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서 제공하는 국가 100대 경제지표를 볼 수 있는 사이트에서 오늘 날짜로 캡쳐한 지표입니다.
주가가 며칠째 조금씩 오르길래 다른 지표들이 어떤가 봤습니다.
1. 산업활동, 소비, 투자와 관련한 지수들은 대부분 (-)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도 소비도 산업활동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비교는 전년 동기 대비로 이루어집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많이 내려가있습니다. 특히 2MB가 건설경기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이야기를 열심히 했지만, 건축허가면적이나, 착공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습니다.
2. 통화, 금융 섹션의 자료들도 대부분 많이 증가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다는 말이죠.. 돈은 많이 풀렸다는게 통계로 보이는데, 실제로 필요한 곳에 돌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일단 돈이 많이 풀렸으니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은 뻔합니다.
3.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대부분 증가했습니다. 돈이 더 많이 풀릴 것 같은 상황이라서 물가 상승은 피할 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외환보유고는 2000억 달러를 턱걸이하고 있습니다. 이걸로 얼마나 견딜수 있을까요? 원/달러 환율은 오늘날짜로 1323.1원에 마감된 것 같습니다. 원/100엔 환율도 1514.54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제가 제일 궁금해 하는 원/유로 환율은 1907.51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더 문제는 원/유로 환율은 앞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보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자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며칠간의 증시 상승랠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저도 궁금해집니다.
일단 OG 11th가 가장 기본이구요, 이건 3권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OG는 GMAT의 문제풀이 방식과
원리를 익히는책이구요. 보충적으로 SC 보강을 위해서 파워스코어 같은 책을 보기도 하구요, 리딩은 맨하탄 리딩을 많이들 보더라구요.저도
그렇구요..
그외에 기출문제집으론 math는 기출math 1500제, 윤태화math같은거 보구, 버벌은 PT(Practice
Test)들과 GWD31(버벌 매쓰 전부)을 보구요..그담엔 파워프랩이죠. 보통은 이정도구요
교재는 압구졍에 복사집(소*벵크: 515.0577)가면 구할수 있답니다.
그외에 CR같은거 더 어려운 문제를 풀고 싶으면
LSAT기출문제의 LR(Logical Reasoning)문제들을 풀어보면 되구요, 리딩도 마찬가지구요..
어린 시절 내가 상당히 좋아하던 그룹이 있다. 바로 KONA.
'마녀 여행을 떠나다','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등 주옥같은 음악들을 만드셨던 분들이지..
그리고 최근에 내가 상당히 좋아했던 그룹이 W라는 그룹이었다.
Shocking Pink Rose, Highway star같은 좋은 음악들을 만들었던 그룹이었는데,
오늘 알게 된 사실은 W의 리더인 배영준씨가 KONA의 리더였다는 점이다.
어쩐지 KONA에서 보여줬던 일렉트로닉의 느낌이 W의 음악에서도 살아있는 것 같았다.
오늘 올린 음악은 W와 Whale이라는 보컬이 이번에 같이 앨범을 낸 것 중 한곡이다.
최근 하나로통신이 SK에 먹히면서 이름이 바뀐 SK broadband의 광고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거 찾아보다보니 이런 중요한 사실도 알게되었으니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군..
아래는 가사..
더보기
건조한 눈빛, 쓰디 쓴 그대의 혀
항상 말만 앞서고 행동하진 못해.
나는 좀처럼 스스로 판단할 수 없어
필요한 건 Rocket punch.
때론 나대신 싸워주는 로봇
그건 말도 안 되는 만화 속 이야기
너의 어깨가 부셔져라 부딪혀야 해.
1 & 2 & 3 & 4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 마.
Rocket Punch Generation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self.
대체 왜 그래 뭐가 부끄럽다고
딱딱해지는 몸짓 빨개지는 얼굴
삶은 언제나 그렇듯 오르막 내리막
Tricky, Freaky, Break it my heart.
누가 뭐래도 무거운 신념 하나
너의 가슴 속 깊이 못을 밖아 두고
결국 뱃머리 돌리는 건 바로 나 캡틴 Whale
5 & 6 & 7 & 8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 마.
Rocket Punch Generation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self.
Oh~! Love me & love you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으니
Hold me & I`ll hold you
또 이보다 더 나빠진다 해도 우리.
이미 지난 일은 후회하지 마.
Rocket Punch Generation.
불안할 것 없어 다가올 일도 중요한 건 바로 지금
I have to cha, cha, cha, change my,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
We have to cha, cha, cha, change ourselves.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 마.
Rocket Punch Generation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self.
원래 PDA를 열심히 사용하던 유저로서 최근의 PDA에 불만이 좀 있는 편이었다.
전화도 제대로 안되고, PDA의 기능도 별로고...
원래 Palm을 사용하다보니 간편한 것들이 그립기도 했고... 이런저런 이유로 PDA와 핸드폰을 따로 사용하다보니 불편하기도 하고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PDA를 사용하고 싶은 마음을 접을수도 없고...
그/래/서
마눌님의 허락을 득한 후에 삼성에서 최근에 출시한 M4800을 주문하게 됐다.
물론 번호이동으로 했고, KTF물건이다.
