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4일 금요일

Wedding Invitation

저 결혼합니다.
어려웠던 시간들을 지나서 이제 새롭게 태어나려고 합니다. --;;(새롭게 태어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준비하면서 돗자씨가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회사생활에 스트레스 받고, 시간도 없는 저를 대신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준비하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투덜거리지도 않고, 제가 피곤할까봐 스스로 많은 일들을 처리해주었습니다.

돗자씨 감사합니다.

당신과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는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결정입니다.
당신과 함께 살고, 꿈꾸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더 잘할께요. 더 사랑할께요.

우리 행복하게 삽시다.
즐겁게 삽시다.

그렇게 노력해봐요..


결혼식
일시: 2008년 1월 5일 12:00
장소: 서울가든호텔 (구, 홀리데이인)



아래는 청첩장에 쓴 글귀입니다.
3년 전, 스쳐 지나칠 수도 있었던 因緣으로 연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因緣을 이어 이제 부부로서 새로운 因緣을 시작하려 합니다.
따스한 남편, 믿음직한 사위가 되겠습니다.
현명한 아내, 사랑스런 며느리가 되겠습니다.
늘 첫 因緣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오셔서 지켜 봐주시고 축복해주세요.
저희 결혼합니다.

생일이란...

1. 오늘은 제가 태어난 날입니다. 뭐 축하받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별로 특별한 날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오늘이 되어보니 기분이 좀 묘합니다.

어제 돗자씨한테 선물을 받았습니다.
생일을 기억하고 선물을 주고, 축하해준다고 말해주는게 너무 기분 좋은 일이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생일이 그리 특별한 날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냥 다른 하루와 똑같은 날일뿐이고, 삶의 이정표가 되는 날일뿐이죠.


2. 어머님께 전화를 드려서 감사하다고,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제가 태어난 것은 부모님의 덕이고, 어머니의 수고가 아니었다면 저는 이 순간까지 살아있지 못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2월 12일 수요일

MBA 관련 사이트 링크 모음

1. http://www.mba.co.kr/index.html
   - MBA 준비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가 있고, study 그룹을 조직해주고, 동영상 강의 등을 들을 수 있다.

2. http://home.freechal.com/euromba/
   - 유럽 MBA 재학생들의 community. 사람들이 글을 많이 남기는 것 같지는 않지만, 상당한 정보가 있다. 꾸준히 monitoring할 것

2007년 12월 10일 월요일

태안 원유 유출 사고 배상 책임

1. 태안의 원유 유출 사고의 배상은 유조선이 가입되어 있는 선주 상호(P&I) 보험이 1차 배상책임을 진다. 사고 선박은 홍콩 선적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 임.
- 1차배상책임: 중국P&I, SKULD P&I
- 2차배상책임: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 IOPC펀드는 각국 정유사 등의 분담금으로 만들어진 펀드로 선주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피해액수가 선주의 책임한도액인 1300억원을 초과했을 경우 최대 3000억원까지 보상해줌.

2. 이번 유출 사고는 삼성중공업이 운용하는 예인선과 부선이 원인을 제공했지만, 유조선이 1차배상책임이 있는 이유는 유류오염에 대해서는 유조선 소유자에게 배상책임이 있는 것으로 관련법규에서 명시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유조선의 보험사나 IOPC가 우선 배상책임을 지지만, 이후에 예인선 또는 부선의 실제운용자나 소유자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할 수도 있음.

3. 삼성중공업은 삼성화재에 보험을 가입한 상태임.
따라서 차후 삼성중공업이 구상권 소송을 당할 경우 삼성화재가 배상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보임.

2007년 11월 30일 금요일

오늘은 한마음 훈련 날

1. 오늘은 한마음 훈련 날이란다.

무슨 훈련인지는 나도 모르고, 아마도 술마시는 훈련을 하지 않을까 싶다.
먹기 싫은 술을 분위기 때문에 억지로 마시고, 기분이 별로여도 기분 좋은 척, 즐거운 척 해줘야 하고,
회사에 대해 언제나 positive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듯 보여야 하고,
존경하지도 않는 사람들을 존경하는 척 해줘야 하고,
주말에나 생기는 개인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지극히 말도 안되는 훈련이란 걸 가는 날이다.

사실 왜 이런 행사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것도 제부도까지 가서 하루밤을 자면서까지...

가서 하는거라고는 같이 고기먹고 술 강요하는 것밖에 없을텐데..

짜증이 하늘을 찌른다.


2. 출발 시간은 대충 4시경...
근데 나는 일때문에 아마도 6시는 넘어야 출발할지도... 차라리 일하다가 안가면 좋겠다.
별로 가서 할 것도 없는데...

나는 회사생활과는 안 어울리는 사람인가보다..
그래도 한번은 견뎌보려고 한다.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지내야 한다는 것도 모르는지..

가족과 함께.. 회사에서 이걸 중요하게 생각이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나만 이상한 사람인지도 모르지..

2007년 11월 26일 월요일

실수 연발 회사생활..

매일 매일 실수를 안하고 넘어가는 일이 별로 없은 것 같다.

사소한 실수부터 파급효과가 큰 Major급 실수까지..

요새는 왜이리 실수가 많고, 정신이 없는지 모르겠다.

변명이 통할리도 없고, 통하지도 않을 회사 생활이다 보니 그냥 웃어 넘기기가 힘들다.

다음부터 잘 해야지 해도 연달아 실수를 할때는 "나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 월요일부터 괴롭구만..

2007년 10월 24일 수요일

오늘은 돗자씨의 생일입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돗자씨의 생일입니다.

회사일이 바빠서 시간을 같이 보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돗자씨~~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못난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당신이 존재한다는 것이
나에게는 뭔가를 할 수 있는 drive factor고,
내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이유에요.

당신을 더 사랑하고, 더 아끼고, 더 존중할께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나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의 시간도 영원히 나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요.

Happy Birthday.. My love.

2007년 10월 23일 화요일

유럽 MBA 정보들..

The Best Business Schools in Europe
순위
학교
국가
1

London Business School

U.K.

2

Insead

France/Singapore

3

IMD

Switzerland

4

Iese Business School

Spain

5

Instituto de Empresa

Spain

6

HEC Paris

France

7

University of Oxford: Said

U.K.

8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U.K.

9

Imperial College London: Tanaka

U.K.

9

City University: Cass

U.K.

11

University of Cambridge: Judge

U.K.

12

WHU: Beisheim

Germany

13

Esade Business School

Spain

14

Warwick Business School

U.K.

15

Grenoble Graduate School of Business

France

16

Cranfield School of Management

U.K.

17

RSM Erasmus University

Netherlands

17

Manchester Business School

U.K.

19

University of Cologne, Faculty of Management

Germany

20

University of Bradford/Universiteit Nimbas

U.K./Netherlands/Germany

21

Essec Business School

France

22

Audencia

France

23

Lancaster University Management School

U.K.

23

Ashridge

U.K.

25

ESCP-EAP

France

26

Solvay Business School

Belgium

27

SDA Bocconi

Italy

28

Henley Management College

U.K.

※ 자료: Financial Times 2006년 발췌




순위
학교
학비 (U$)
평균경력
평균연령
GMAT
외국학생
비율(%)
남/녀
비율
1
IMD (Lausanne, Switzerland)
25,000
7.0
31
650
95
80/20
2
INSEAD (Fontainebleau, France)
28,000
5.0
29
685
90
75/25
3
IESE (Barcelona, Spain)
17,900
4.0
28
640
59
80/20
4
London Business School
(London, United Kingdom)
33,000
5.0
27
620
77
73/27
5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Rotterd, Netherlands)
21,400
5.0
29
590
55
85/15
6
ISA (Paris, France)
27,000
5.0
28
700
38
73/27
7
University of Manchester (Manchester, U.K.)
12,800
4.0
27
590
55
85/15
8
SDA Bocconi (Milano, Italy)
19,000
4.0
29
630
41
81/19
9
United Business Institutes (Brussels, Belgium)
10,000
7.0
32
580
90
60/40
10
Nyenrode (The Netherlands)
20,000
5.0
31
600
84
75/25

유럽 MBA 프로그램의 대략적인 정보..
일단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

이탈리아에도 있기는 하네.. 밀라노라.. 나는 영국이나 스위스를 생각했었는데.. 밀라노도 생각을 해봐야겠다..

SDA Bocconi의 홈페이지 : http://www.sdabocconi.it/home/en/

2007년 10월 9일 화요일

최근 근황

최근에 취직한 이후로 정신도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뭐.. 여기에 들어와서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있으셨을테지만, 이제는 모두의 관심에서 벗어나버린 것 같네요.

저는 건강하게 지내고 있고, 회사 생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너무 바쁜게 문제라면 문제죠.

평일 평균 11시에 퇴근하고 아침 7시에 출근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힘들기는 하지만, 앞으로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8월 16일 목요일

연수원 생활..

연수원 합숙에 들어와 있습니다.

출근한지 좀 된 상황에서 연수원에 들어오니 상당히 거시기합니다.

뭐.. 그래도 동기가 생기고, 출근할때보다는 잠을 좀 더 잘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기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좋은 친구들 후배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연수 기간이 좀 남았으니, 더 열심히 사람들이랑 잘 지내보렵니다.

화이팅!~

2007년 8월 15일 수요일

요즘 생활..

