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에게.....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래도 계속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1882년 1월 7~8일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래도 계속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1882년 1월 7~8일
순간 순간 절망하고 실망하고 답답해하는 모습이 지금의 나와 같은 것 같다.
한순간 희망에 부풀었다가 이내 실망하고, 좌절하고....
나도 이 상황에서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좋은 말씀입니다.
답글삭제보이지 않다가도 즐거움이 바로 코앞에 있는듯 가까움이 느껴지다가도,
그러면서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알수없는 수수께끼 같은건가 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는것이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리모~ - 2007/03/09 16:06
답글삭제저도 그리 오래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고흐의 말이 요새는 더 깊이 다가오네요..
더 열심히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