SKT는 일단 이전에 사용해봤었기 때문에 더 사용하고 싶지 않아서 KTF로 주문했다. SKT는 장기고객들은 심하게 홀대하는 경향이 있고, 뭘해도 비싼게 마음에 안들었다. 어차피 3G로 옮겨야 하는 상황인데, 3G는 KTF가 좀 더 통화품질이 좋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아마도 내일쯤이면 M4800이 내 손에 들어올 것 같은데...
셋팅하고 자료 싱크하고 그러면 며칠은 걸릴 듯 하다.
열심히 사용해봐야겠다. 음홧홧홧 !!!
Today, I received a mail about the speech which was given by FDR(Franklin D. Roosevelt) at the Madison square about 70 years ago.
When I read this speech, I was shocked because FDR looks like having a powerful foresight.
In the speech, he warned the government by organized money because he knows that kind of forces do everything on their way. That means they set the rules for their interest and do not think the other people like middle & lower class.
Madison square garden speech
We had to struggle with the old enemies of
peace – business and financial monopoly, reckless
banking, class antagonism, sectionalism, war profiteering.
They had began to consider the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as a mere appendage to their own affairs. We know now that
government by organized money is just as dangerous as government by organized
mob
Never before in all our history have these
forces been so united against one candidate as they stand today. They are
unanimous in their hate for me –and I welcome their
hatred.
For studying, I try to translate the speech above. But this translation is very poor and erroneous.
우리는 기업, 재정적 독점, 무분별한 뱅킹, 계급 적대주의, 분파주의, 전쟁을 통한 이득 취하기 등 자유의 오래된 적들에 맞서야 합니다.
그들은 미국 정부를 그들의 사업에 하찮은 부속물 쯤으로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조직된 돈에 의한 정부는 조직된 깡패들에 의한 정부만큼이나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통틀어 이런 세력들이 한명의 후보에게 오늘날처럼 이렇게 단결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나를 증오하는데 이견이 없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증오를 환영합니다.
Today is a blue day...
Probably, this mood caused by the rainy forecast.
I have a lot of things to do including writing consulting paper...
These things make me crazy. How can I propose some action for enhancing customer satisfaction to the client with the data I can not fully satisfied.
More writing the paper, more lose confidence...
For the people who want to listen nice music, I want to introduce a brand new song by Wonder Girls.
이번에 Leopard로 넘어가면서 제일 문제가 되었던게, google calendar와 iCal의 양방향 싱크였다.
타이거에서는 GCALDaemon으로 문제없이 잘 하고 있었는데, Leopard에서는 ical의 data 구조가 변경되어서인지 GCALDaemon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봤다.
1.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 calgoo, spanning sync, gSync 등등 여러가지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이 있었다. 이중 calgoo를 한번 사용해봤는데 나름대로 괜찮았다.
2. google calendar의 CalDav지원 이용
- 이건 오늘 찾은 건데, ical 3 버전으로 오면서 추가된 기능을 이용해 google calendar와 직접 연결하는 방법이 있다.
관련링크 : http://www.google.com/support/calendar/bin/answer.py?answer=99358
다른 사람들 글을 찾아보니 한글 사용도 초기에는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큰 문제가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일단 한번 해봐야 할 것 같다.
시도 해본 다음에 다시 결과를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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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calendar의 CalDAV지원..
이거 괜찮다. 한글 싱크도 잘되고 , 양방향 싱크도 지원한다. 여러가지 캘린더를 한꺼번에 쓸수도 있고.. (정정 : 한글 싱크가 잘 안된다. ical에서 한글로 된 일정을 입력하면 구글 캘린더에서는 잘 보인다. 그러나 구글 캘린더에서 한글로 된 일정을 입력하면 ical에서는 한글이 깨져서 나온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ical에서 캘린더가 한 폴더 안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각각의 폴더에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이것만 해결되면 최고일 것 같은데..
어쨌든 다른 어플리케이션의 도움 없이 ical과 gCal의 싱크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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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는 국내개발자분이 만드신 맥용 프로그램으로, 음력 생일을 ical에 입력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ical을 주력 일정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문제는 음력 생일을 입력하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ical에서는 address book에 있는 생일 정보를 읽어와서 캘린더로 만들 수 있는데, 문제는 address book에 생일을 입력할때 음력은 지원이 안된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매년 음력 달력을 하나씩 확인하고,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의 생신을 일일이 달력이 입력하고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 덕분에 정말 편하게 음력 생일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시골의사 박경철씨의 '국민연금 궤멸론'이 기사로 소개되었다. 확실히 맞는 말이다. 결국 국민연금의 주식시장 진입은 수익율 때문이라기보다는 증시부양의 목적이 강하다. 미래의 수익을 담보로 현재 주식시장을 부양하는... 결국 내가 국민연금을 탈 때쯤이 되면 국민연금은 공중으로 사라질 가능성도 높다. 무너질 것 같은 집에 기둥을 하나 세워서 옹기종기 잘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기둥을 빼야 하는 상황이 오면 집은 그냥 무너지는거지..
국민연금을 세금으로 생각하고 있기는 했지만, 이 글을 읽으니 섬뜩해진다. 국민연금을 내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실만한 글인 것 같다.