바쁩니다.

오전 5시 30분 기상
오전 6시 05분에 버스 승차
오전 6시 25분에 버스 하차
오전 7시까지 보도자료 보고 필요한 자료 출력 후 과장님, 대리님 드리기
오전 7시 20분정도에 모닝미팅 자료 출력
오전 8시~ 8시 30분 모닝미팅
오전 9시부터 계속 일..

사실 저는 거의 엑셀 파일에 data 입력하는 일을 합니다. 통계청, 한국은행, 재경부 등등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필요한 자료들은 필요한 형태로 가공하는 일을 하죠.
이게 예전부터 쌓인 자료가 많아서 입력형태가 달라진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완전히 다 바꿔야 하는 부분들도 있고, 그냥 조금만 손보면 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오후 11시 정도에 정리해서 이제 집에 갈 준비를 합니다.
사실 더 일찍 가는 날도 있고, 더 늦게 가는 날도 있습니다.
어쨌든 버스는 타고 가야 하니까, 가능하면 11시 40분전에는 버스정류장에 있으려고 합니다.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일을 하니까 좋으네요..

2007년 7월 30일 월요일

외할아버지의 임종

외할아버지께서 향년 77세의 연세로 목요일 오전에 별세하셨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아버지의 연락을 받고 바로 대구로 내려갔었습니다.

몇 달 전부터 중풍 등으로 상태가 안 좋으셨기 때문에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영정사진 앞에서는 눈물이 많이 나더군요.

이제껏 제가 제대로 효도도 못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제대로 찾아뵙지도 못한게 너무 마음에 걸렸습니다. 죄송하기도 했구요.

이제 취직했는데... 용돈도 한번 못 드려서 그게 너무 마음에 걸렸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셨다면 용돈도 드리고, 맛있는 것도 대접하고, 여기저기 구경도 시켜드릴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후회하기 전에 미리 그렇게 했었어야 했는데, 그때는 왜 그런 생각을 못하는건지... 할아버지께서 좀 더 오래 생존하셨다 하다라도 제가 그렇게 했을까요? 지금은 후회하고 있지만, 이건 이미 일이 벌어진 다음에 생각하는거고, 할아버지께서 생존하고 계시다면 또다시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뵙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지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지나고 나서야 후회하는 존재니까요..

2007년 7월 18일 수요일

용어정리

1. EPS
-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
-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
- 이 값이 높을 수록 투자매력이 있는 기업. 왜냐하면, 이 값은 회사가 1년동안 벌어들인 수익의 주주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이 지표가 높을수록 경영을 잘 했다는 의미가 된다.
- 당기순이익이 늘어나면 지표가 상승하고, 전환사채 발행이나, 증자 등으로 주식수가 늘어나면 지표가 감소한다.

2. 예대율
- 예금 대비 대출의 비율. 유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임.

3. LTV
- Loan To Value ratio : 주택담보대출비율
- 집의 자산가치를 얼마나 인정해주는지에 대한 비율
- 예를 들어 LTV가 60%라면 시가 2억원짜리 집을 담보로 1억2천만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로 빌릴 수 있는 돈은 이것보다 더 작다.

4. DTI
- Debt To Income ratio : 총부채상환비율
- 연간 총소득에서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과 기타부채의 연간 이자상환액을 합한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
- 돈을 얼마나 잘 갚을 수 있는지를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한다는 뜻.
- DTI 40%라면 연소득 3500만원일때 1400만원을 대출금 및 이자를 갚는데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10년만기 원리금 균등상환(고정금리 6% 적용)으로 할때, 7천260만원 정도를 빌릴 수 있는거다.

5. VAN (Value Added Network)
- 신용카드 중계기관
- 신용카드사와 계약을 한 후 가맹점에 단말기를 공급하고, 계약형태에 따라서 카드 승인 건당 수수료를 받는 기관.
- 우리나라에는 한국신용정보, 금융결제원, 조선무역, 한국모바일페이먼트서비스, KIS, CC케이벤, 나이스정보통신등 10여군데가 있다.
-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인하되면 카드사는 VAN사에 카드승인 대행료를 인하해달라고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6. BPS
-  Book-value Per Share : 주당순자산
- 주당순자산(BPS)= (자본총계 - 무형자산 - 사외유출금) / 기말 발행주식수
- 회사의 자산충실도가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 측정하는 지표.
- 예를 들어 BPS가 1만원이라는 말은 한주를 가지고 있으면, 그 기업의 자산 1만원을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하다는 의미다.
- 순자산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 즉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

7. PBR
- Price 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 PBR=주가/주당순자산(BPS)
-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 즉,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몇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1주당 나타낸 지표
- BPS가 회사 청산시 주주가 받을 수 있는 장부상의 가치이므로, PBR은 그 가치에 비해 주가가 몇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가 된다.
- PBR이 1보다 작으면 회사 청산시 1주당 받을 수 있는 자산보다 주가가 더 낮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투자할 가치가 있다. 그러나 PBR이 너무 높으면 또 문제가 된다.

8. PER
- 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
- 주가를 한주당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
- PER 이 높으면 주가가 높은 것이고, 낮으면 주가가 낮은 것이다.
- 회사에서는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익을 늘리거나 줄여 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동일 업종 상대회사의 PER과 비교하면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9. ROE
- Return On Equity
- ROE = 당기순이익/평균자기자본 x 100  (%단위로 표현)
- 기업이 자기자본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지표. 경영효율성을 표시해준다.
-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
- ROE가 높을수록 투자자의 수익율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다.
- 주주의 입장에서 보면 ROE가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기업투자의 의미가 있다. ROE가 시중금리보다 낮다면 투자자금을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10. 고정이하여신비율
- 은행은 고객의 예금을 받은 다음 그 돈을 이용해 대출을 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리 차이를 이용해서 수익을 창출한다.
- 은행이 돈을 빌려줄때는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의 5 등급으로 나누는데, 고정이하여신은 말 그대로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을 아우르는 말이다.
- 고정이하 여신 비율(%)=(고정이하여신/총여신)*100
-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낮을 수록 은행이 안정적이라는 말이다.
- 2006년 현재 은행 평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 저축은행은 8%이하라야 건전하다고 판단.


11. NIM(Net Interest Margin: 순이자마진)
- NIM = (자산이용 수익 - 조달비용) / 운용자산 총액
- 금융기관의 수익력을 나타내는 수치
- 음수면 은행이 은행이 예금을 받아 대출할 수록 손해를 본다는 의미

12. FCF (Free Cash Flow : 한 회계기간동안의 순 현금 지수)
- (기업의 영업활동에 의한 캐쉬 플로우 - 설비 투자에 필요한 캐쉬 플로우)
- 장래를 위한 투자나 주주 배당, 채권자 금리 지불 등의 원금이 되기 때문에 기업 실적이나 기업 가치를 판단할 때 중요한 지표

13. WACC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 가중평균자본비용
- 기업의 조달자본 원천별 자본비용을 그것이 자본총계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가중평균한 자본비용


14. 등비급수 합계=초항/(1-등비)


15.QoQ, YoY
- QoQ : Quarter on Quarter의 줄임말, 전 분기를 대상으로 비교 했을 때(전 분기 대비)의 값
- YoY: Year on Year의 줄임말, 전년도 같은 달(月) 대비의 값
 
예를 들어 지금이 2사분기라면 영업이익의 QoQ는 1분기에 비해 얼마나 영업이익이 증가/감소했는가를 의미하고, YoY는 2007년 6월의 영업이익이 작년도 6월 대비 얼마나 증가/감소했나를 의미

2007년 7월 13일 금요일

할 일...

-  주식 다 팔고, 계좌 정리하기 - 이건 좀 알아본 다음에 해야 할 듯. 보고서가 나오고 2주동안은 판매가 불가능하다.
- 사무실에 필요한 물건들 목록 짜기
- 인트라넷에 등록하기 - done
- PDA챙기기
- 은행, 증권거래 인증서 복사할 것
- 아버지께 주식 안팔아도 된다고 이야기할 것
- 머리깍기
- 노트패드 구입

2007년 7월 1일 일요일

쉼...

오랜만에 아무 생각없이 하루 종일 쉬었다.
사실 돗자씨 집 정리 하느라 짐 나르고, 청소하고, 물건 사다 날랐지만, 그게 나한테는 쉼이라는 걸 깨달았다.

머리쓰고, 걱정하고, 신경쓰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일 때문에 불안해 하고..
그렇지만, 생각을 놓을 수는 없는 그런 일들의 연속에서 벗어난 실로 자유로운 하루였었다.

살아있다는 생각에 행복했었다.
하루를 온종일 아무 생각없이 쉬었다는 사실에 살아있다는 생각까지 했다는게 너무 이상하기는 하지만, 사실이었다.

지난 3년동안 어떻게 살아왔던가...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마무리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

2007년 6월 28일 목요일

Master Thesis final report & defense

오늘이 논문 심사일입니다.
10시 30분부터 심사위원들을 모시고 논문에 대해서 발표를 하게 되죠.

결과도 제대로 안 나온 것 같고, 제대로 설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렵니다.

문제는 결과가 제대로 안 나왔다는거..
석사 논문에서 얼마나 대단한 결과를 내겠습니까만은, 가시적이고 깨끗한 결과가 없다고 생각하니 좀 아쉽기도 하고, 한게 없는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2년 넘게 열심히 했던 결과를 한번에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보렵니다.

