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nybee 님의 블로그로 트랙백 합니다.
1. 맥을 쓰면서 좋았던 일.
- linux로 접속해서 써야 했던 프로그램을 그냥 내 파워북에서 한번에 처리할때
- 다른 사람들이 신기해하던 모습을 볼 때
- 컴퓨터를 내가 잘 다루어야만 한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컴퓨터는 agent라 내가 하는 일을 도와주는 기계다라고생각하게 되었을때
2. 맥을 쓰면서 짜증났던 일.
- 윈도우를 쓸때마다..
사실 맥을 사용하면서부터는 맥 신봉자가 되어가고 있다.
윈도우를 사용할때는 어떤 옵션이 어디에 숨어있고, 어떤 부분을 건드려야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어떤 곳에 파일을 설치해야 하고, 어떤 곳에 data를 보관해야 하고, 파티션은 무조건 2개 이상으로 해야 하고, 1년에 한번은 뒤엎어야 하고 등등등... 을 알고 실행해야만 했다.
그런데 맥을 사용하면서부터는 그런 생각들을 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 편하다. 메모리 관리를 내가 할 필요도 없고, 레지스트리를 고치는 등의 뻘짓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사용하고 저장하고 지우기만 하면 된다.
때문에 글을 쓰거나 일을 할때 일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애플...맥... 매력이 넘치는 단어인듯 합니다.
답글삭제안전/안정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음악작업은 항시 맥으로 했는데 맥 자체에서 리소스
관리는 충실해 잘 해주는데, 제 호주머니를 계속 털어 가더군요. 음악 작업 관련 하드웨어
구매 가격 떄문에 -_-;; 결국 윈도 2000 -> 2003 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임은 거의 않하지만 가끔 이거다 싶어 오락을 설치하면 여지없이 참혹한 모습으로 돌변
하는 윈도2003 이지만 그부분 이외에는 대부분 만족하고 있습니다. XP 처럼 황당하리만큼
리소스를 먹다못해 남은 분리수거 음식물까지 뱉지않고 있는 일은 거의 없더군요. ^^
@두리모~ - 2007/02/02 15:31
답글삭제아.. 음악작업을 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사진도 수준급이시던데, 음악까지.. 대단하시네요..
연구실에서는 XP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이것저것 건드려놨더니 그나마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불안하고 불편한건 어쩔 수 없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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