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가 좋다. 이미 꽃은 다 졌지만, 새싹들이 돋아나고, 하늘은 점점 파랗게 변하고 있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밝아지고, 표정들도 밝아진다.
행복해보인다. 웃음이, 즐거움이 그들의 행동에 묻어나온다.
나도 그들과 같이 행복하다.
그들을 보면서 행복하다.
2. 큰 문제가 없다면, 조금 천천히 움직이려고 한다.
천천히 움직이는 것은 그만큼의 risk와 비용을 요구하지만, 나름대로 얻는 것도 많은 것 같다.
조금만 마음을 열어두면 생활은 그만큼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
금전적으로는 쪼달릴지라도...
3. 영혼에 대해서, 양심에 대해서, 자아에 대해서 조금씩 생각해본다.
나이를 이만큼 먹었지만 아직 어렵다.
4. 최근에 읽은 '살육에 이르는 병'이라는 소설...
간단한 트릭 하나에 완전히 속았다. 아이디어도 좋고, 내용도 좋았다. 잔인하기도 하고, 엽기적이기도 하지만, 내용은 무게감 있었다. 가족의 해체, 대화의 부재, 스스로의 문제를 풀지 못하는 문제들... 그런 것들이 서로의 관계에 장막을 치고, 거리감을 만든다.
결국은 또다른 문제를 만들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다.
머리를 쓰는 면에서도, 서술면에서도 흠잡기 어려운 소설이었던 것 같다.
2007년 4월 23일 월요일
2007년 4월 17일 화요일
Ferragamo구두
전에 로마에 갔을때, Ferragamo구두를 사려고 했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고, 디자인도 적당해 보였었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사려고 했었는데, 돗자씨가 별로 안 이쁘다고 사지 말라고 했었다.
그래서 안 사고 브루노말리에서 구입했었다. 사실 브루노말리가 어떤 브랜드인지 몰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게 웬일... 한국에 오니 엄청 비싸게 팔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 제품이 아닌가...
게다가.. 내가 전에 사려고 했던 페라가모 구두는 세일인데, 49만원이다. (사실 정확히 같은 모델은 아닌 것 같다. 내 기억력이 워낙 안 좋으니.. 근데 뭐.. 다른 제품도 거의 40만원대 중 후반인걸 보니 대충 그럴 것 같다.)
관련링크 : XX파크 대박 세일
하긴 나는 아웃렛 매장에 세일할때 갔었던거니까 싼게 당연한거라 해도 이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 로마에 또 가게 되면 양복이나 구두 등을 살 생각을 하고 가야겠다.
한국에서도 좋은 구두를 사려고 생각하면 20만원 정도는 줘야 하는 것 같던데..
양복은 보통 40만원 정도 하고...
피렌체에 가서 봤었던 Armani 자켓이 한국 백화점에서는 120만원에 팔리더군..
그때는 정장을 사러 갔었던 거라서 그걸 생각 안했었는데, 그때 본 가격이 원화로 30만원 정도였다.
뭐 캐쥬얼 브랜드에서도 자켓 하나에 10만원 가까이 하는걸 보면 별로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다.
(물론 절대적인 금액은 비싸다.)
앞으로 절대적으로 옷은 로마에서...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고, 디자인도 적당해 보였었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사려고 했었는데, 돗자씨가 별로 안 이쁘다고 사지 말라고 했었다.
그래서 안 사고 브루노말리에서 구입했었다. 사실 브루노말리가 어떤 브랜드인지 몰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게 웬일... 한국에 오니 엄청 비싸게 팔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 제품이 아닌가...
게다가.. 내가 전에 사려고 했던 페라가모 구두는 세일인데, 49만원이다. (사실 정확히 같은 모델은 아닌 것 같다. 내 기억력이 워낙 안 좋으니.. 근데 뭐.. 다른 제품도 거의 40만원대 중 후반인걸 보니 대충 그럴 것 같다.)
관련링크 : XX파크 대박 세일
하긴 나는 아웃렛 매장에 세일할때 갔었던거니까 싼게 당연한거라 해도 이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 로마에 또 가게 되면 양복이나 구두 등을 살 생각을 하고 가야겠다.