오늘이 지나면 오늘을 추억하며 웃을 수 있도록 해야겠죠.

2007년 6월 27일 수요일

내가 부른 노래..

내일이 석사논문 defense다.

슬라이드 만들다가 그림 파일을 찾았는데, 어쩌다가 그게 내가 에전에 불렀던 노래들을 보관해둔 폴더 근처였다.
그래서 그냥 한번 들어봤다.

군대 입대하기를 기다리면서 대구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헤드셋을 머리에 쓰고 녹음을 했었더랬다.
벌써 7년전의 노래다. 근데 그때 꽤 기분이 좋았었나보다. 여러곡을 부른걸 보니..


근데 내가 부른 노래에 반주도 없는데, 저작권 뭐 그러지는 않겠지?...

내가 미쳤나보다 이럴 시간 없는데..

2007년 6월 26일 화요일

취직했습니다.

증권회사에 지원했었는데,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아직 신체검사도 해야 하고.. 정식 입사 해야 실감이 날 것 같은데.. 우선은 합격했다고 합니다.
논문을 쓰기 위해서 data modeling을 하는 도중에 잠깐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사실 그 회사에서 무슨 생각으로 저를 뽑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가진 열정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고 선발해준거라 믿고싶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논문때문에 정신도 없었고, 좀 쉬고 싶기도 해서 면접 연습이나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많이 준비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지원했던 거였는데, 운이 좋게 붙어버렸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고, 잘 하는 일만 남았네요..

그나저나 다음주부터 출근인거 같던데..
이번 주말까지는 정신이 없을 듯 하네요..
양복도 몇벌 사야 할 것 같고...

어쨌든 좀 행복하네요.. 다행입니다.



2007년 6월 20일 수요일

아버지의 父情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 나는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어쩌면 아들이 그렇게 이야기했을 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을지도 모른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그를 달리게 했고, 그를 지탱했다.

자기 몸 하나 가누면서 달리고, 수영하고, 자전거를 타기도 힘든데,
아들이 탄 보트를 끌고, 아들이 탄 휠체어를 밀고, 아들이 태우고 자전거를 타고..
그렇게 하면서도 아버지는 철인3종 경기를 완주했다.

빌립보서 말씀..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2007년 6월 18일 월요일

입사 지원 결과 정리

이번에 졸업을 앞두고 입사 지원을 하면서 계속되는 서류 불합격의 실패를 맛보고 있다.

<지원 완료>
Bain & Company - 여름 인턴 서류 전형에서 불합격
Monitor Group - 여름 인턴 서류 전형에서 불합격
신한은행 - 상반기 공채 서류 전형에서 불합격
우리은행 - 여름 인턴 서류 전형에서 불합격
동양종합금융 - 서류 전형 합격 : 6/8일 1차 면접 6/20일 2차 면접 - 최종면접 불합격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 서류 전형 합격 : 6/13일 면접 6/21일 2차 면접 - 최종면접 합격 !!!
Arthur D. Little - 여름 인턴 서류 전형에서 불합격
Accenture - 여름 인턴
Oliver Wyman - 여름 인턴 서류 전형에서 불합격

분명 내 자기소개서에 문제가 있는거다. 아님 계속 학교에서 공부만 해서 그런걸까?
모를 일이다. 백수의 길로 가고 있다.


<2학기에 지원할 기업>
신한은행 -
삼성증권 -
대우증권 - 
미래에셋 -
우리투자증권 -
Boston Consulting Group -
Mckinsey & Co.

2007년 6월 15일 금요일

Lara Fabian - Caruso




이탈리아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언어도 잘 하는데, 노래는 대박이다.

이건 Pavarotti version만 들어봤는데, 이건 진짜 대박이다.

이 정도로 부를 수 있는 여가수는 아마도 셀린디옹 정도밖에 없지 않을까?
셀린디옹이랑 목소리는 좀 비슷하긴 하다...

어쨌든 대박...

가사 보기



Fabian의 다른 노래 하나 더.. 이탈리아 노랜데 이것도 상당히 괜찮다.


2007년 6월 13일 수요일

각 회사의 면접 후기

<대신 증권 리서치센터 RA 면접 후기>
- 오전 첫 팀이었다. 좀 많이 기다린 후에 면접시작..
원래 5명이 한조로 면접에 들어가야 하는데, 면접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 2명이서 면접에 들어갔다.
면접관은 실무진 7명. 상무, 리서치센터장, 애널리스트, 인사부 분들, 리서치 센터 지원부서 부장님... 등등...

- 질문들
1. 자기소개 해봐라.
2. 취미가 뭐냐?
3. 자신의 어떤 점이 리서치센터 RA로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4. 왜 대신 증권인가?
5. 앞으로 뭐가 되고 싶은가?
6. 심리학이 리서치 분야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하나?
7. What is your career goal in next 5 years? - 영어로 대답하기를 원했음.
8. 마지막으로 질문하고 싶은거 해봐라.

- 면접 끝난 다음에 영작문 test를 받았음.
주어진 업종 시황 2개를 영어로 번역하는 문제였음.
단기저항, 지지, 조정 등의 단어를 도대체 어떻게 번역하는지 몰라서 처음에 좀 해맸음.
A4 2/3장 정도의 내용을 15분만에 번역하는 문제였음.

- 면접비 3만원 받았음

- 나름대로 인상깊은 면접이었음

- 다음을 위해 수정할 점.
1. 자기소개를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고, 내가 어떤 식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는 식으로 하도록 준비해야 함.
2. 적어도 앞으로 5년간의 goal에 대해서는 쉽게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준비를 좀 해야 함.
3. 영어로 답하는 연습을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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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 IB부분 면접 후기>
- 별로 특이할만한 사항은 없었다.
면접 장소에 가서 이름표 찾아서 대기하다가 이름 불러서 면접 장소로 이동..
그 후 면접실에 들어갔다. 넓은 강당에 부스를 9개 설치해서 그 곳에서 각가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관 2명에 후보자 1인의 조합으로 면접이 진행되었으며, 한사람당 15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 물어본 질문들..
1. 대학시절 학업, 동아리활동, 연애 중 어떤 것에 더 중점을 뒀었나?
2. 심리학 석사학위까지 가지고 있는데 증권회사로 취업하길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3. 증권회사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덕목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4. IB부분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5. 자신이 외향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하나?
6. 아버지가 열심히 살아오셨던 것 같은데, 아버지가 바빠서 심정적으로 힘든 적은 없었나?
7. 증권관련 자격증이 하나도 없던데, 그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8. 취업하겠다는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봐라.

- 면접비 2만원 받다. 시간은 도착해서 떠날때까지 2시간 조금 넘게 있었던 것 같고.. 시간당 1만원이면 괜찮네...
회사 건물은 좀 오래된 느낌이었다. 화장실도 오래됐고..
사람들의 인상은 좋았다.

2007년 6월 10일 일요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실망. 그의 직무유기

우선 이 글은 노무현 대통령을 비난하기 위한 글이라는 것을 밝힌다
뭐 이게 선거법 위반이라면 조용히 글을 내리겠지만 이런 글까지 선거법 위반이라고 한다면 이 나라는 망해도 좋을 만큼 썩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최근에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평가포럼"에서의 발언이 문제가 되었다.
난 발언의 내용과 질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
대신 그 후에 대통령이 보여준 행태가 참 이해하기 힘들다는 생각에 이 글을 시작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주장은 한가지다.
"대통령도 정치적 발언을 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

그래 그거 좋은 말이다.
실제 외국의 상당히 많은 나라에서는 그걸 허용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근데 지금 우리나라 선거법에서 그걸 허용하고 있나?

실제로 선관위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선거중립의무 부분에서는 선거법 위반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내가 문제 삼고 싶은 부분은 대통령이 정치적 발언을 할 수 있나 없나의 문제가 아니다.
대통령이 법을 어겼나, 어기지 않았나 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다.
 
현직 대통령이 어떤 의견을 내는 것은 좋다.
대신 그건 나라에서 정한 실정법의 테두리 내에서 해야 한다.

지금 있는 법을 어긴 후에 이걸 고쳐야 한다 라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
고쳐야 한다고 이야기한 후에 행동했어야 한다.
고쳐야 한다고 문제 제기를 한 후, 고친 후에 비로소 행동을 시작했어야 한다.


대통령이 그 법을 마음에 안들어 하는건 알겠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법을 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근데 지금 노무현 대통령은 그렇게 했던 것 같다.

약간 문제가 될 것을 설마 몰랐을까? 정말 몰랐다면 선관위의 결정에 "내가 잘못했다."라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어야 한다.
근데 지금은 어떻게 된게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하고, 선관위의 결정에 반발하는 모습만 보여준다.

잘 하는 짓이다.
그럼 앞으로 누가 선관위의 결정에 힘을 실어줄까?
누가 선관위의 결정을 따를까?
대통령도 그러는데 나도 못 그럴껀 뭐있어?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건 상당히 근본적인 문제다.
악법도 법이다.(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면서 했다는 소리는 구라라고 알고 있다.) 라는 말을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나라의 법을 수호하고 그걸 지키도록 국민에게 강요해야 할 사람이 먼저 나서서 그 법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 때문에 먼저 법을 어긴다음에 고치자고 이야기한다면 대통령의 직무 유기가 아닐까?