다음은 글 전문 (저작권은 박경철씨에게 있으며, 요청이 들어올 시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민연금의 주식시장 비중확대를 생각한다
국민연금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국민연금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다. 물론 그 말은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하필 이시점에서 투자액을 늘린다는 발표가 순수하게 수익률 때문이라는 것을 믿을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아무래도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로 인해 발생한 수급공백을 국민연금이 메우려는 것이 본래 목적이라는 말에 더 수긍이 간다.
어쨌건 국민연금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연금적립액이 확대되어 최대 2000조가 훨씬 넘은 수준으로 늘어 날 것이고, 발표대로 그중에
40%를 주식시장에 투자한다면 물경 800-900 조원 이상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된다는 뜻이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시가총액 규모가 800조 남짓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실로 엄청난 금액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놓고보면 국민연금의 주식시장 유입은 외국인 투자자가 모두 우리나라 주식을 팔고 떠난다고 하더라도 주식시장을 충분히 상승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뜻이 된다,
이것은 결국 국민연금을 믿는다면,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정말 장기투자를 하면 무조건 이익을 낸다는 말과도 다르지 않다.
그점에서 주식투자자들이 국민연금의 주식시장 투입을 반대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리고 국민연금이 주식시장에서 손해를 볼 가능성도
제로다, 앞서 말한대로 연금의 자금력 자체가 이미 주식시장을 장기적으로 지금보다 두 세배 상승시키고도 남을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식투자자가 아닌 국민연금 가입자의 입장에서는 과연 이것이 득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약간 고약한 답이 나온다.
주식에 투자해서 주식가격이 오른다면 당연이 득이 되어야 하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다는데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유는
국민연금과 같은 거대 기관투자자의 자금은 시장에서 프라이스 테이커(Price Taker)가 아니라 프라이스 세터(Price
Setter)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국민연금과 같은 거대자본이 시장에 투입되면 그 자체로 가격을 밀어 올린다. 즉 가격을 올리는 세터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이 자본이 들어오면 올수록, 지분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가격은 더욱 상승한다, 그리고 그 자본은 높은 장부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다, 물론 장부상으로만 그렇다, 하지만 문제는 이 자금이 투자금을 회수 할 때이다, 프라이스 테이커는 주식을
샀다가 연금이 밀어올린 고점에서 이익을 내고 팔고 떠나는 투자자가 되자만, 세터는 자신이 공을 받아 올리지 않으면 공이 땅바닥에
떨어져 버린다,
즉 국민연금과 같은 대규모 자금이 시장에 투입되면 그 자금이 시장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시장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지만, 이 자금이 시장에서 빠져나가면 시장은 급격히 하락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때 올라간 시장에서 이익을 취하면 테이커고,
자신이 팔면 주가가 하락하는 투자자는 세터다.
고래 한 마리가 연못에 들어가 있으면 수면이 높아지고 거기에는 배들이 떠 다닐 수 있다.
물론 수면아래 고래가 들어있던 아니던 수면만 높다면 그것은 상관이 없다, 일단 수위가 배를 띄우기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래가 빠져나가면 그 연못은 금새 바닥을 드러낸다, 이렇듯이 연금이 투자하고 있는 동안은 장부상의 이익을 내고 있을
터이지만, 연금이 빠져나가는 순간부터 장부상의 이익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연금이 자금을 절반만 회수해도 시장은 아비규환에
빠지게 된다, 높은 수면만 보고 배를 띄웠던 행락객들이 덩달아 바닥에 곤두박질을 치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2040년대 중반이면 고갈 위기를 맞는다,
이 말은 그 훨씬 이전인 연금이 정점에 이르는 순간부터 투자금을 회수해서 지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연금의
구조가 일반적인 기금처럼 이미 축척된 자금을 굴려서 난 이익으로 배당하는 실적 배당형이라면 문제는 다르다, 이때 고래는 늘
연못에 머무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정점에 이르는 순간 (연금 수급자가 타가는 돈이, 연금 납입자가 내는돈 보다
많아지는 순간) 투자한 자산을 팔아서 그 돈을 지급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지급한 돈이 모두 바닥을 드러내는 시점이
2040년대의 어느 날이 될 것이다,
문제는 주식시장에 투자한 연금이 수익률을 세배나 올려서 보유 주식의 평가액이 2400 조가 되었다고 가정하자, 그렇게되면
전체 국민연금은 총 3600조가 되고, 연금고갈 시점이 훨씬 뒤로 미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이 단순 계산이다, 하지만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장부가치일 뿐, 금고에 들어 있는 돈이 늘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장부가치가 아무리 많아도 그것이 설령 5000조, 6000 조가 된다해도, 보유자산을 팔아야 하는 시점은 마찬가지다,
오히려 현금을 보유하기보다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한 비중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을 팔아야 할 시점은 당겨진다, 당장 지급할
돈을 마련해야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프라이스 세터가 파는 자산은 우주선의 귀환보다 빠른 속도로 가격이 떨어진다, 잉어나 메기가 고래를 대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07년에서 2008년 사이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신들의 보유지분을 10%정도 줄였을 때, 우리나라 증시는
무려 30%가 하락했다, 그것도 그나마 국민연금이라는 새로운 고래가 등장해서 그것을 받아주는데도 그렇다,
자산 유동성(Asset Liquidity) 관점에서 만약 국민연금이나, 적립식 계좌가 없었다면, 외국인 투자자는 절대 이런식으로 한국시장을 떠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미국발 금융위기에 몰려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싼값에 주식을 되팔아 떠나던지, 급박한 자금이 아니라면
한국시장에서 그런 식으로 일거에 자금을 회수 할 방법은 없었던 것이다. 결국 고래는 폭풍우가 몰아치고, 물이 넘치는 순간에야
탈출이 가능한데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에 적립식계좌와 국민연금이라는 튼튼한 다른 고래가 시장을 받쳐줌으로서 그들은 안심하고
한국시장을 떠날 수가 있었던 셈이다.
