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흥반점 : 짬뽕이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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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에 오픈인데 재료 고갈로 4시에 문닫는 집입니다. ㄷㄷㄷ
위치는요 건들바위 네거리에서 대백 프라자 방향으로 200m(맞나?) 정도 올라오다가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하시면 바로 있습니다. ^^
2009년 3월 31일 화요일
2009년 3월 27일 금요일
대한민국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이제 희망은 싹을 틔우기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YTN기자들이 잡혀가고, MBC PD가 잡혀가고... 언론에서 하는 말 하나하나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이제 인터넷에 댓글도 처벌한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정부에 대한 비판이나 권력자들에 대해서 비판하면 그 사람은 길을 갈 때 몸을 사려야 합니다.
권력자들이 원하는 말이 아니면 그냥 입 다물고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잡혀가거든요..
경제 실책에 관해서 비판한 미네르바라는 사람을 잡아갔습니다. 전 세계가 웃을 일입니다. 누구도 정부를 비판할 수 있는 권리는 있습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미네르바의 구속사유는 정말 억지스러움이 묻어납니다. 설사 미네르바가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환율이 요동치고 정부가 돈을 많이 잃었다면, 그건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닌 정부의 잘못입니다. 한 개인이 인터넷에 올린 글 때문에 경제가 흔들렸다면 그건 정부가 경제정책을 잘못 운영하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미네르바에 대한 재판에서도 법원은(정확히 말하면 그 재판을 진행하는 판사는) 이미 모든 결론을 내려놓고 구색 맞추기로 사람들을 불러서 쑈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태동 교수가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후 쓴 글 링크)
나라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한 기자들도 잡아갔습니다. 그들이 어디로 도망가겠습니까? 그런데 긴급체포랍니다. 저는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긴급체포가 적절한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근데 그 기자들이 무슨 잘못을 한건지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명예회손이라는게 긴급체포해서 구속까지 시켜야 하는 일인지 궁금하고, 명예회손이라는게 성립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일반 시민의 눈에는 그냥 말하는게 마음에 안 드니까 잡아간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좋아하는 MBC의 신경민 앵커도 걱정입니다.
뉴스 클로징 멘트에서 날카로운 말을 던지시는데, 그걸 맘에 안 들어하는 윗분들은 그 사람도 무슨 죄목이라도 만들어서 잡아갈 것 같습니다. 그럼 바른 말 하는 사람이 하나 줄어드는거죠.
저 같은 일반인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바른 말을 계속 해주시길 부탁드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의견을 들을 수 있을테니까요..
이번에 고인이 된 故 장자연씨에 대한 수사에서도 슬슬 권력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상컨데, 권력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아마도 수사는 흐지부지 될겁니다.
그리고는 대충 마무리 짓겠죠. 누구 하나 독박 씌우고..
이렇게 밖에 예상할 수 없는 이 나라가 불편합니다.
정의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누구나 "검찰이 수사하니까 진실을 알려줄꺼야"라고 기대하는 나라가 되길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도 검찰을 믿지 않습니다. "그냥 또 덮어버리겠군"이라고 생각합니다.
떡검, 미친검찰 이런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판사들의 판단도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국가 브랜드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을 며칠 전에 뉴스에서 본 것 같습니다.
국가 브랜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써서 홍보하는게 아니라, 정의를 세우는 것입니다.
"저 나라는 믿을만하다. 저 나라는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든다. 저 나라는 정부에서 하는 정책을 믿을 수 있다."
그런 믿음을 국민들과 외국인들이 가질 때가 되서야 비로소 국가 브랜드의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눈과 귀를 막고 자기 원하는 대로만 살고 있는 대통령과 그 장님&귀머거리 대통령에게 잘 보이려고 미친 듯이 꼬리를 흔드는 애완견들이 다 자기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그것만이 미쳐가는 나라가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대한민국에 이제 희망은 싹을 틔우기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YTN기자들이 잡혀가고, MBC PD가 잡혀가고... 언론에서 하는 말 하나하나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이제 인터넷에 댓글도 처벌한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정부에 대한 비판이나 권력자들에 대해서 비판하면 그 사람은 길을 갈 때 몸을 사려야 합니다.
권력자들이 원하는 말이 아니면 그냥 입 다물고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잡혀가거든요..