지난번 대통령 선거때 노무현을 찍으면서 신선한 생각과 사고방식으로 많은 것을 바꿔줄꺼라 기대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노무현은 자신의 컴플렉스를 과도하게 드러내면서 공격적인 모습만 보여왔다.
자신의 마음 내키는대로 행동하고, 말했기 때문에 이제는 그를 지지했던 사람들도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나는 억울하다. 나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라고 말하기 전에 왜 지지자들이 등을 돌렸는지 그 이유부터 먼저 고민해보길 충고하고 싶다.

그리고 법이 싫더라도 먼저 지키는 모범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런 사소한 행동 하나가 당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릴꺼다.

2007년 6월 4일 월요일

브라운 8985 지르다.

<0527>

오늘 저녁 나는 좀 미쳤었나보다.
할인 쿠폰 적용해서 18만원에 가까운 브라운 8985 면도기를 질렀다.

발단은 내가 지금 사용하는 면도기가 제대로 면도가 안된다는 걸 깨달은 시점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다른 면도기를 사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여러가지 면도기를 알아보기를 며칠..
마음에 드는 면도기를 찾고야 말았다. 바로 브라운 8985..

이하 더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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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8985 사용기 (건성 건성)
- 목 부분 면도가 꽤 잘 된다. 그리고 다른 부분도 다 잘된다.
- 피부에 덜 자극적이다. 예전에는 면도하고 나서 After shave를 바르면 따가워서 눈이 찔끔 감겼었는데, 이제는 안 그렇다.
- 힘이 좋다.
- 좀 시끄럽다. 무게는 적당한 것 같다.

2007년 6월 1일 금요일

Brain Flattening 1

<Volume Image의 dimension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original article : http://www.cns.nyu.edu/~jonas/doc/SurfRelax-HOWTO-4.html

Changing image orientation

It is very important that the input image is in the correct orientation. To check this, once the file is in Analyze format, inspect the image in VolumeViewer. In horizontal view, the front of the brain should be upward, the back downward, true left should be rightward and true right leftward (radiological convention). Sagittal view should display the front of the head leftward, back rightward, top upward, and bottom downward. Coronal view similary for up and down, and again in radiological convention (left shown on right, right shown on left). If your data does not look ok, you need to reorder/reorient the image. To do this, use the program  imageconv with the -swapdim option. Suppose your image is in the correct orientation, but flipped left-right. The syntax for flipping would be:

$> imageconv -swapdim "-1 2 3" input.img output.img

The argument to swapdim is a vector that defines how the dimensions (axes) of the image should be rearranged, relative to the original; 1 means the fastest changing dimension, 2, the next fastest etc. A negative number means that dimension should be reversed. E.g. if your image is oriented such that x and z are exchanged (i.e. in VolumeViewer you see axial slices in Sagittal view, and sagittal slices in Horizontal view), then you would write

$> imageconv -swapdim "3 2 1" input.img output.img

meaning swap dimensions 1 (=x) and 3 (=z).

Once your data is in the correct format and orientation, you're ready to start. The following tutorial uses the sample data set provided in the $TFIDIR/examples directory. The sample data set consists of an input MR image (sample.img) and the results of running a full analysis of this brain (surface extraction, inflation, cutting and flattening). By running the tutorial on this data set you can compare your intermediate and final results against the sample data to make sure that you are doing things correctly - if you are, the results should be identical.

To run the tutorial, move into an empty directory and copy the sample input MR image (sample.img and sample.hdr) into this directory. Don't run the tutorial inside the examples directory, as doing so will overwrite the sample data set.

NB. Always run SurfRelax from within the directory where you want the output results. It is also advisable to store the input files in the same directory.

Start by opening the sample image (a T1 weighted MPRAGE, acquired on a Siemens Allegra 3T scanner) in VolumeViewer:




1. mprage 2개를 만든 다음에 averageAnalyze.m 를 이용해서 하나의 mprage파일로 만들어본다.
        -이 때 command는 command_Set.m에 적혀있다.
2. 이때 완성된 파일은 average_mprage2regTo1.*가 된다.
3. volumeViewer를 이용해서 노이즈를 한번 본다.
        - evalNoise.m을 실행, 2개를 실행하는게 원래 프로그램인데, 처음에는 노이즈 range만 설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average한 data만 사용하도록 프로그램을 수정한다.
        - 이렇게 해서 noise값을 보면 상당히 높게 나온다. 이것은 brain image가 없는 slice가 포함되어서 그러는 것이므로 이런 slice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VolumeViewer에서 3가지 축으로 각각 이미지를 보면서 brain image가 없는 slice번호를 알아낸 다음에 다시 First_evalNoise에서 범위를 설정해준후 Noise값을 얻어 낸다.
        - 그러면 그래프가 뜨는데, 거기에 나오는 data에서 노이즈 값이 나오면 그걸로 surfRelax에 넣어서 preprocessing을 한다.        
        
4. surfRelax의 preprocessing을 선택하고, 위에서 구한 노이즈 값을 입력, verbose, wiener filter를 설정.
        - evalnoise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전 이미지와 preprocessing한 이미지를 비교해 본다.
        - 비교해서 노이즈 level을 비교해본다.

5. extract-&gt; interactive로 가서 preprocessing 이미지 선택, output은 _ni를 붙인다.
6. 요나스 홈페이지 메뉴얼을 보면서 low threshold white matter 를 정해야 한다.

7. volume viewer에서 pp.img를 선택한 후, overlay/new overlay from image를 선택후, overlay min/max를 설정해야 한다.

8. omin을 대충 설정하고 보는데, 이때 Goodies를 이용해 connected component connectivity / 6 connectivity를 선택후 , white matter의 center를 마우스로 눌러서 label connected component를 실행하면 빨간색으로 연결된 부분이 선택된다. 이것은 white matter라고 선택된 부분 중에 연결된 부분을 선택해서 보여주는 것인데, 이 값이 작으면 바깥쪽에 있는 skull이 빨간색으로 선택된다.
따라서 두개골이 빨간색으로 선택되지 않으면서 white matter만 선택하는 omin/ omax를 선택하면 된다.
우선 min을 찾고, 그걸 고정시킨 다음에 max를 잡아본다. min은 낮고, max는 높을 수록 좋다. 대신 가능하면 max값이 외부의 skull을 포함하지 않고, 내부에 구멍이 생기지 않는 정도의 max값을 찾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서 omin/omax를 찾은 후에는 max 값을 찾아야 하는데, 이럴 경우 유용한 것은 원래 이미지에서 make histogram을 이용해서 우측에 나타나는 white matter 분포의 끝 부분 값을 찾아서 그걸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

9. 이렇게 발견한 omax/omin을 normalize Intensity의 white matter의 low/high값에 넣어준다. 이때 save correction field image를 지정해준다. intermediate file도 save해준다.

<span style="color: #ff0003">이번에 가천의대에서 했던 실험에서 내 brain의 value는 omin=488, omax=740 이었다.</span>

10. normalize intensity를 한 후에는 skull을 없애야 한다. 이때, 모든 값은 default로 둔 다음에 각각의 파일을 지정해주고 실행하면 된다.
        - 내 brain같은 경우에는 default값으로 두고 strip skull을 했을 경우에는 skull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것은 inhomogeneity때문에 그런 것인데, 이때는 wrap value를 올려주면 된다. (default값은 40.xx) 적절한 값은 skull과 eye가 제거되는 값이다. trial & error로 찾아야 한다.
        - 일단은 60으로 하니 eye부분이 거의 사라졌다. 그렇지만 brain부분도 좀 사라졌다.
11.

2007년 5월 29일 화요일

여러가지 일들...

1. 졸업을 할 것이다. 논문 쓰고 있고, 입사지원서도 여러군데 내고 있다.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은 너무 힘들다.
벼락치기 같은 건 안 하고 사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이만큼 들어서야 벼락치기가 꽤 유용하다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가능하면 안 하고 싶다.

2. 어떤 일을 하고 살아야 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다..
고등학교때 이미 끝냈어야 할 고민들을 지금 하고 있으니...
질풍노도의 시기인 것 같다.

3. 세상 사는게 만만치 않다는 것을 점점 알아간다.
내가 그리 잘 나지도, 대단하지도 않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은 실망의 연속이다.
현실과 이상은 너무 거리가 멀다.

4. 더워지고 있다.

2007년 5월 20일 일요일

불합격 통보..

금요일에 resume랑 essay를 보냈던 회사에서 서류전형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내가 그런 회사 갈 spec이 안되는걸까?

그쪽에선 나같은 사람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

다른 곳을 찾아보고 지원해야겠지만, 기분이 조금 우울해진다.

날씨는 좋구만...

2007년 5월 18일 금요일

본 울티메이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 울티메이텀

본 아이덴터티 시리즈의 3편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스파이물이다. 특수장비도 나오지 않으면서 최고의 맨몸액션과 기지를 보여주는 영화

속편이 전편을 능가하는 것은 힘든데, 이 영화는 속편이 전편을 능가했다.
그리고 이제 3편이 나온다. 기대만빵...

근데 일해야 되는데 이런 글이나 쓰고 있는 나는 뭔가?