논점은 다르지만, 같은 맥락에서 지난 2007년까지 상장기업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자산운용사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났지만, 정작 이들이 보유했던 주식들은 보유지분의 1/3도 줄이기 전에 모두 반토막이 나버렸다.
그것도 일종의 프라이스 세터의 비극이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운용사의 매집이 시작되면 특정 운용사의 보유지분이 5% 이상을
넘기 시작하면 경계를, 10%가 넘어가면 매도를 하는 것이 정석이다, 물론 외국인 투자자와 같이 동질성이 있는 다수의
투자기관들이 불균등한 매집을 했을 경우에는 종목보다는 시장 전체의 흐름과의 연관성을 주시해야 하지만 개별종목이라면 그렇게 된다.
그래서 우리나라 규모의 시장이라면 소수의 자산운용사로 자금이 편중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같은 맥락에서 국민연금의 투자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어느 시점에서 국민연금의 매도가 시작되면(그것은 필연이다), 주가는 빠른 속도로 하락하면서 그 순간부터 우리는 잔뜩 길어질 것으로 알고 있던 국민연금의 고갈시점이 점점 빨라지는 것을 실시간 뉴스로 지켜보게 될 것이다.
때문에 필자도 2006년도에 발간한 필자의 책에서 국민연금의 공격적인 주식투자 비중확대를 예상한바 있고, 그것이
주식시장을 강화 할 것이라는 논지를 편 적이 있지만, 그것은 투자자의 입장에서 프라이스 테이커가 되어 이익을 취한다면 그렇다는
뜻이지, 국민연금의 입장에서 무모하게 투자한 결과가 좋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었다.
어쨌건 이런 비극적인 시나리오가 나타나지 않으려면 두 가지 전제가 있어야 가능하다,
하나는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5만불 정도로 성장해서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성장하는 것이 당연한 과정으로 진행될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나라 기업들 중에 국민연금이 보유한 우량기업들이 초특급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서 전세계 거래소에 동시상장이
됨으로서, 국민연금의 매도를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받아 줄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다.
만약 이 두 개의 시나리오를 확신 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면, 국민연금의 주식투자는 준조세성격의 가격결정권을 가진
공기업(예. 한국전력)의 주식이나, 다우 30이내에 드는 종목, 혹은 그에 준하는 S&P 500 에 드는 수준의 기업
외에 일반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자살행위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국민연금이 주가가 하락할 경우 손해를 입지 않겠는가..라는 일차원적인 고민이 아니라, 연금투자가 가진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의 방향을 찾아야 할 시점이다,
참고로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의 속칭 연기금들의 대부분은 일정자본을 투자한 후 배당수익이나, 기타 수익으로 운용되는 것이지, 근본적으로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처음에 osx를 설치한 다음에 bootcamp 파티션을 나누었다면 이런 문제는 겪지 않게 된다.
그렇지만, 한참 osx만 사용하다가 windows native로 부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bootcamp를 설치해서 윈도우를 설치하려고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어쩔 수 없이 bootcamp를 설치하고 파티션을 나누려고 했던 찰나... 파티션을 나누는데 실패했다는 메세지를 보게 되었다.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osx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free space라 하더라도 파일 조각들이 흩어져 있어서 파티션을 나누기 힘들거라는 이야기를 읽었다. 떠오른 방법은 3가지였으나, 실제 가능한 방법은 2가지였다.
1. 디스크 조각모음을 해본다. -> 해봤는데, 안된다. data만 꼬일 가능성이 크다. 2. osx를 새로 설치한다. 3. CCC(Carbon Copy Cloner)를 이용해 통채로 복사한 다음에 맥 파티션을 깨끗이 싹~~ 지워버리고 다시 osx를 복사한다.
지금 tiger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솔직히 leopard로 가면서 아예 새로 설치 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설치후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이 leopard에서 원하는 방식대로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일일이 셋팅할 생각에 그냥 CCC를 사용하는걸로 결론내렸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1. macbook에 있는 불필요한 data를 지운다. 외장하드의 용량이 60G인데 반해, 맥북은 120G였기 때문에 불필요한 data를 지울 수밖에 없었다. CCC는 하드를 통채로 복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외장하드에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data만 남겨둬야 한다. 2. Disk Utility를 이용해 외장하드를 파티셔닝하고, 이때 GUID 체크를 해서 외장하드로 부팅이 가능하게 한다. 참고로 맥은 FireWire 외장하드로의 부팅만 허용한다. USB외장하드도 되는게 있다고 듣기는 했는데, 확인해본적 없다. 3. CCC를 이용해 맥북하드를 외장하드로 통채로 cloning한다. 4. 외장하드로 부팅한다. 5. Disk Utility를 이용해 맥북 하드를 싹~~ 민다. 6. CCC를 이용해 외장하드를 맥북하드로 cloning한다. 7. 맥북하드로 부팅한다. 8. Bootcamp를 실행해 windows 파티션을 나눈다.
