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준공업지역 주거산업복합단지로 탈바꿈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준공업지역에 대한 아파트건설 규제를 대폭 풀기로 한 것은 규제에
묶여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한 준공업지역을 산업기능을 유지한 채 합리적으로 활용하자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시가 서남부 지역 신경제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발표한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도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는 필수적인 것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준공업지역은 영등포구 문래동(938만㎡), 구로구 구로동(682만㎡), 금천구 시흥동(440만㎡),
양천구 목동(25만㎡) 등 서울 서남권 지역에 주로 몰려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 경제신문 2008-07-01>
하반기 투자 포인트 문래ㆍ구로ㆍ금천등 준공업지역 규제완화 호재
서울 서남권 주목=그 동안 강남이 주춤한 사이 서울의 중핵으로 부상한 용산과 성동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지만, 하반기에는 서남권이 새로운 관심지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최근 서남권을 신경제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한데 이어 아파트 등 주거시설을 최대 80%까지 지을수 있도록 한 준공업지역 규제완화의
혜택도 이 곳에 집중된 때문이다.
준공업지역은 영등포구 문래동(938만㎡), 구로구 구로동(682만㎡), 금천구 시흥동(440만㎡), 양천구
목동(25만㎡) 등에 주로 몰려 있다.
여기에 국토부와 서울시가 도심 재생사업의 하나로 역세권 고밀도 개발을 적극 추진중이어서,
서남권 르네상스, 준공업지역 규제완화,역세권 개발 등 3가지 호재가 겹치는 지역은
자칫 과열양상을 빚을 가능성도 높다.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는 “하반기에는 서울 서남권
재개발 지역이나 신흥 역세권 소형 주택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헤럴드 경제신문 2008.07.01>
준공업지역..“올들어 1억 올랐지만 매물 거의 없어”
준공업지역이 938만㎡로 서울시내에서 가장 많이 들어서 있는 영등포구 문래동 지역에서는 옛 경성방직 공장터에 오피스빌딩, 호텔, 백화점, 멀티플렉스 등 매머드급 복합유통단지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이미 파다하다. 특히 이번에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 계획이 발표되자 개발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
문래동3가 부동산 관계자는 “며칠 전까지 10개 정도의 아파트 매물이 있었지만 지금은 2개 정도로 줄었다”면서 “지금 팔면 하한가에 파는 것이라는 인식이 커 매물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의 준공업지 인근 아파트 가운데 국민주택규모 85㎡는 이미 4억원이 넘었다. 준공업지역의 3.3㎡당 평균가격은 1300만∼2500만원선이다...
<매일경제신문 2008-07-02 >
영등포구 문래동 "공장 부지에 아파트 선다" 기대감
준공업지역에 아파트건립 허용따라 개발 청신호
빈곳 많고 부지매입도 진행… 사업 속도낼듯
땅값 올라 3.3㎡당 최고 2,000만원 중후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준공업지역 중 한 곳이다. 문래동은 그동안 준공업지역이라는 이유로 인근 영등포나 신도림에 비해 땅값이 크게 낮았지만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최근 준공업지역에 아파트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개발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다.
현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문래동1~3가 일대 16만㎡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한 시행사가 부지
매입을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시행사가 제시했던 가격은 3.3㎡당 2,000만원가량.
그러나 최근 서울시의 발표 후 땅 주인들이 가격을 올려달라고 요구해 협의가 중단된 상태다.
부지 매입을 진행해왔던 한 관계자는 “문래동은 공장이 많다는 이유로 영등포나 신도림에 비해
땅값이 크게 낮았지만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게 돼 땅 주인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게 됐다”며
"땅값을 무리하게 올려달라고 할 수는 없지만 계속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2008/07/02>
서남권, 경제중심지로 재탄생
서남권르네상스계획 발표 - 4개 경제거점축으로 육성
영등포, 신도림, 마곡 일대가 준공업지대에서 21세기형 생활공간으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구로·영등포·강서·양천·금천·관악·동작구 등의 서남권 지역을 서울의 신경제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서남권르네상스계획’을 확정, 25일 발표했다.
시는 우선 이 지역의 중심공간을 ▲신경제거점축 ▲한강르네상스 경제거점축 ▲경인 경제거점축으로 재구성, 지역 경제발전 거점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도림~가산~시흥에 이르는 지역은 신경제거점축으로 조성된다.
목동~신도림~영등포~여의도 일대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와 연계한 업무복합공간
등이 들어선다...[시티신문 2008-06-26]
출처 : [부동산114] 부동산 고수vs초보>서남권 프로젝트와 준공업지 개발호재를.. /명품투자/2008.07.07
(모바일 부동산114를 만나는 방법 **7*7+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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