LG 프라다폰 vs. 삼성 블랙잭



일단은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가격도 80만원이라지만, 삼성에서 나오는 핸드폰들도 70만원대인걸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별로 안든다.

근데 문제는 편의성인데...
일단 큰 화면, 터치 스크린 등등의 기능은 아주 좋은 것 같다. 게다가 아이콘이나 화면도 상당히 이쁜 것 같고..

그렇지만, 과연 현실적으로 스타일러스 없이 입력하고 사용하기 편할 것인가?
그리고 아직 다른 사용기는 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컴퓨터와의 싱크는 제대로 될지도 의문이다.
나는 대부분의 일정관리를 컴퓨터와 동기화시키는 PDA를 이용해서 하기 때문에 컴퓨터와 제대로 동기화되지 않는다면 사실 무용지물에 가깝다.
게다가 이런 제품에 블루투스가 안 들어간 것도 좀 의문이다. 이 제품을 계속 손에 들고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인가? 명품폰이면 제품을 아껴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크기가 상당한 이걸 계속 귀에 대고 사용한다는 것도 좀 웃기고...

사실 이것보다는 삼성에서 나오는 블랙잭이라는 핸드폰이 더 가지고 싶다.
일단 윈도우 모바일 기반이라 PC와의 싱크는 제대로 되는 것 같다. 게다가 키보드도 달려있으니, 자료 입력하는데는 제일 좋을 것 같고...

나한테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 같다..

근데 한국에 출시될지는 의문이네..


2007년 5월 17일 목요일

CSI 이벤트

메가박스에서 하는 CSI 관련 이벤트란다.
돗자씨가 좋아할 것 같군.. 근데 난 퀴즈의 정답을 하나도 모르니..
돗자씨한테 물어보고 응모해야겠다.

http://www.onmoviestyle.com/event/event_now_view.asp?oe_seq=140

2007년 5월 14일 월요일

Mac에서 palm 싱크 및 한글 사용

그동안 Mac을 사용하면서 몇가지 불편한 점 중에 가장 컸던 것은 윈도우에서 잘 사용하던 PDA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PDA를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안되고, 맥과 싱크 하는 것도 어렵기는 하지만 문제가 안된다. 그렇지만, mac에서 한글로 내용을 작성하면 palm에서 읽을 수가 없는 것이 문제였다.
한글 인코딩이 달라서 그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꽁수를 써봐도 해결이 안되서 거의 포기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Appleforum에서 iSync를 이용해서 Palm과 싱크를 했고, 한글 사용도 잘된다는 내용의 글타래를 보고 언젠가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었다.
관련글 : iSync를 통해서 팜 기종 싱크 성공 - 한글 잘됨

요약하면 "sync 프로그램을 이용할때, palm encoding setup을 이용하면 한글 싱크도 잘된다." 였다.

카드가 없는 학생인 관계로 이래저래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clien의 어느분께 사용하지 않은 palm encoding setup을 구입하고, 맥에 설치 후 사용해봤다.

내가 사용한 환경은
Mac OSX 10.4.9
Missing sync (친구가 사용하지 않는걸 싼값에 구입했다.)
Palm encoding setup
이었다.

다른 프로그램은 이용하지 않았으며, 위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1. Missing Sync 설치
2. Palm Encoding Setup 설치
3. Palm Encoding Setup 실행 후 원하는 Encoding 설정 후 저장
4. Missing Sync 설정 : 여기서는 Memo, Calendar, Todo를 어떻게 sync할 것인지 설정
5. Missing Sync에서 USB로 sync한다고 선택
6. sync

내 NX80에서 한글이 잘 보일때의 감동이란...

2007년 5월 13일 일요일

palm crack

동호회 게시판에서 잘 알 수 없는 사실...
그러나, 몇번만 가보면, 그 담부터는 쉽다는 그곳...


1. 크랙하기

http://www.pilotwarez.com 에서는 정기적으로 Palm용 프로그램의 크랙들을 모아서 XML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PWCPP에서 읽어들여 크랙합니다. (90%정도의 프로그램은 이렇게 크랙합니다.)
PWCPP도 위 싸이트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2. 크랙된 것 받기

택시: http://go.to/mrtaxi
러시아 운송회사: http://upload.pda.by/
지하철: http://www.pilotwarez.com/
팜사랑: http://www.palmlove.net/ ★추천★ (현재 운영 중단 / 게시판을 통해 user사이에 자료 교환 중)

3. 게시판을 통해서

최신 프로그램들의 크랙은 위 1,2 방법으로 구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팜유저 게시판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중국싸이트가 이런 면에서 활발합니다.

http://www.hk3zone.com/
http://pumb.org/
http://www.palmstamp.com/forum/
http://www.e-choice.com.cn/bbs/default.asp

이상의 싸이트 중국어로 되어 있지만, 원하는 바를 찾는 방법은 쉽습니다.
메뉴에서 게시판 검색에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검색을 해보면, 금방 나옵니다.



http://www.maxpda.com/forum-10-1.html

2007년 5월 9일 수요일

인턴 모집 사이트

몇 군데 인턴할 만한 기업들 인턴 지원 사이트 정리..
좀 더 찾아봐야겠다.

1. 대우 증권
    - 5/10일까지.
    - 하계인턴
    - http://oras.jobkorea.co.kr/bestez/
    - 사진,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해야 함

2. 삼성카드
    - 5/13
    - 하계인턴
    - http://www.dearsamsung.co.kr
    - 다른 삼성 계열사 모두 여기서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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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삼성 카드 인턴 지원하러 갔다가 얼껄에 삼성증권에 지원해버렸다.
무슨 생각인지...
일단 ID 날아오면 그때 제대로 써야겠군..
그나저나 대우증권 인턴, 미래에셋자산운용에도 인턴지원해야겠다.
증명사진 파일로 하나 만들어야지..
그거 없어서 아직 지원 못하고 있으니.. 참..

미아찾기 플러그인

미아찾기 플러그인.

별다른 것 없다. 애드센스처럼 미아찾기 광고를 계속 보여준다는 것밖에..

내가 선한 사람이라서도 아니고, 내가 이타적인 사람이라서도 아니다.
아이도 없어서 아이를 잃은 부모의 심정을 안다고 이야기할 수도 없다.

그렇지만 언젠가 TV에서 봤던 어떤 어머니의 절규가 계속 생각이 났다.
"못 봐도 좋으니 제발 살아있다는것만이라도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그러면서 울먹이더라.
그렇게 절절하고, 아픈 상황이라는 것을 나는 겪어보지 못했지만, 조금은 위로가 되고 싶었다.

내 블로그에 미아찾기 플러그인을 달았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볼꺼라는 생각도 안한다.
어쩌면 나도 잘 안볼지도 모른다.

내 목적은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집을 잃고, 길을 잃고, 부모를 잃어버렸으니, 다들 조심하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반면교사라고 할까?
나도 아이를 가지면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고, 다른 사람들의 아이가 길을 잃은 것을 보면 찾아주려고 노력해야겠다.

그래도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007년 5월 8일 화요일

사랑..

일도 잘 안 풀리고, 더워지고, 답답한 일이 많은데....
기분 좋아지는 사진 한장...

사랑이라..
동물들이 사랑을 한게 아니라 이 사진을 찍은 사람들이 사랑으로 충만했던게 아닐까?
그래서 동물들의 몸짓도 사랑의 몸짓으로 보였던거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5월 7일 월요일

넥타이 매는 법

원본 글 : 넥타이 매는 법

이제 취직해야 하니 넥타이 매는 법도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Half Winsor Knot은 가장 클래식한 방법이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4월 30일 월요일

이용수 할머니의 케네디 스쿨 증언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을 우리는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민족주의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도, 일본이 개자식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내 주위에 이런 아픔을 겪은 사람이 있는데, 그걸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이다.
나조차도 잊어버리고 사는데, 잘못을 한 사람은 더 쉽게 잊어버리려고 하지 않을까?

쉽게 드러낼 수 없는 자신의 아픔을 드러내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한번쯤은 기억했으면 좋겠다.

로스트로포비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음악으로 귀를 즐겁게하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셨습니다.


"선생님은 세계에서 따라갈 사람이 없으신 일인자이시고
나이도 많으신데 왜 그렇게 연습을 열심히 하십니까?"

"그건 내 소리가 지금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70이 넘은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

2007년 4월 25일 수요일

면접관련 자료

원자료 : 클리앙 게시판 ; 면접 보시는 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올립니다.

클리앙의 유용한 사이트 게시판에서 퍼왔다.
일단은 나도 면접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에, 틈틈이 봐둬야 할 것 같다.



면접시 주의해야 할 사항




[면접] 최근 면접 동향 - 미리 파악하자..  

면접 비중 갈수록 높아져

면접은 입사의 최종 관문이다. 서류전형이나 직무 적성검사를 거쳐, 선택된 지원자들만 응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필기시험이 퇴조하면서 당락을 좌우하고 있는 것이 바로 면접이다. 최근에는 공채 대신 소수.수시 채용이 실시되면서 면접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 는 추세다.

채용 규모가 작다 보니 선발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데다 다들 쟁쟁한 실력들을 갖추고 있어서 서류전형이나 직무 적성검사만으로는 변별력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진 탓이다.