-동격이 나오면, 동격을
써야 논리적으로 맞는 문장인지 확인해야 한다. 동격이 되는 대상이 동격이 없을 때에 문장 안에서 주어-동사-목적어-보어… 에서 문장의 논리성을 깨트리지 않는가 잘 볼 것.
-동격의 대상이 정확히 동격을 이루는 의미인지 확인할 것
-동격은 둘 중 하나가 빠져도 문장에서 아무런 의미상 문제가 없어야
한다.
-문장 밖의 동격까지도 고려할 것
II.Modification
-후치이던, 전치이던 간에
주어가 다른 분사구문이 쓰일 수도 있음을 명심할 것(특히 being이
생략된 경우가 되면서 동격으로 보일 수 있음을 명심할 것… )
-가까이 더 가까이: 수식하는
대상이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의 의미를 명확하게 한다.
-Being/having 이 전치사의
목적어로 쓰이는 것은 상관 없다.
-삽입분사구문의
경우는 바로 앞의 단어만 수식하지만, 주어 뒤의 분사구문은 절대로 삽입 분사 구문 아니라는 점
명심할 것 – 주어 수식의 분사 구문이나 혹은 앞의 단어를 수식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사 be동사 생략된 형태 둘 중의 하나이다.
-“형형명”에서
앞에 형용사가 부사가 되어야 하는가? – 가운데의 형용사를 가리고 해석으로 해보면 명확해 진다. 또는 뒤의 형용사 명사를 하나의 명사로 놓고 해석을 해 보도록… 가장
앞의 형용사가 “~의, ~한 으로 해석되면 형용사로 써야
맞다. 부사로의 해석이 아닌 형용사로의 해석으로 판단할 것. (Ex:
a seemingly permanent application, a recent extended sale)
-문장의 구성에서 의미의 혼돈을 줄 수 있는 것은 modification이다.
동사-목적어-부사에서 혼돈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동사-부사-목적어가 better한 표현이다. 목적어는
뒤로 가도 상관이 없지만, 목적어 뒤로 부사가 갈 경우에 목적으로 수식해야 할지 동사를 수식해야 할지 ambiguous해질 수 있다.
III.관계사
-관계사는 선행사를 명확히 해라. 그리고
선행사와 관계사 내의 문장과 논리적으로 의미가 맞는지 확인하며, 두개 이상의 관계사가 쓰일 때 선행사는
동일하다.
-As가 관계사로 쓰이면 그 의미는 원래의 ~처럼의 의미가 되어야 한다.
-One – of N 관계대명사에서
맨 앞의 one에 the가 있으면 one이 없으면 무조건 N이 선행사
(여기까지)
IV.대명사
-대명사 수의 일치를 항상 신경 쓸 것 – 놓치기 쉽다.
-사용되는 명사들은 그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단, 대표성을 띄는 경우와 (예: many workers try to get a job) 해부학적인 특성을 표시할 때는 제외 – 반면, post-modern musicians think of themselves
as artists
-양보,조건등의 종속절에서
주어를 생략시킨 문장에서의 주어는 주절의 주어와 일치해야 한다.
-전치사 + 고유명사에서
고유명사는 대명사로 받아올 수 없다.
V.시제
-시제의 완료형 여부는 가장 마지막 확인 작업이다. (단, since는 무조건 완료형이고, 시간부사의 표시로 시기를 명시해 주는 경우에는 시제상의 오류가 있는
choice를 먼저 elimination할 것.)
-문장의 시제가 나열될 때에는 chronological
order를 지킬 것(또한, 문의 구성상 cause-effect 순으로 나열하는 것이 좋은 것을 명심)
-Once, at the earlier times 등의 어구는
한 시제 앞서는 시제를 사용할 것
VI.Redundancy
-의미상 중복 되는 것이 간혹 나오므로 반드시 확인
-Redundancy의 clue는 다른choice에서
redundant wording이 빠짐으로 해서 clue를 던져 준다.
VII.Nominalization
-There is 사용 가능한
형태
- 인구 증가
수요 의심 논쟁
-같은 군에 속하는 다른 모든 것과 비교시에 any other를 사용하도록 하고, 정 없을 경우에는 any 가 아닌 other를 사용한 것이 답이다.
VIII.비교
-주어 비교시에 동사의 사용은 후차적인 문제로 생각을 하도록 하고, 다른 조건이 모두 동일하다면 가급적 사용하는 것이 좋은 답이 될 수 있다. 비교
대상이 명확하다면 다른 조건이 다 맞을 때 동사가 빠진 것도 답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교대상의 일치성이다.
IX.병치
-명사구와 명사절의 경우 상관없이 병치가 이루어 질 수 있다.(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병치구성 이루는 것을 볼 것)
-주절과 종속절의 병치는 notice가
잘 안되는 반면에 답에 엄청난 clue를 제공한다. 다른
답을 찾지 못할 때 유념할 것
X.Other logics
-SC는 clarity와 concise 그리고 compact and effective 한 표현을
찾아야 한다.