경제 실책에 관해서 비판한 미네르바라는 사람을 잡아갔습니다. 전 세계가 웃을 일입니다. 누구도 정부를 비판할 수 있는 권리는 있습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미네르바의 구속사유는 정말 억지스러움이 묻어납니다. 설사 미네르바가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환율이 요동치고 정부가 돈을 많이 잃었다면, 그건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닌 정부의 잘못입니다. 한 개인이 인터넷에 올린 글 때문에 경제가 흔들렸다면 그건 정부가 경제정책을 잘못 운영하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미네르바에 대한 재판에서도 법원은(정확히 말하면 그 재판을 진행하는 판사는) 이미 모든 결론을 내려놓고 구색 맞추기로 사람들을 불러서 쑈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태동 교수가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후 쓴 글 링크)
나라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한 기자들도 잡아갔습니다. 그들이 어디로 도망가겠습니까? 그런데 긴급체포랍니다. 저는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긴급체포가 적절한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근데 그 기자들이 무슨 잘못을 한건지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명예회손이라는게 긴급체포해서 구속까지 시켜야 하는 일인지 궁금하고, 명예회손이라는게 성립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일반 시민의 눈에는 그냥 말하는게 마음에 안 드니까 잡아간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좋아하는 MBC의 신경민 앵커도 걱정입니다.
뉴스 클로징 멘트에서 날카로운 말을 던지시는데, 그걸 맘에 안 들어하는 윗분들은 그 사람도 무슨 죄목이라도 만들어서 잡아갈 것 같습니다. 그럼 바른 말 하는 사람이 하나 줄어드는거죠.
저 같은 일반인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바른 말을 계속 해주시길 부탁드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의견을 들을 수 있을테니까요..
이번에 고인이 된 故 장자연씨에 대한 수사에서도 슬슬 권력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상컨데, 권력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아마도 수사는 흐지부지 될겁니다.
그리고는 대충 마무리 짓겠죠. 누구 하나 독박 씌우고..
이렇게 밖에 예상할 수 없는 이 나라가 불편합니다.
정의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누구나 "검찰이 수사하니까 진실을 알려줄꺼야"라고 기대하는 나라가 되길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도 검찰을 믿지 않습니다. "그냥 또 덮어버리겠군"이라고 생각합니다.
떡검, 미친검찰 이런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판사들의 판단도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국가 브랜드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을 며칠 전에 뉴스에서 본 것 같습니다.
국가 브랜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써서 홍보하는게 아니라, 정의를 세우는 것입니다.
"저 나라는 믿을만하다. 저 나라는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든다. 저 나라는 정부에서 하는 정책을 믿을 수 있다."
그런 믿음을 국민들과 외국인들이 가질 때가 되서야 비로소 국가 브랜드의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눈과 귀를 막고 자기 원하는 대로만 살고 있는 대통령과 그 장님&귀머거리 대통령에게 잘 보이려고 미친 듯이 꼬리를 흔드는 애완견들이 다 자기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그것만이 미쳐가는 나라가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2009년 3월 25일 수요일
세계 각국 정부 장학금 올 가이드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를 맞은 요즘 학생들에게 장학금은 ‘하늘에서 내려 보낸 동아줄’이다. 해외 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워킹홀리데이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지만 낯선 환경에서 공부와 일을 병행하기는 쉽지 않다. 자연히 유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우리 정부의 장학금과 외국 정부의 초청 장학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21,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유학박람회에는 많은 유학지망생이 몰려 각국의 장학금에 대한 정보 갈증을 해소했다.》
○ 韓 국비유학생-한국사능력검정시험, 외국어 성적표 필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인문사회계열 22명, 이공계열 18명 등 국비유학생 40명을 선발한다. 철저하게 성적순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험을 잘 치러야 한다. 개별 제출은 4월 15∼24일, 대학이 개인의 응시원서를 받아 평가원에 일괄 제출하는 기간은 4월 21∼23일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공인 외국어 성적표 사본 1부가 필요하다. 국내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와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www.niie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美 풀브라이트-지원자의 한미 관계기여가능성 중요
풀브라이트 장학제도는 1946년 미국의 제임스 윌리엄 풀브라이트 상원의원의 제안에 따라 만든 장학금 프로그램이다. 역사가 오래되고 지원금이 많아 수혜자를 선발할 때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주로 인문 사회 문화 예술 분야의 학생이 선발되며, 최종 선발 인원의 120∼130%를 서류평가, 면접 등으로 거른 뒤 1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서류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풀브라이트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한미교육위원단 관계자는 “영어 실력이 우수한 것은 기본이며 최종 선발에서는 지원자의 한국과 미국의 관계 인식, 지원자가 앞으로 한미 관계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인당 연간 지원금액은 총 3만5000달러. 연간 15∼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대학원, 연구지원, 국제교육행정가 등 분야별로 신청 시기와 방법, 모집 인원이 조금씩 다르다. 한미교육위원단(www.fulbright.or.kr)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英 외교부-IELTS 6.5점, 직장 2년 이상 재직 필수
주한영국문화원은 9월 15일∼10월 15일 2010∼2011년 가을학기를 위한 영국 유학 장학생 40여 명을 모집한다. 한국 국적으로 학사학위를 소지하고 IELTS 6.5점 이상이면 도전할 수 있지만 최소 2년 이상의 직장 근무 경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지원자가 대학 졸업 후 가진 직장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타진해 보려는 의도다. 주한영국문화원 관계자는 “갓 대학을 졸업한 사람보다는 경쟁을 뚫고 직장을 다닌 사람들에게서 더 큰 미래 가능성을 볼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9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았다.