한국에서도 좋은 구두를 사려고 생각하면 20만원 정도는 줘야 하는 것 같던데..
양복은 보통 40만원 정도 하고...
피렌체에 가서 봤었던 Armani 자켓이 한국 백화점에서는 120만원에 팔리더군..
그때는 정장을 사러 갔었던 거라서 그걸 생각 안했었는데, 그때 본 가격이 원화로 30만원 정도였다.
뭐 캐쥬얼 브랜드에서도 자켓 하나에 10만원 가까이 하는걸 보면 별로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다.
(물론 절대적인 금액은 비싸다.)
앞으로 절대적으로 옷은 로마에서...
2007년 4월 16일 월요일
Heritage
중고등학교 때는 그렇게 노래가 하고 싶었다. CCM을 들으면서 그 음악들을 해보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노래밖에 없었다. 악기도 다루지 못했었으니까..
친구랑 stryper의 음악을 연습하다가 목사님이랑 장로님께 혼나기도 많이 혼났었다.
고등학교 때였었는지, 중학교 때였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헌금 특송 시간에 CCM Rock을 했다가 그날 목사님께 아주 많이 혼났었다. 하긴 그럴수도 있었던 것은, 그때가 94~96년정도 되었을 때니까... 게다가 동네는 보수적인 대구...
그 이후로 이런 음악을 하는 꿈은 접고 살았었다.
대학에 와서 처음 갔던 IVF 수련회에서 내가 참 좋아하던 김명식씨와 함께 노래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역시 CCM가수는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행복했었고...
한참동안 듣지 못했던 충만한 목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는군...
중고등학교 시절에 교회에 참으로 열심히 다니면서 내가 바랬던 모습이 이게 아니었을까? 교회안의 모습과 교회 밖의 모습이 통일성 있고, 교회에서 즐기는 것들을 교회 밖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것..
그것이 내가 원하는 모습이었던 것 같다.
Heritage... 그들의 음악은 종교와 대중의 중간 매개체가 된다.
친구랑 stryper의 음악을 연습하다가 목사님이랑 장로님께 혼나기도 많이 혼났었다.
고등학교 때였었는지, 중학교 때였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헌금 특송 시간에 CCM Rock을 했다가 그날 목사님께 아주 많이 혼났었다. 하긴 그럴수도 있었던 것은, 그때가 94~96년정도 되었을 때니까... 게다가 동네는 보수적인 대구...
그 이후로 이런 음악을 하는 꿈은 접고 살았었다.
대학에 와서 처음 갔던 IVF 수련회에서 내가 참 좋아하던 김명식씨와 함께 노래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역시 CCM가수는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행복했었고...
한참동안 듣지 못했던 충만한 목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는군...
중고등학교 시절에 교회에 참으로 열심히 다니면서 내가 바랬던 모습이 이게 아니었을까? 교회안의 모습과 교회 밖의 모습이 통일성 있고, 교회에서 즐기는 것들을 교회 밖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것..
그것이 내가 원하는 모습이었던 것 같다.
Heritage... 그들의 음악은 종교와 대중의 중간 매개체가 된다.