-출제기관은 ETS 하나이다. 두개가 남았을 때 정 헷갈리면, 감각에 의지해서 그동안 OG와 기출에서 가장 많이 봤던 정답의 유형을 선택해라.
-필요이상의 추론이나 필요이상의 의미를 각 단어에 부여하지 말아라. 아는 범위 내에서 풀도록~! (혹시 이렇지 않을까 근거 없는 생각은
절대 금물 - 지금까지 잘 준비해 왔고 넌 똑똑하다. 내
머리 속에 저장된 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풀어라.)
-의미의 명확성과 문법의 정확성에서 우선은 문법의 정확성에서 choice를 eliminate 시키도록 해라. 의미의 명확성에서는 내가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미의 명확성을 먼저 고려하면 오답으로 빠질 가능성이 크다.
-의미상 명사로 쓰이는 것 보다 동명사나 절로 표시되어야 명확한 경우가
있다. 시제나 조동사가 주절과 동일하더라도 의미상 절로 되면서 동사가 쓰이는 것이 좋으면 그렇게 할
것
-명사가 동명사로 쓰이더라도 전치사+the+동명사+of의 형태는 좋지 못하다.
-항상 밑줄 이외의 부분을 보도록 하라. – 대명사, 시제, 병치, modification, redundancy, 관계사의 clue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실질적으로 의미상 주어가 되어야 할 것, 목적어가 되어야 할 것을 명확히 할 것
-Be 동사가 linking
verb로 사용되었을 경우에 1) 주어와 보어의 의미상의 논리성 2) 주어와 보어의 형태상의 일치를 이루도록 할 것
-With 구의 경우 마지막 선택이지만, 동시동작을 나타내는 경우에 답이 될 수 있다. 또한 having의 의미를 가진다. 실질적으로 분사구문의 having은 with 구문으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이 better~!
-명사가 수를 바꿀 때에 상응하는 단어끼리의 수를 일치시키는 것을 찾아라.
-부정사와 동명사가 나올 때에는 의미상의 주어가 해당하는 절 안에 있도록
할 것. 단, 부정사/동명사가
주어로 쓰이거나 what, how, where 등에 붙을 때에는 의미상의 주어는 필요가 없다.
-애매모호하게 명사를 쓰는 것 보다는 절이 better
-수동태가 나왔을 때에는 자동사로의 변경을 시켜봐라. 문장 구성상에서의 error가 수동태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표현된 것들이 있다. 특히 수동태 문장의 to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가 for로 표현될 경우 / to 부정사 내의 목적어의
필요성 유무는 능동태로 바꾸면 문제의 clue가 보인다.
-Or구를 삽입시켜서 문장을 만들 때 or구 앞뒤로 comma를
찍어야 하고 앞뒤의 모든 문장 구성이 or구 및 그 구에 병치를 이루는 앞의 component에 생략 없이 정확한 구성을 이루어야 한다.
현재 보유세인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과세는 세대별 단위로 과세를 한다.
따라서 세대별로 합산한 기준 시가가 6억원을 넘어서면 주택 종합부동산세를 과세하며, 1세대가 보유한 주택 수에 따라 양도소득세
비과세나 중과세를 적용한다. 따라서 가족이 보유한 주택 수가 2채가 넘어가면서 과세되는 경우 세대를 분리, 줄일 수가 있다.
2. 종합부동산세를 내기 싫으면 6월 1일 전에 양도 하거나 6월 1일 후에 매수하라
종
합부동산세 는 세대별로 합산한 주택의 기준시가가 6억원을 초과하면 과세되는 세금이다. 그리고 이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사람은
매년 6월 1일에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자이다. 따라서 이 세금을 부담하지 않으려면 양도자는 6월 1일 전에 잔금을 청산하거나
등기를 넘기면 된다.
3. 재개발, 재건축 주택 취득 관련 양도소득세, 절세할 수 있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관련해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수요 성격이 실수요자에 해당되어야 하며, 투자 수요자의 경우에는 비과세 혜택이
없다. 여기서 실수요자란 1주택을 보유한 상태에서 재건축 등에 들어간 사람들을 말한다. 이에 해당할 경우, 공사 중이라면
관리처분 계획 인가일이나 철거일 중 빠른 날을 기준으로 보유 기간이 3년(서울 등은 2년 거주 요건)을 갖추었다면 비과세를
해준다. 물론 완공된 상태에서 양도를 해도 폭넓게 비과세를 적용한다.
4. 2년 이상 보유하고 있어라.
세
법은 부동산의 보유 기간에 따라 각종 제도들을 차등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양도소득세 세율을 적용할 때 보유 기간이
1년 미만이면 50%, 1~2년 미만이면 40%, 2년 이상이면 9~36%의 세율을 적용한다. 이러한 세율 중 2년 이상 보유
중의 세율이 유리하므로 가급적 보유 기간을 2년 이상으로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5. 가족 간의 거래 시 양도 또는 증여 중에서 선택하라
가
족 간의 거래도 일반인들과의 거래처럼 양도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거래가 유상 거래임이 명백하지 않으면 증여에
해당되어 증여세가 과세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양도소득세 세율이 낮은 경우 증여보다 유리한 양도를 선택할 수 있으나, 대가
관계가 명백해야 하므로 실제 거래대금이 수수되어야 한다.