또한 기업들의 인재상이 합리적이고 평균적인 인재보다 창의성과 끼를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도 면접 강화의 원인이다. 면접이야말로 자질과 능력, '끼', 창의력, 업무 추진력, 조직 적응력 등 응시자의 총체적인 모습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면접방식

기업마다 인재상이 다르기 때문에 면접 방식 역시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면접시험 방식을 알아보자. 먼저 횟수부터 살펴보면 기업들은 대개 2차에 걸쳐 면접을 실시한다. 1차 실무진 면접은 직업 적성과 실무 능력을 측정하며, 2차는 임원진 또는 사장단 면접으로 사람됨됨이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 그렇지만 소규모기업일 경우에는 사장이 1회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면접에 중점을 두는 기업들은 집단 토론 면접에다

프리젠테이션 면접 등을 묶어 3차례에 걸쳐 실시하기도 한다.

면접인원은 1명이거나 3~5명, 집단 토론 면접 같이 조를 이루는 경우 10명까지 늘어나기도 한다. 면접관은 대개 3~7명. 시간은 개별 면접일때 10~15분 내외, 집단 면접은 30분에서 1시간 가량 소요된다.



기업별 면접 방식 다양

물론 기업에 따라서는 같이 응시한 동료가 면접관이 되어 평가하기도 하고, 사원들이 면접관으로 나서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 부서장 면접과 임원진 면접, 집단 토론 면접을 하루에 한꺼번에 실시하는 기업이 있는 가 하면 1차 2차 3차 합격자를 추려가면서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들도 있다.

면접 형태도 단순한 질의 응답을 벗어나 응시자들끼리 조를 이루어 일정한 주제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집단 토론 면접이나 특정한 주제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면접, 지원자에 대한 사전자료 없이 진행하는 무자료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들도 있다.

갈비집에서 면접을 실시하는가 하면, 인터넷상에서 채팅으로 사원을 뽑거나 화상 면접을 지원하는 기업들도 있다. 요즘에는 언론사를 위주로 실시되던 합숙평가가 일반기업으로까지 확대되는 경향도 나타난다.



실무 능력 주로 평가

최근 면접의 특징 가운데 두드러진 점은 실무 능력에 관한 평가가 대폭 강화된 것이다. 임원급이 아닌 실무진들만 면접관으로 참여시키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 인사부서에서 채용을 주관하더라도 면접 만큼은 실제인력을 충원하는 채용부서에서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당연히 지원자에 대한 인격적인 면모나 사람됨보다는 지원분야에 대한 이해도, 업무에 필요한 자격과 능력사항, 일에 대한 열정 등이 구체적으로 평가된다.

함께 일을 해야 할 사람이기 때문에 질문도 보다 실제적이고 날카롭다. 응시자들로서는 곤혹스러운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수시 채용이 확산되고 소수 정예 채용이 일반화하면서 기업마다 바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응시자들로서는 구직 활동을 하기 전에 먼저 지원분야를 명확히 결정하고, 자신의 준비 정도 와 능력사항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세기 필요한 것이다.



약방의 감초같은 질문들

면접에서 기본적으로 제시되는 질문들은 자기 소개, 학창시절과 대학에서의 활동, 컴퓨터나 외국어 활용 능력, 회사 선택 이유나 지원 동기, 희망부서, 장래 포부 등에 관한 것들이다.

'3분동안 자기 소개를 해보시오'라던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장점과 단점을 말해보라'는 질문에서부터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 활동, 해외여행이나 어학 연수 등에 관한 경험을 묻기도 한다. '회사를 선택한 이유'나 '회사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보라', '다른 회사에도 지원했느냐' 는 질문도 빠지는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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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개발을 어떻게 할 계획인가', '10년 후의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잘문도 마찬가지다. 또 여성들에게는 '차 심부름을 할 수 있는가', '결혼 후에도 직장 생활을 계속 할 것인가' 하는 질문들이, 지방대생들에게 는 '고향 소재 기업에 지원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들이 자주 등장하곤 한다.

이와 함께 최근 시사나 상식에 관한 질문도 비교적 자주 나온다. '오늘 신문에서 관심있게 읽은 기사'를 묻기도 하고 국내외 이슈에 관한 설명을 요구하기도 한다.



예상치 못한 질문도 많아

요즘에는 특정 상황을 제시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묻는 문제 해결형 질문이 늘고 있다. '에스키모에게 에어콘을 파는 방법'은 창의력과 순발력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질문. '아프리카에서 난로를 파는 방법'같은 아류들도 많다.

이런 질문들은 정답이 없는데다 회사의 기업 문화와 인재상 등을 감안, 답변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라고 한다. 지원자의 취약점을 직접 거론하는 압박형 질문도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성적이 저조한 지원자에게 '왜 학점이 이 모양이냐'고 묻거나 '자격증 하나 안따고 뭐했느냐'는 식으로 공박하는 것이다.

이 때 당황은 금물. 약점을 대신할 수 있는 자신의 강점을 설명해야 한다. 가령 영업직에 지원한 경우 학점은 '모자라지만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영업에는 자신이 있다'고 답하면 된다.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는 순발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밖에 '선약이 있는 상황에서 야근을 해야 한다면', '상사가 납득하기 힘든 지시를 한다면' 등 조직 적응력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들도 많다. '본인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하겠느냐'라던가 '성형수술을 하게 된다면 어디를 하고 싶나' 등도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이다.



[면접] 면접 출발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건강진단서, 추천장, 회사안내책자, 스케줄표, 취직노트, 지도수첩, 지갑, 도장, 학생증(주민등록증), 손수건, 휴지, 연필, 볼펜, 만년필, 지우개, 메모지, 잔돈, 전화카드, 예비스타킹 등을 준비하자.


[면접] 질의, 응답 요령 !!


첫인상이 당락의 50%를 결정한다

대개의 면접관들이 '응시자의 첫인상을 중요시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무엇보다 밝은 인상, 청결한 자세가 중요하다. 손톱청소, 면도, 이발 상태와 의상, 구두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데 전날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하며 표정연습도 해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미국 빙상스타 '카타리나 비트'는 완벽하게 웃는 표정을 만들어내기 위해 거울 앞에서 3천번을 연습했다고 한다. 운동선수라 하더라도 인정받기 위해서는 운동기술 외적인 요소도 중요하다는 걸 간파한 '비트'의 지혜를 빌리자.


귀를 열어 잘 듣는다

면접관이 질문을 하는데 긴장된다고 해서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시선을 이리저리 옮기면 크게 감점된다. 면접관이 말할 때는 그의 입술을 바라보며 진지하게 듣고 있다는 표정을 짓는다. 면접관이 나이 지긋하신 분일 경우 간혹 질문보다 설명이나 훈계조의 말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라도 지루한 표정을 짓지 말고 끝까지 듣는 진지함을 보여야 한다. 왜냐? 긴 설명 중 갑자기 '자넨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적시타가 터지므로. 적절한 경어를 사용한다

올바른 경어사용법은 쉽지 않다. 특히 경어를 사용할 자리에 오면 신세대들은 '어머님머리님에 파리님이 계세요'라는 식의 경어법을 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면접관에게 경어 사용법도 모른다는 인상을 주면 곤란하다. 어른들은 '버릇없는 아이'를 제일 싫어하므로, 미리 시간, 장소, 사람 등에 따라 달라지는 경어를 익히도록 한다. 특히 지원회사를 언급할 때 회사이름을 직접 말하지 말고 '귀사'라고 하면 호감을 준다는 점을 기억해 둘 것.


자신의 평소 스타일로 대화한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문 발표하듯이 문어체 표현을 사용한다거나 군기 든 이등병처럼 말하면 대화의 경험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특정인의 '대화법'을 흉내내는 것도 꼴불견이다. 자신이 평소 남들과 이야기할 때의 대화법을 조리있게 사용해야 어색하지 않다. 덧붙여 말고리 흐리는 버릇을 가진 사람은 조심.


알아듣기 쉽게 말한다.

'알아듣기 쉽게'라는 건 두가지 의미가 있다. 말의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보면 너무 빠르게, 너무 많이 말하지 말라는 얘기이다. 말의 핵심을 놓치거나 가벼워 보이면 좋을게 하나도 없다. 소프트웨어적인 면으로는 어려운 용어나 전문 용어, 대학가의 은어, 사투리 등을 절제 없이 사용하지 말라는 뜻. 면접관이 소외감 느낀다.




[면접] 면접시 위기상황 탈출법

위트로 탈출한다

만약 당신이 나이 서른쯤 된 늙은 지원자라고 하자. 면접관이 신입사원의 평균연령이 몇 살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이 말은 '당신의 나이가 너무 많지 않느냐 '는 우회적 물음이다. 이 때 '나이와 업무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변하면 분위기만 굳어진다. 이럴 땐 레이건처럼 유머를 동원하는 기지가 필요하다. "저는 동료들이 나이어려서 경험이 부족하고 아직 미숙하다 하더라도 결코 얕보지 않고 제 성숙함으로 도와주며 일할 자신이 있습니다."


솔직함을 벗어난다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 아는 체하려 변명을 늘어놓으면 거짓말에 능숙하다는 인상을 받으며 답변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고개를 숙이거나 먼 산을 보면 패기가 없어 보인다. 차라리 솔직하게 모르겠다고 말하고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겸양으로 대신한다.