가사 보기
새벽 안개속에 눈뜬 밤 난 또 꿈을 꾸지
재촉하는 시간 숨막히게 눌러 음
너를 원해왔던 시간들 날 잠 못들게 하지
사라질듯 한 어둠에 기대
The starlight 새벽향기에 내 맘을 담을게
The starlight 내게 다가와
Waiting for the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자석처럼 이끌리는 서로의 the starlight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소원하던 저 하늘을 수놓는 별처럼
밤을 넘어서는 어둠에 난 또 꿈을 꾸지
빛에 스친 듯한 설레임에 끌려
항상 바래왔던 니 모습 날 잠 못들게 하지
니 맘 아침에 닫기 전까지
The starlight 밤의 향기에 니 맘을 잠글게
The starlight 내게 다가와
Waiting for the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자석처럼 이끌리는 서로의 the starlight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소원하던 저 하늘을 수놓는 별처럼
아무도 나 말고는 널 아낄수 없길
아무도 너 말고는 날 아낄수 없길
내 맘을 다 뺏겨서 어쩔수 없어
이 밤의 별빛을 따라 언제나 너를 향할게
(Waiting for the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자석처럼 이끌리는 서로의 the starlight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소원하던 저 하늘을 수놓는 별처럼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자석처럼 이끌리는 서로의 the starlight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소원하던 저 하늘을 수놓는 별처럼@
재촉하는 시간 숨막히게 눌러 음
너를 원해왔던 시간들 날 잠 못들게 하지
사라질듯 한 어둠에 기대
The starlight 새벽향기에 내 맘을 담을게
The starlight 내게 다가와
Waiting for the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자석처럼 이끌리는 서로의 the starlight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소원하던 저 하늘을 수놓는 별처럼
밤을 넘어서는 어둠에 난 또 꿈을 꾸지
빛에 스친 듯한 설레임에 끌려
항상 바래왔던 니 모습 날 잠 못들게 하지
니 맘 아침에 닫기 전까지
The starlight 밤의 향기에 니 맘을 잠글게
The starlight 내게 다가와
Waiting for the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자석처럼 이끌리는 서로의 the starlight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소원하던 저 하늘을 수놓는 별처럼
아무도 나 말고는 널 아낄수 없길
아무도 너 말고는 날 아낄수 없길
내 맘을 다 뺏겨서 어쩔수 없어
이 밤의 별빛을 따라 언제나 너를 향할게
(Waiting for the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자석처럼 이끌리는 서로의 the starlight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소원하던 저 하늘을 수놓는 별처럼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자석처럼 이끌리는 서로의 the starlight
Starlight waiting for the starlight
소원하던 저 하늘을 수놓는 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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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5일 목요일
진로 고민
직장 다니던 친구놈이 직장을 그만두고 학교로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유학을 준비할꺼라고.. 가서 박사학위한 다음에 다시 회사로 가는게 더 나을 것 같다면서, 나에게도 회사에 갈 생각이라면 그렇게 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한다.
자신도 공부하고, 학교에 남는게 싫어서 취업을 했지만, 결국 회사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력서에 그럴듯하게 쓸만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편이 더 좋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더 나은 spec을 갖춰야 하고, 더 나은 spec을 갖추면 높은 곳으로 쉽게 올라가는 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
아무리 아래에서부터 올라가려고 해도, 쉽게 되는게 아니라면서, 공부하는게 제일 빠르게 올라가는 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제길...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유학을 준비할꺼라고.. 가서 박사학위한 다음에 다시 회사로 가는게 더 나을 것 같다면서, 나에게도 회사에 갈 생각이라면 그렇게 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한다.
자신도 공부하고, 학교에 남는게 싫어서 취업을 했지만, 결국 회사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력서에 그럴듯하게 쓸만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편이 더 좋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더 나은 spec을 갖춰야 하고, 더 나은 spec을 갖추면 높은 곳으로 쉽게 올라가는 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
아무리 아래에서부터 올라가려고 해도, 쉽게 되는게 아니라면서, 공부하는게 제일 빠르게 올라가는 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제길...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2007년 4월 4일 수요일
조금씩 천천히..
프로그램을 짜다가 잠깐 시간이 나서 취업 사이트에 들어가 채용공고를 보고 있었다.
문득 이게 뭐하는 짓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만사가 귀찮아졌다.
게다가 취업 게시판에 올라온 그 많은 글들..
어떤 기업에서는 어떤 질문을 하고, 어떤 인상을 줘야 하고, 어떤 걸 외우고 가야하고...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떤 걸 물어보고, 읽어보고, 준비해야 하는지 전혀 갈피를 못잡겠더라.
그 때문인지 마음은 점점 조급해지고, 예의 걱정하는 버릇이 튀어나와서 "취업이라는 걸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다.
취업이야 어디든 들어가면 되는거니까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핵심은 "내가 원하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어디냐는거다..
사실 내가 원하는 것은 정말 한량처럼 사는 것이다.