6. 양도세 예정 신고하면 10%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도소득세는 2번의 신고 기회가 있다. 한 번은 양도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2개월 내에 신고 및 납부를 할 수 있는데 이를 예정신고라 하며, 이 신고를 하면 산출 세액의 10%를 깎아준다.
7. 양도소득세는 비과세가 최선책이다
일
단 1가구 1주택자는 기본적으로 3년 이상을 보유하면 되나 서울·과천·5대 신도시지역은 3년 이상 보유 기간 중 2년 이상을
실제 거주해야 한다. 이외에도 넓은 평수로 이사를 가는 경우에는 새집을 산 날로부터 1년 내에 구주택을 양도하면 비과세를
적용하는 것도 놓치지 말자.
8. 중과세를 받지 말자
2007년부터 1가구 2주택 상태에서 양도할 경우
비과세를 받지 않으면, 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세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2주택 중과세는 양도소득세 세율이 자그마치
50%이며, 양도소득세 계산구조상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박탈하게 된다. 따라서 2주택 중과세를 적용받게 되면 수익률이 크게
하락되므로 투자자들은 이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9. 감면 주택인지 적극적으로 알아보자.
정
부는 외환위기 때 주택 경기 활성화를 통해 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신축 주택 구입자에게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1998년 5월 22일부터 2003년 6월 30일(서울·과천·5대 신도시지역은 2002년 12월 31일)까지 기간 중에서
특정한 기간 내에 조합원 아파트가 완공되거나 분양권을 가진 사람들이 최초 계약을 했다면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될 가능성이
높다.
10. 부부 공동 등기를 하라
양도세는 개인별 과세이기 때문에 부부 공동 명의로 된 경우 각자
세금을 과세한다. 예를 들어 부부 각자 지분이 1/2 이고 양도차익이 5000만원이라면 각각의 양도차익은 2500만원이 되어
단독 5000만원의 세금보다는 적게 나오는 것. 양도소득의 기본 공제(250만원)를 각각 받을 수 있으며 양도차익이 반으로
줄어들어 낮은 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 다만 보유세 중 종합부동산세는 세대별로 합산하여 과세하므로 부부 공동 등기를 하더라도
줄일 수 없게 된다.
앞으로 수도권에서 주택을 구입할 경우, 3년 보유, 3년 거주 조건을 충족시켜야 양도세 비과세 요건에 해당되는 것으로 법이 강화된다.
오늘 날짜부터 시행되며, (시행날짜는 안 찾아봐서 잘 모르겠다.) 적용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한다. (수도권 3년 보유, 3년 거주, 지방 3년 보유, 2년 거주) 단, 법 시행 이전에 주택을 취득한 사람의 경우 이전의 기준이 적용된다. 따라서 나는 별 문제 없는 상황.
그렇지만, 이 법의 시행으로 지방 주택경기는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안그래도 미분양과 경기 침체로 지방의 주택시장은 거의 고사 상태였는데, 그나마 있는 투기(투자)수요도 실거주 요건 강화로 사라져 버릴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지방의 주택시장은 거의 수요가 사라져버리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정부의 대응을 봐야겠다.
----------------------------------------------------- 이와 관련해서 든 생각....
일단 주택 수요가 실거주 중심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 그럴 경우 역세권의 주택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전에 경기도에 전세 살면서 시세차익을 노리고, 서울 시내에서 전세를 살던 사람들의 경우 앞으로는 실거주하지 않을 경우 시세차익을 많이 노리지 못하기 때문에, 서울 시내로 들어오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아무래도 교통편이 좋은 지역의 주택에 대한 수요가 강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실거주를 해야 하니까..
그렇다면 최근 서울의 주택시장에서 역세권이면서 주택 가격이 싼 편인 지역들이 앞으로 실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있고, 투자가치가 있다. 물론 실거주를 염두에 두고 살만한 곳을 찾아야 하겠지.
결국 앞으로는 자신이 살고 싶어 하는 곳에 남들도 살고 싶어 할꺼고, 그런 곳이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다.
어제 밤 일주일 전에 예매해뒀던 표를 찾아서 용산 CGV IMAX관에서 다크나이트를 관람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감동먹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히어로물을 좋아한다. 액션도 좋아하고, 스파이물, 추리물, 서스펜스 등등 조금이라도 특이한 인간이 나오는 영화는 다 좋아하는 편이다.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배트맨이기도 하지만, 조커이기도 하다. 솔직히 조커의 연기가 다른 사람들을 주눅들게 했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 들었다. 광기에 가득찬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치밀하게 모든 것을 계산하고, 모든 것을 예상하고, 초단위로 정확하게 계산된 말과 계산된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의 허를 찌르는 조커. 망설임이라는 것은 전혀 없고, 목적한 바가 있으면 그것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조커.
사람들에게 공포를 안겨준 조커의 모습은 악한 일을 저질러서가 아니라 악한 일을 하면서도 전혀 망설이지 않았다는 점인 것 같다.
초반에 나오는 은행 강도 장면에서 조커는 치밀한 계획에 따라 움직였고, 모든 공범을 죽여버렸다. 그리고 유유히 사라지고...