[면접] 면접시험의 순서


☞ 대기실

면접시험은 이미 대기실에서부터 시작된다. 조용한 태도로 자기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다. 차례가 가까워지면 다시 한 번 자기의 복장을 살핀다.


☞ 호출

담당 직원이 이름을 부르면 똑똑히 대답한다. 면접실 문을 두세 번 노크한 뒤 응답이 있으면 문을 열고 들어간다.


☞ 입실

면접실에 들어서면 조용히 문을 닫은 다음 정면을 향하여 가볍게 허리를 굽혀 절을 한다. 그리고 면접위원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하고, "××번 ○○○입니다. "하고 자기의 수험번호와 성명을 말한 후 의자에 앉아 등받이에 등을 약간 기대는 것이 좋다. 면접위원의 눈을 너무 빤히 쳐다보거나,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지 말고 면접위원의 가슴 부분을 본다. 다리는 꼬거나 나무 벌리지 말고 가지런히 한다. 두 손을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놓고 질문을 기다린다.


☞ 질의 응답

질문이 시작되면 침착하게 질문자를 바라보며 주의 깊게 청취하고 답변할 때는 잠깐 생각을 정리한 취 또렷하게 대답한다. 너무 빨리 말하거나 말끝을 흐려 얼버무리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한다. 특히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주의한다.



- 솔직하게, 그리고 자신 있는 태도로 대답한다.

대답을 잘 못했다 하더라도 머리를 긁적거리거나 혀를 내밀지 않도록 하고, 질문 내용을 잘 모를 때에는 얼버무리지 말고 다시 묻도록 한다.



- 질문에 대답할 때 "에∼저∼"등의 불필요한 말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질문에 대해 자신 있다고 너무 큰 소리로,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말하지 말고 또 얼른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오래 끌거나 잠자코 있어서는 안된다. "잠깐 생각할 여유를 주십시시오."하고 말한 다음 생각을 정리해 분명한 어조로 말한다.


☞ 퇴장

들어왔을 때와 반대의 동작으로 조용히 면접실을 나간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면접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무의식적으로 문을 거칠게 닫는 일이 없도록 한다. 면접시험이 끝나고 의자에서 일어나면 않았던 의자를 정돈한 후 15˚정도의 가벼운 인사를 한다. 퇴시할 때도 힘없는 표정을 짓지 않도록 주의한다. 면접위원은 수험생이 들어오면서부터 나가기까지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고 있음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면접] 면접전 마지막 체크사항 - 점검하세요!


1. 기업이나 단체의 소재지(본사·지사·공장 등)을 정확히 알고 있다.

2. 기업이나 단체의 정식 명칭(full name)을 알고 있다.

3. 약속된 면접시간 10분 전에 도착하도록 스케줄을 짤 수 있다.

4. 입실후 공손히 인사한 후 또렷한 목소리로 자기 수험번호와 성명을  말할 수 있다.

5. 앉으라고 할 때까지는 의자에 앉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6. 면접시 면접위원을 편안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이야기할 수 있다.

7. 자신에 대해 5분간 이야기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8.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상대방에게 바르게 전달할 수 있다.



[면접] 대기업, 공채 등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질문들


1. 대학생활 중 학업 외에 어떤 일에 몰두 했습니까?
(학창시절은 어떻게 보냈는지, 또 그것을 통하여 무엇을 얻었는지를 묻고 있다)

2. 당신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3. 당신의 단점은 무엇입니까?

4. 학창시절에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 보았습니까?
(자기분석과 적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

5. 남들이 자신을 어떤사람으로 보고 있다구 생각하십니까?
(자기분석이 아닌 타인분석을 묻는 질문.)

6. 이것만큼은 남에게 질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Sale Point를 묻고 있당. 자신의 "무기"는 무엇인가. 저력?, 체력?, 근성? 등)

7. 지금까지 가장 기뻤던 일은 무엇입니까?
(사건뿐만 아니라 그를 통해 어떤 가치관을 얻었는가를 알 수 있는 질문)

8. 최근 화가 났던 일은 무엇입니까?

9. 좌절한 적이 있습니까?
(각각의 감정의 기질을 묻는 질문.)

10. 현재 애인은 있습니까?
(지방근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닐까? 학창시절에 연애만 한것일까? 등의 추론가능)

11. 어학실력은 어느정도 입니까?

12. 자격증은 있습니까?

13. 대학시절 자신의 성적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일반적으로 자주 듣게 되는 질문)

14. 최근뉴스에서 가장 관심을 가졌던 화제는?
(신문을 자주 읽고 있는지와 정보에 어느정도 민감한지, 그리고 각각의 사고성을 묻는 질문)

15. 1억원이 있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독립지향과 안전지향이라는 인생관을 묻는 질문)

16. 취미나 특기가 있습니까?
(면접자의 특별한 일면을 발견하는 질문)

17. 휴일에는 주로 무엇을 합니까?
(외향적과 내향적으로 나눌수 있는 성격과 우호관계를 묻는 질문)

18. "색"에 비유한다면 당신은 무슨색입니까?

19. 자신을 "사물"에 비유한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잠재적인 성격과 감성을 연상하는 질문)

20. 회사에 들어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습니까?
(희망직종과 그 이유)

21. 일에 대한 당신의 사고방식은?
(얼마만큼 일에 대한 진취적인 자세와 정열이 있는 지를 묻고 있다.)

22. 일과 사생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회사에 대한 공헌심을 묻는 질문)

23. 사회인과 학생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합니까?
(사회인으로서의 각오를 묻는 질문)

24. 입사후 회사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25. 희망직종에 가지 못하는 경우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6. 지방근무 명령을 받게 된다면?

27. 이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한다면?
(귀속의식이나 일에 대한 사고방식을 묻는 질문)

28. 10년 후의 자신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면?
(장래성과 관심사를 묻는 질문)



[면접] 면접시험 금기사항!!  

1. 지각은 절대금물이다.
- 10분 내지 15분 일찍 도착하여 회사를 둘러보고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2. 앉으라고 할 때까지 앉지 말라.
- 의자로 재빠르게 다가와 앉으면 무례한 사람처럼 보이기 쉽다.

3. 옷을 자꾸 고쳐 입지 말라. 침착하지 못하고 자신 없는 태도처럼 보인다.

4.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거나 긴장하여 발장난이나 손장난을 하지 말라.

5. 응답시 너무 말을 꾸미지 말라.

6. 질문이 떨어지자 마자 바쁘게 대답하지 말라.

7. 혹시 잘못 대답하였다고 해서 혀를 내밀거나 머리를 긁지 말라.

8. 머리카락에 손대지 말라. 정서불안으로 보이기 쉽다.

9. 면접 실에 타인이 들어올 때 절대로 일어서지 말라.

10. 동종업계나 라이벌 회사에 대해 비난하지 말라.

11. 인사관리자 책상에 있는 서류를 보지 말라.

12. 농담을 하지 말라.
- 쾌활한 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경망스런 태도는 취업에 대한 의지부족으로 보인다.

13. 대화를 질질 끌지 말라.

14. 천장을 쳐다보거나 고개를 푹 숙이고 바닥을 내려다보지 말라.
- 질문에 대해 대답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천장을 쳐다보거나 고개를 푹 이고 바닥을 내려다보지 말라.

15. 자신 있다고 너무 큰 소리로,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말하지 말라.

16. 면접위원이 서류를 검토하는 동안 말하지 말라.

17. 과장이나 허세로 면접위원을 압도하려 하지 말라.

18. 최종 결정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급여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

19. 은연중에 연고를 과시하지 말라.



[면접] 면접시 질의·응답에 임하는 자세

적과 싸워 이기려면 먼저 적을 알아야하는 것과 같이 면접위원이 자기에게 어떠한 질문을 할 것인지를 미리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긴장을 풀면서 면접위원을 똑바로 응시해야한다. 아래로 내려 깐다든지 하면 정서 불안, 자신감의 결여, 또는 소극적(내면적)인 인상을 주게 된다. 필요 이상의 답변은 금물이다. 아는 대로 대답하여 패기를 보여 주면 된다. 대개 면접위원은 자기 마음에 드는 유형이 있게 마련이지만, 개별 면접시험이 아니고서는 편견이 점수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수험생은 또한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보여서는 안되며, 신경질, 엉터리 배짱, 고집, 무관심, 난폭 등의 표현 또는 태도를 보여서도 안된다. 다만 차분함과 명석한 판단, 건전한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논리 전개, 쾌활한 인상을 심어주기를 잊지 말아야 한다.


발랄한 태도

시종 침착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예의를 지킨다. 때로는 부담스러운 질문을 받더라도 우물거리지 말고 패기 만만한 자신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 좋다.


음성은 또렷하게

조용하면서도 분명한 대답을 하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얼버무리지 말고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못 알아들은 질문이 있으면"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라고 다시 반문해도 된다.


바른말과 존대어

정성 들여 겸손한 태도로 응대 해다 해도 적절한 상황에서 그에 상응하는 존댓말을 잘못 쓴다면 응답의 내용까지도 의심받게 된다. 예를 들어 "지금 질문자가 말한 것인데"라고 응답하는 수가 종종 있는데, 그럴 경우 "지금 말씀하신 것이지만"으로 정정해야 한다. 또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바른말쓰기이다. 아무렇게나 "전에 말했지만"하고 말하지 말고 "전에 말씀드렸지만"하는 표현처럼 바르게 써야 한다.