○ 日 이공계 학부유학생-내달 구체선발 공고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이 가운데 ‘한일공동 이공계 학부유학생’은 일본 국립대학에서 이공계 학부과정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교육과정 1년을 포함해 5년간 매월 13만 엔(약 190만 원)씩 지원되며 학비는 면제다. 선발 공고는 4월에 날 예정이며, 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1월 발표된다. 한일공동 이공계 학부유학생 선발은 영미 계열 국가가 면접을 중요시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처럼 시험 성적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학 물리 화학 영어 등의 시험을 치른다.
○ 濠 인데버 어워즈-대학원 이상 아시아계 80명 선발
호주 정부는 ‘인데버 어워즈’라는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원 이상의 과정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혜자는 석사의 경우 2년, 박사는 3년까지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총 80명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4월 9일∼7월 31일이다. 인데버 어워즈 홈페이지(www.endeavour.dest.gov.au) 참조.
○ EU 에라스무스 문두스-본인 직접 지원 등 까다로워
유럽연합(EU) 회원국의 대학에 개설된 석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에라스무스 문두스(Erasmus Mundus)’ 프로그램도 있다. 경영학 교육학을 비롯해 16개 전공과목의 학생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장학금은 연간 2만1000유로(약 4000만 원) 정도이며 수혜기간은 2년이다. 유럽 쪽에서는 ‘유럽연합의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기관을 거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지원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점이 많아 잘 알려지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ec.europa.eu/education) 참조.
○ 中 HSK 성적우수자-희망 3개 대학중 한곳 선택 가능
중국 정부는 한어수평고시(HSK)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에게 HSK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 내 응시자 중 연 1회 4∼6명의 성적 우수자를 선발한다. 선발 전 본인이 희망한 3개 대학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 터키와 요르단 정부도 영어 혹은 프랑스어 구사력을 갖추고 학업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2명씩 선발해 석사과정 유학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외국 정부의 초청 장학금제도를 총괄 관리하고 있는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2009년 유학생 초청 프로그램 운영 국가 (가나다 순):
그리스 뉴질랜드 대만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멕시코 몽골 불가리아 브루나이 스위스 슬로바키아 요르단 이스라엘 이집트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체코 캐나다 쿠웨이트 터키 프랑스 핀란드 호주
자료: 국립국제교류원
○ 韓 국비유학생-한국사능력검정시험, 외국어 성적표 필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인문사회계열 22명, 이공계열 18명 등 국비유학생 40명을 선발한다. 철저하게 성적순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험을 잘 치러야 한다. 개별 제출은 4월 15∼24일, 대학이 개인의 응시원서를 받아 평가원에 일괄 제출하는 기간은 4월 21∼23일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공인 외국어 성적표 사본 1부가 필요하다. 국내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와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www.niie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美 풀브라이트-지원자의 한미 관계기여가능성 중요
풀브라이트 장학제도는 1946년 미국의 제임스 윌리엄 풀브라이트 상원의원의 제안에 따라 만든 장학금 프로그램이다. 역사가 오래되고 지원금이 많아 수혜자를 선발할 때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주로 인문 사회 문화 예술 분야의 학생이 선발되며, 최종 선발 인원의 120∼130%를 서류평가, 면접 등으로 거른 뒤 1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서류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풀브라이트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한미교육위원단 관계자는 “영어 실력이 우수한 것은 기본이며 최종 선발에서는 지원자의 한국과 미국의 관계 인식, 지원자가 앞으로 한미 관계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인당 연간 지원금액은 총 3만5000달러. 연간 15∼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대학원, 연구지원, 국제교육행정가 등 분야별로 신청 시기와 방법, 모집 인원이 조금씩 다르다. 한미교육위원단(www.fulbright.or.kr)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英 외교부-IELTS 6.5점, 직장 2년 이상 재직 필수
주한영국문화원은 9월 15일∼10월 15일 2010∼2011년 가을학기를 위한 영국 유학 장학생 40여 명을 모집한다. 한국 국적으로 학사학위를 소지하고 IELTS 6.5점 이상이면 도전할 수 있지만 최소 2년 이상의 직장 근무 경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지원자가 대학 졸업 후 가진 직장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타진해 보려는 의도다. 주한영국문화원 관계자는 “갓 대학을 졸업한 사람보다는 경쟁을 뚫고 직장을 다닌 사람들에게서 더 큰 미래 가능성을 볼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9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았다.
