반정도 걸릴꺼고, 금액은 3천을 예상하더라.. 모은 돈 다 쓰고 오는거지 뭐..

부럽기도 하고, 언젠가 해보고 싶다는 도전도 된다.

이번주 수요일에 출발한다고 한다.

혹시나 그 친구의 여행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Stationary traveller 의 블로그를 주시하라..

아마도 띄엄띄엄 여행기가 올라오겠지만, 향후 1년간은 볼만한 사진과 글을 보게 될 것이다.

2008년 6월 10일 화요일

PCR song



PCR song

내 전공은 아니지만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날뻔 했다.
(근데 난 어떻게 이걸 알아듣는걸까? --;;)

확실히 서양애들의 유머감각은 알아줘야 한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의 유머감각이나 비꼬기 유머도 만만치 않지만...
뭐랄까... 우리가 공부하고 고리타분할꺼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서양애들의 경우 만만치 않은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고, 그걸 즐기는 것 같았다.



There was a time when to amplify DNA,

You had to grow tons and tons of tiny cells.

Then along came a guy named Dr. Kary Mullis,

Said you can amplify in vitro just as well.

Just mix your template with a buffer and some primers,

Nucleotides and polymerases, too.

Denaturing, annealing, and extending.

Well it`s amazing what heating and cooling and heating will do.

PCR, when you need to detect mutations.
PCR, when you need to recombine.
PCR, when you need to find out who the daddy is.
PCR, when you need to solve a crime. (repeat chorus)



 

2008년 6월 4일 수요일

와인 21닷컴에서 하는 와인 벼룩시장

행사일 : 2008년 6월 13일(금) ~ 15일(일) - 단 3일간의 와인 장터

행사장 오픈 시간 및 내용

613 () 13:00~21:00  와인시음 및 판매 
6
14 () 10:00~21:00  와인시음 및 판매
6
15() 10:00~16:00  와인시음 및 판매 

** 일요일에는 판매와인의 수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다음 주말에 마누라랑 한번 가봐야겠다..

가서 괜찮은거 건지면 좋겠당 ㅋㅋ..

자세한 내용 사이트는 여기로

가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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