소일거리하면서 용돈벌고, 좋아하는 책이나 쌓아두고 읽으면서 공상의 나래를 펴고, 사진찍으러 다니고, 집을 고치고, 가구를 만들고, 페인트칠을 하고, 전기배선을 손보고...
그러다가 애들이랑 공놀이도 해주고...
근데 이율배반적으로 사회적인 명성과 나 자신의 성공을 추구하기도 한다. 누구보다도 하드코어로 살수 있다고 자부하는 나지만 꿈꾸는 삶은 한량이라 나 자신도 어떤게 내 모습인지 헷갈릴때가 있다.
게다가 한량의 삶을 살려면 적정수준 이상의 수입이 필수다.
좋아하는 책을 사고, 사진장비를 구입하고, 집을 사고, 가구만들 재료를 사고, 전기배선을 고칠 공구를 사고...
한량의 삶을 꿈꾸면서도 현실의 한계에 부딪혀 다시 취업 게시판의 글을 읽기를 30여분...
결국 조금씩 천천히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게 포기인지 현실과의 타협인지, 뛰기 위해 잠시 웅크리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건 시간이 지난 후에야 알 수 있겠지..
그나저나 내가 성장한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 어떤게 내가 성장하는 것일까?
문득 이게 뭐하는 짓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만사가 귀찮아졌다.
게다가 취업 게시판에 올라온 그 많은 글들..
어떤 기업에서는 어떤 질문을 하고, 어떤 인상을 줘야 하고, 어떤 걸 외우고 가야하고...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떤 걸 물어보고, 읽어보고, 준비해야 하는지 전혀 갈피를 못잡겠더라.
그 때문인지 마음은 점점 조급해지고, 예의 걱정하는 버릇이 튀어나와서 "취업이라는 걸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다.
취업이야 어디든 들어가면 되는거니까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핵심은 "내가 원하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어디냐는거다..
사실 내가 원하는 것은 정말 한량처럼 사는 것이다.
소일거리하면서 용돈벌고, 좋아하는 책이나 쌓아두고 읽으면서 공상의 나래를 펴고, 사진찍으러 다니고, 집을 고치고, 가구를 만들고, 페인트칠을 하고, 전기배선을 손보고...
그러다가 애들이랑 공놀이도 해주고...
근데 이율배반적으로 사회적인 명성과 나 자신의 성공을 추구하기도 한다. 누구보다도 하드코어로 살수 있다고 자부하는 나지만 꿈꾸는 삶은 한량이라 나 자신도 어떤게 내 모습인지 헷갈릴때가 있다.
게다가 한량의 삶을 살려면 적정수준 이상의 수입이 필수다.
좋아하는 책을 사고, 사진장비를 구입하고, 집을 사고, 가구만들 재료를 사고, 전기배선을 고칠 공구를 사고...
한량의 삶을 꿈꾸면서도 현실의 한계에 부딪혀 다시 취업 게시판의 글을 읽기를 30여분...
결국 조금씩 천천히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게 포기인지 현실과의 타협인지, 뛰기 위해 잠시 웅크리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건 시간이 지난 후에야 알 수 있겠지..
그나저나 내가 성장한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 어떤게 내가 성장하는 것일까?
첫 배당금 받다..
주식을 시작하면서 그리 큰 돈은 아니지만 이리저리 굴려보면서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게되었고, 주식의 마력과 위험성, 중독성 그리고 자제할 수 있는 능력, 기다리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투자를 해서 지금까지 초기 투자금 대비 23%정도의 수익을 올렸지만, 아직 1년이 안되서 그런지 배당수익이 발생했던 적은 없었다.
근데, 오늘 아침에 시세 확인하러 잠깐 들어갔더니 현금 잔액이 이상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확인해보니.. ㅋㅋ 배당금이다..
큰 돈은 아니지만 나도 주주로서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기분이 좋았다.
합치면 15,000원정도 되니 돗자씨랑 한끼정도 먹을 수 있겠군...

추가 : 4/3일 신한지주도 세금 제하고 3만원정도 배당금이 들어왔다.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
투자를 해서 지금까지 초기 투자금 대비 23%정도의 수익을 올렸지만, 아직 1년이 안되서 그런지 배당수익이 발생했던 적은 없었다.