○ 日 이공계 학부유학생-내달 구체선발 공고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이 가운데 ‘한일공동 이공계 학부유학생’은 일본 국립대학에서 이공계 학부과정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교육과정 1년을 포함해 5년간 매월 13만 엔(약 190만 원)씩 지원되며 학비는 면제다. 선발 공고는 4월에 날 예정이며, 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1월 발표된다. 한일공동 이공계 학부유학생 선발은 영미 계열 국가가 면접을 중요시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처럼 시험 성적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학 물리 화학 영어 등의 시험을 치른다.
○ 濠 인데버 어워즈-대학원 이상 아시아계 80명 선발
호주 정부는 ‘인데버 어워즈’라는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원 이상의 과정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혜자는 석사의 경우 2년, 박사는 3년까지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총 80명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4월 9일∼7월 31일이다. 인데버 어워즈 홈페이지(www.endeavour.dest.gov.au) 참조.
○ EU 에라스무스 문두스-본인 직접 지원 등 까다로워
유럽연합(EU) 회원국의 대학에 개설된 석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에라스무스 문두스(Erasmus Mundus)’ 프로그램도 있다. 경영학 교육학을 비롯해 16개 전공과목의 학생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장학금은 연간 2만1000유로(약 4000만 원) 정도이며 수혜기간은 2년이다. 유럽 쪽에서는 ‘유럽연합의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기관을 거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지원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점이 많아 잘 알려지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ec.europa.eu/education) 참조.
○ 中 HSK 성적우수자-희망 3개 대학중 한곳 선택 가능
중국 정부는 한어수평고시(HSK)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에게 HSK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 내 응시자 중 연 1회 4∼6명의 성적 우수자를 선발한다. 선발 전 본인이 희망한 3개 대학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 터키와 요르단 정부도 영어 혹은 프랑스어 구사력을 갖추고 학업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2명씩 선발해 석사과정 유학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외국 정부의 초청 장학금제도를 총괄 관리하고 있는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2009년 유학생 초청 프로그램 운영 국가 (가나다 순):
그리스 뉴질랜드 대만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멕시코 몽골 불가리아 브루나이 스위스 슬로바키아 요르단 이스라엘 이집트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체코 캐나다 쿠웨이트 터키 프랑스 핀란드 호주
자료: 국립국제교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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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4일 화요일
자궁에 혹이 있을 경우....
일단 자궁에 혹이 있는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함. 대부분은 아니지만, 여성의 상당수가 자궁에 작은 혹이 생길 수 있다고 함. 미혼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에 따라서 물혹이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한다고 함. 대부분 양성인 경우가 많고, 양성일 경우에는 수술보다는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변화를 주시하는 것이 기본임
혹이 암으로 되는 경우는 상당히 낮은 확률이라고 하고, 혹이 지속적으로 커지지 않으면 크게 문제는 없는 걸로 판단됨.
근데, 혹이 큰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이고,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혹 때문에 임신 중 유산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함. 물론 이건 혹이 큰 경우, 혹의 위치가 수정란이 착상하는 위치일 경우에 그렇다고 함.
적지 않은 크기일때는 일단 혹의 크기가 커지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고, 혹이 너무 클 경우에는 약물치료로 혹을 좀 줄인 다음에 수술을 하는 방법을 고려함
임신 경험이 없을 경우, 수술은 개복수술을 하는 편이라고 함. 자궁근종 수술 후에는 재왕절개를 하는 편인데, 이럴 경우 차라리 개복수술을 하는게 나을 것이라고 함.
복강경 수술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여러군데 상처가 남을 수 있음
혹이 암으로 되는 경우는 상당히 낮은 확률이라고 하고, 혹이 지속적으로 커지지 않으면 크게 문제는 없는 걸로 판단됨.
근데, 혹이 큰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이고,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혹 때문에 임신 중 유산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함. 물론 이건 혹이 큰 경우, 혹의 위치가 수정란이 착상하는 위치일 경우에 그렇다고 함.
적지 않은 크기일때는 일단 혹의 크기가 커지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고, 혹이 너무 클 경우에는 약물치료로 혹을 좀 줄인 다음에 수술을 하는 방법을 고려함
임신 경험이 없을 경우, 수술은 개복수술을 하는 편이라고 함. 자궁근종 수술 후에는 재왕절개를 하는 편인데, 이럴 경우 차라리 개복수술을 하는게 나을 것이라고 함.
