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1일 목요일

피렌체...

그러고보니 피렌체도 벌써 3번이나 다녀왔던 것 같다.. 아니 4번인가?
내가 간다고, 다른 사람들이 간다고 운전해서 다녀온 것만 4번정도 되었던 것 같다..

아래의 사진은 두번째로 피렌체에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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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광장에서 피렌체 시가지를 바라본 광경. 중요한 관광지는 다 보인다. 아카데미아 미술관부터 두오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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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키오 다리이던가? 신기한 다리다.. 근데 이 다리를 건너러면 아가씨들은 꽤 오래 걸린다. 좌우에 귀금속 가게가 많아서 구경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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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키오 다리에 있었던 특이한 광경. 이렇게 자물쇠에 자신과 연인의 이름을 적어 채워 놓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나? 근데 이번에 가보니 이게 다 철거되었고, 자물쇠를 채우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한다는 팻말이 붙어있었다.. 나름 특이하고 운치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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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아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있던 골목...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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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뇨리아 광장에 있는 동상들... 대부분은 진본이 아니라 복제본이다. 그럼에도 대단했다..


댓글 2개:

  1. 가본적은 없는데 어디 본듯 한 느낌이 드네요.

    아! 혹시 '선풍기와 온풍기 사이' 그 영화속 피렌체가 맞죠?

    영화의 내용보다 영화속 풍경에 흠뻑 취했었는데..



    사진속 풍경을 보니 거리거리가 다 예술작품처럼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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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두리모~ - 2007/02/02 15:20
    좀 더 많은 사진을 올리려고 해도, 대부분인 인물사진이라서.. 올리기가 그렇네요..

    애인님은 자기 사진이 넷에 떠있는걸 너무 싫어하시고...

    저는 인물 사진을 좋아해서 대부분이 인물사진이고..



    정작 저는 냉정과 열정사이를 책으로만 읽었지 영화로는 못 봤답니다.

    한번 구해서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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