근데, 오늘 아침에 시세 확인하러 잠깐 들어갔더니 현금 잔액이 이상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확인해보니.. ㅋㅋ 배당금이다..
큰 돈은 아니지만 나도 주주로서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기분이 좋았다.
합치면 15,000원정도 되니 돗자씨랑 한끼정도 먹을 수 있겠군...
추가 : 4/3일 신한지주도 세금 제하고 3만원정도 배당금이 들어왔다.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
2007년 4월 2일 월요일
황사, 책, 프로그램, 기분..
1. 황사가 심하다. 공기에 민감한 나로서는 이런 날이 영 부담스럽다. 어제는 실험을 위해서 학교에 올라오다가 가래침만 5번 넘게 뱉았던 것 같다.
오늘은 그나마 공기가 깨끗한 것 같지만, 여전히 목이 아픈건 어제의 기억때문일까?
2. 책과 cd를 10만원치 구입했다.
Jamiroquai - High Times
Dreamgirls OST
살육에 이르는 병 : 이건 정말 표지에 적힌 글귀 하나때문에 구입했다. 정확한 문구는 기억이 안 나지만 모든 사람이 다 속았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군..
센티멘털 : 내가 좋아하는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의 책이다. 달 이후로 이 작가의 책은 읽어보지 못했었는데, 문득 찾아보니 새로 나온 것 같아서 구입해버렸다. 기대된다.
모차르트 세트 : 크리스티앙 자크의 신작.. 단순히 읽어보고 싶었다.
인지심리학 : 이건 돗자씨 교재..
책을 읽을 시간이 없을 듯 하지만, 일단 쌓아두면 읽을 것이다.
며칠후에는 또 6만원 정도의 책을 구입할 예정.. 취직을 위해서, 다음 career를 위해서...
3. 매일 학교 컴퓨터에 앉아서 하는 일은 거의가 프로그램을 짜는 일이다. 실험 data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짜면서, 어떨때는 이게 내 성격이랑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평생 이거하고 살라고 한다면... 글쎄다. 취미로 짬짬이 하는건 몰라도 이걸로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면 하기 싫을 것 같다.
4. 기분이라는 것은 상당히 묘한 단어다. 어떤걸 지칭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말이면서, 동시에 누구나 "기분이 이래"라고 이야기하면 다들 알아듣는 말이다.
기분이라.. 오늘의 기분은 그냥 그저 그렇다..
오늘은 그나마 공기가 깨끗한 것 같지만, 여전히 목이 아픈건 어제의 기억때문일까?
2. 책과 cd를 10만원치 구입했다.
Jamiroquai - High Times
Dreamgirls OST
살육에 이르는 병 : 이건 정말 표지에 적힌 글귀 하나때문에 구입했다. 정확한 문구는 기억이 안 나지만 모든 사람이 다 속았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군..
센티멘털 : 내가 좋아하는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의 책이다. 달 이후로 이 작가의 책은 읽어보지 못했었는데, 문득 찾아보니 새로 나온 것 같아서 구입해버렸다. 기대된다.
모차르트 세트 : 크리스티앙 자크의 신작.. 단순히 읽어보고 싶었다.
인지심리학 : 이건 돗자씨 교재..
책을 읽을 시간이 없을 듯 하지만, 일단 쌓아두면 읽을 것이다.
며칠후에는 또 6만원 정도의 책을 구입할 예정.. 취직을 위해서, 다음 career를 위해서...
3. 매일 학교 컴퓨터에 앉아서 하는 일은 거의가 프로그램을 짜는 일이다. 실험 data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짜면서, 어떨때는 이게 내 성격이랑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평생 이거하고 살라고 한다면... 글쎄다. 취미로 짬짬이 하는건 몰라도 이걸로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면 하기 싫을 것 같다.
4. 기분이라는 것은 상당히 묘한 단어다. 어떤걸 지칭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말이면서, 동시에 누구나 "기분이 이래"라고 이야기하면 다들 알아듣는 말이다.
기분이라.. 오늘의 기분은 그냥 그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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