복강경 수술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여러군데 상처가 남을 수 있음
라벨:
수술,
자궁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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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6일 월요일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http://www.woorisoop.org/
유한킴벌리에서 하는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3/29일 개최
3/20일까지 신청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 신청해야겠다.
유한킴벌리에서 하는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3/29일 개최
3/20일까지 신청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 신청해야겠다.
2009년 3월 11일 수요일
요새 막장을 달리는구만..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
이건 뭐 완전 지들 멋대로구만..
사람들 입을 쳐 막아버리고, 원하는 대로 하면 뭐든지 다 될 것 같은가보다..
이거 나중엔 헌법개정까지 하려고 덤벼드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제길.. 빨리 이 나라를 떠야지..
이제는 주어없이만 글을 써야 하는 것 같다.
주어가 있으면 잡혀갈 수 있으니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번 `용산 사망사고' 당시에도 그랬지만 진상파악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당장 시끄럽다고 해서 잘잘못이 확실히 가려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 여론몰이식으로 법관을 물러나라 마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막장을 달린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이번 사안은 사법부에서 판단할 일로, 정치권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여권 핵심 관계자는 "판사는 판결로 말하는 게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편견을 갖고 재판진행을 거부한 데 대해 신 대법관이 시정을 요구한 것이 잘못된 것이냐"면서 "자진사퇴할 사안이 아니라고 본다"고 잘라 말했다.
이건 뭐 완전 지들 멋대로구만..
사람들 입을 쳐 막아버리고, 원하는 대로 하면 뭐든지 다 될 것 같은가보다..
이거 나중엔 헌법개정까지 하려고 덤벼드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제길.. 빨리 이 나라를 떠야지..
이제는 주어없이만 글을 써야 하는 것 같다.
주어가 있으면 잡혀갈 수 있으니까...
2009년 3월 2일 월요일
원 달러 환율 1590원 넘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90원을 살짝 넘었습니다.
외신에서는 한국의 단기외채에 대해서 불안한 시선을 가지고 기사를 계속 써대고 있는 것 같은데, 재경부에서는 그거에 대해서 반박하는 자료를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작년 말에도 외환위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더니, 현실은… 우주로 가는 환율입니다.
주식시장은 오늘 이미 개판 5분전이었구요..
근데, 이게 끝이 아닐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정부에서는 감세를 진행했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세수가 부족합니다.
부동산 가격의 하락을 막기 위해서 유동성을 공급하려고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지금 2%대의 기준금리를 어쩌면 이번 달 안으로 1.5%로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요?
이게 양날의 검입니다. 유동성이 공급되면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환율은 점점 더 우주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이자율은 점점 떨어지고, 통화가치는 바닥을 뚫고 지하로 갈지도 모릅니다.
심하면 짐바브웨 처럼 신문 하나에 1조원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꺼라고 믿고 싶습니다)
어쩌면 화폐개혁까지도 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화폐개혁이 있으면, 물가는 엄청 오르겠죠..
그에 비해 급여는 고정되어버리거나 낮아져 버리거나…
점점 더 나라 경제가 걱정스러워집니다.
결론은 실물자산을 보유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금이라도 사둬야 하나 싶습니다.
외신에서는 한국의 단기외채에 대해서 불안한 시선을 가지고 기사를 계속 써대고 있는 것 같은데, 재경부에서는 그거에 대해서 반박하는 자료를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작년 말에도 외환위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더니, 현실은… 우주로 가는 환율입니다.
주식시장은 오늘 이미 개판 5분전이었구요..
근데, 이게 끝이 아닐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정부에서는 감세를 진행했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세수가 부족합니다.
부동산 가격의 하락을 막기 위해서 유동성을 공급하려고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지금 2%대의 기준금리를 어쩌면 이번 달 안으로 1.5%로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요?
이게 양날의 검입니다. 유동성이 공급되면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환율은 점점 더 우주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이자율은 점점 떨어지고, 통화가치는 바닥을 뚫고 지하로 갈지도 모릅니다.
심하면 짐바브웨 처럼 신문 하나에 1조원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꺼라고 믿고 싶습니다)
어쩌면 화폐개혁까지도 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화폐개혁이 있으면, 물가는 엄청 오르겠죠..
그에 비해 급여는 고정되어버리거나 낮아져 버리거나…
점점 더 나라 경제가 걱정스러워집니다.
결론은 실물자산을 보유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금이라도 사둬야 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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