투페이스와 조커가 병실에서 나누는 대화에서 스스로를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라고 이야기하면서 투페이스를 악으로 물들인다. 물론 그것도 치밀한 계획과 사람의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그에 비해 배트맨은 뭐랄까... 조커에 좀 밀리는 느낌이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고민을 치밀하게 풀어내지 못했다.
■ 틈날 때 마다 Why MBA와 Long-term goal에 대한 고민하는 버릇을 들인다.
책상 앞에 딱 앉아 공부나 일을 해야 하는 시간 이외에 이동 시간이나 식사 시간, 티타임 등 혼자 있을 수 있는 조용한 시간에는 항상 Why MBA와 Long-term goal을 고민하는 습관을 들이는 거다. 내가 애초에 왜 이 고생길에 들어섰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것에서부터, 아주 유치하고 근본적인 거라도 (하다 못해 뽀대 나는 직장을 갖고 싶다던지, 돈을 많이 벌고 싶다던지, 고만고만한 인생을 살기 싫다던지) 내가 MBA를 하고 싶은 이유를 떠올려보고, 그래서 뭘 하고 싶은지 고민해 본다. 그리고 노트를 하나 만들어 짧게라도 스쳐가는 생각들을 적어둔다.
■ 아래 네 문장을 완성시킨 후 나를 잘 아는 주변사람에게 말로 얘기해본다.
말로라도 끄덕끄덕 설득시킬 수 있는지. MBA갔다 온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적극 활용한다. 이렇게 점점 생각을 구체화해 나가면 나중에 초안 쓰기가 쉬워진다. 나중에 인터뷰때도 이 부분은 두 눈 가득 열정을 담고 열변을 토할 수 있어야 한다.
- 나는 무얼 하고 싶다: long-term goal
- 왜 그게 하고 싶다: motivation (자기 인생경험이나 직장경험에서 우러나온)
- 나는 지금 이런 능력/배경을 가진 사람이다: current skills and background
- 근데 이런 능력이 부족함을 느낀다: why mba
■ 다른 사람들의 Why MBA도 읽어본다.
■ 에세이 류의 책도 읽어본다.
추천할 만한 책은
- "하버드 졸업생은 마지막 수업에 만들어진다"
HBS 교수진들은 매학기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에게 뭔가 특별한 이야기를 전달한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들을 엮은 책이다. 15명 경영대 교수들의 인생관, 직업관, 경영관, 리더십에 대한 글이 담겨있다. 좋은 책이다.
- "칼리 피오리나 힘든 선택들"
이 책을 추천하는 건 이 책 안에 MBA essay에서 묻는 많은 질문들에 대한 그녀의 스토리가 다 담겨있기 때문이다. personal background, why mba, leadership/teamwork experience 등등...(칼리는 스미스 스쿨에서 MBA를 했고, 나중에 MIT에서 1년짜리 중간관리자 과정도 밟았다.) HP CEO가 되기까지 겪었던 많은 일들이 간결하게, impact있게 묘사되어 있다. 내용 뿐 아니라 글을 어떻게 썼는지 눈여겨 보면서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될 책이다.
2) 지원할 학교를 정하기 위한 general research
일단 점수가 나온 뒤엔 바로 에세이에 들어가야 하는데, 어느 학교에 언제 지원할 지 전혀 결정이 안되어 있으면 골치 아프다. 미리 미리 지원할 학교들에 대한 정보를 여러 모로 획득하고, 얘기도 들어보고, 자료도 찾아보고, 해서 맘에 드는 학교를 어느 정도 추려두어야 한다. 이를 위한 general research는 아래 사이트들을 대략 참조하면 될 것 같다. 특히 mba blog들은 공부하다 머리 식힐 때 짬짬이 읽어보면 좋다..
■ 학교 홈페이지
즐겨찾기에 'Class of 2010' 폴더를 만든 후, 지원해보고 싶은 학교 홈페이지를 등록해 둔다.
그 밑에 'Application 폴더'도 만들어 두고 지원할 학교 지원 사이트 주소도 틈틈히 등록해 둔다.
지금은 10개 넘게 등록하겠지만, 결국 하나 둘 추려져서 정말 지원할 학교 페이지들만 남게 될 것이다. 여름쯤 금년도 전형이 시작되면 잽싸게 지원사이트에 들어가 ID를 만든다. 참고로 지원용 이메일은 본인의 이름이 들어간 메일을 쓰는게 좋다. 나는 네이버계정을 하나 더 만든 후 학교별 folder를 만들어서 관리했다. 그 학교에서 오는 메일은 그 폴더로 가게끔 계속이동 설정을 해 둔다..
지금은 general하게 보면 되지만, 나중에 에세이 쓸 때는 학교 홈페이지를 꼼꼼히 다 읽으면 도움이 된다. 그러다 보면 why this school 쓸 때 쓸만한 아이디어를 심심찮게 찾을 수 있다. (특히 클럽활동같은거) 나는 워드파일로 다 붙여넣기 해서 100장쯤 되는 걸 한 페이지에 두장씩 출력해서 갖고 다니면서 읽었다. 또한 학교 생활에 대해 재학생들이 적는 student diary (http://diaries.wharton.upenn.edu/)나 자기 goal이나 background 적어 놓은 profile 같은 것도 학교 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