혹은 친구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쓰였던 약어나 은어들이 대화 중에 나올 수가 있으니 이런 사항들도 주의해 두는 것이 좋다. 바르고 올바른 말이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일상 생활에 있어 항상 조심하여 올바른 언어 생활이 습관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신 있는 대답

질문에 대한 대답은 논리적이어야 한다. 우물우물 면접위원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은 삼가야 한다. 그리고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은 내용이 조금 빈약하더라도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과장, 거짓 대답은 피한다.

질문사항에 대한 거짓이나 과장은 금물이다. 그리고 필요 없는 사족을 달면서 너절하게 수다를 떠는 것도 좋지 않다. 간단 명료하면서 정확히 이야기하면 된다. 모르는 것은 큰 죄가 되지 않지만, 모르면서도 아는 체하는 것은 낙방을 자초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지나치게 평론가 적인 언동은 삼가

예컨대 시사 문제나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물었을 때, 섣불리 아는 체한다던가 TV에 나오는 평론가의 흉내를 내면서 하는 서투른 언동은 오히려 자신의 인격만 깎아 내리는 행동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면접위원은 단순히 응시자의 사회적 관심도를 시험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질문 받은 문제라든가 자기가 읽은 책에 대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의견을 가식 없이 말해야 한다. 그러는 것이 설사 표현 방법이 세련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솔직하게 비쳐질 수 있다.


다변.궤변은 금물

자기는 어떤 식으로든지 합격하겠다는 욕망이 지나쳐 필요 이상의 말을 한다던가 하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된다. 특히 집단면접 혹은 집단토론을 할 경우 주의해야 할 질문에 대한 응답에 있어서 논리에 맞지 않는 궤변보다는 자기 나름대로 정리해서 결론부터 분명하고 간결하게 대답해야 한다.


버릇은 제 2의 천성

남과 대화할 때 은연중에 자신만이 갖고있는 독특한 버릇이 나타날 수 있다 질문을 받으면서 입에 손을 댄다던가 응답하면서 손을 흔든다든가, 자신도 모르게 이와 같은 일상의 버릇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의식적으로라도 양손을 무릎 위에 단정히 놓고 자세를 가르게 하며, 평소 자기에게 무슨 버릇이 있나,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에게 조언을 얻어 고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응답할 때에는 질문에 답할 때는 질문한 면접위원의 얼굴을 향하고 상대방 눈에 시선을 맞춘다. 상대방이 말하고 있을 때는 적당한 데서 맞장구를 치는 것도 좋다. 그럼으로써 진지하게 듣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 대답하기 곤란하거나 짓궂은 질문을 받게 되더라도 상황에 맞춰 재치 있게 받아넘길 수 있어야 한다.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을 짓거나 불쾌한 표정을 지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면접위원이 계속 꼬리를 물고 질문을 던져올 때는 적절한 대답을 하여 빠져 나오도록 해야 한다.

지방근무 가능여부를 묻는 질문의 경우 대부분이 "서울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대답을 하게 된다. 이때 면접위원은"정말 서울 아니면 안되는 겁니까?"하고 다시 질문을 던져오게 되고 수험생은 얼떨결에 "서울하고 충청도는 됩니다. "식으로 대답하게 된다. 그러면 "그럼, 충청도는 왜 되는 겁니까?"하고 또 꼬리를 물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계속 꼬리를 물리다보면 나중에는 낭패를 겪게 될 수도 있다. "서울에서 근무하고 싶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일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지방근무도 감수하겠습나다." 정도로 답변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한다. 면접시험도중 질문에 대답을 제대로 못했다거나 뜻밖의 실수를 했다고 해서 도중에 면접시험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성의를 보인다면 이는 충분히 만회할 수도 있다.



[면접] 면접 동향과 체크 포인트


`95년부터 필기시험 대신 면접, 직무적성검사 등이 강화된 이래 면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90년대에 들어서 능력중심의 창의설, 전문성, 도덕성 등 개인주의 덕목을 중시하는 방향을 인재상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탓이다. 이에 따라 각 기업들은 면접횟수와 면접시간을 늘리는 것은 물론 면접방식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면접에 앞서 아래의 사항들을 체크하자.


1. 면접에 임하기 전에 지원기업의 면접방식에 대해 파악

2. 자기소개서에 서술한 기본적 사항들 및 예상가능한 모든 질문에 대한 만반의 준비

3. 지원기업의 최근 동향이나 사업에 관련 기사 챙기기
- 도전정신이나 적극성, 창의성과 국제적 감각들을 표현하기 위한 효과적 방법

4. 지원기업의 인재상과 면접중점사항 파악



[면접] 면접 옷차림 (男 / 女)

남 성

1. 헤어스타일

약간 짧은 듯 하면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 바람직하다. 젤이나 헤어스프레이 등을 이용하여 단정하게 마무리한다.


2. 양복

상하한벌이 바람직하고 곤색 또는 회색계통이 무난하다. 단색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싶을 경우에는 가는 줄무늬나 체크무늬도 괜찮다. 업종이나 기업에 따라 나름대로의 성향이 있으므로 그에 걸맞게 입는 센스가 필요하다.


3. 셔츠

흰색이 무난하지만 푸른색이나 베이지색 등 산뜻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다만, 양복보다 밝은 색상을 선택하도록 한다. 그리고 와이셔츠의 칼라, 양복의 깃, 넥타이가 만나는 부분이 산뜻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어야 한다.


4. 넥타이

넥타이는 양복 및 셔츠의 색상과 조화를 이뤄야 하며, 넥타이를 맬 때는 선자세에서 벨트를 살짝 가리는 정도의 길이로 하는 것이 좋다.


5. 구두와 양말

검정색 구두가 단정하고 어떤색의 양복과도 잘 어울린다. 그러나 양복의 색상이 갈색계열인 경우에는 갈색구두가 보다 잘 어울린다. 양말은 양복과 구두의 중간색이 적당하며, 흰색양말은 절대 피해야 한다.





여 성

1. 헤어 스타일

커트나 단발스타일이 활동적인 직업여성의 이미지를 준다. 긴머리의 경우에는 뒤로 묶는 것이 깔끔한 인상을 준다. 앞머리는 눈을 가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짙은 염색이나 강한 웨이브는 삼간다. 또한 미용실에서 막 나온 듯한 스타일도 거부감을 줄 수 있다.


2. 화장

자신의 분위기에 맞게 자연스럽고 밝은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피부보다는 약간 밝은 톤으로 표현하고 파우더로 눌러 번들거림이 없도록 한다. 눈썹은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살려 부드러운 느낌을 주도록 하고, 립스틱 색상은 너무 진하거나 어두운 색은 피한다. 색조화장을 할 경우 브라운톤은 이지적인 면을, 핑크톤은 화사함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진한 톤의 블러셔를 이용한 입체화장은 피해야 한다.


3. 의상

단정한 스커트 투피스 정장이 좋으며, 슬랙스 수트 정장도 활동적인 직장여성 이미지에 어울린다. 칼라는 차분한 베이지나 회색이 무난하고 브라운 톤의 매치도 멋스럽다.


4. 핸드백, 구두, 스타킹

모두 같은 계열의 토탈코디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구두는 심플한 디자인으로서 굽이 너무 높은 것은 피한다.


[면접] 철저한 사전 준비 필요하다.

철저한 준비 필요

취업을 결정하는 면접은 입사전형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까다로운 과정이다. 그렇지만 의뢰로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영어 공부나 자격증 취득에 기울이는 노력과 비교했을 때 면접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서류전형 통과'가 선행되어야 면접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타당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수시 채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면접 역시 보다 일찍부터 준비할 필요가 있다.



먼저 장기적인 준비의 일환으로 신문 사설 읽기와 경제용어 정리를 권장할 만하다. 신문 사설은 특정 현안이나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 주장을 이끌어내는 방식, 상대방을 설득하는 논거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사고력은 물론 표현력 향상에 커다란 도움을 준다.

경제용어에 관한 질문은 면접에서도 빈번하게 제시되므로 일찍부터 정리해 놓아야 하며, 자신이 희망하는 업종의 전문 용어들도 익혀놓아야 한다. 이와 함께 친구들과 수시로 토론을 벌이면서 발표력 향상을 점검하고, 가끔씩 거울을 보고 말하는 연습을 한다면 장기적인 준비로는 합격점을 줄 만하다.


지피지기의 자세에서 출발

자기 PR을 위해선 자기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는 법. 대학 생활을 위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열심히 했던 일이나 감동적인 경험, 승리의 순간들을 찾아보고 그런 경험들이 자신의 성장과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정리한다.

장점과 단점을 구분하는 것도 필수다. 장점의 경우 성격보다는 능력사항을 위주로 부각시키는 것이 좋으며 단점은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것만은 자신있다' 하는 자신의 전문분야나 특기등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엮어가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미래 설계 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자기 분석과 함께 지원 회사에 대한 분석도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해다익업의 최근 동향이나 사업에 관한 기사들을 빠짐없이 챙기는 한편 기업 문화와 인재상, 면접 방식 등을 파악, 숙지하도록 한다. 기업문화와 인재상을 감안하면서 자신을 PR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성공면접의 지름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지원 동기나 장래 포부를 설명할 때 기업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


모의 면접은 반드시 실시

면접보러 가기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모의 면접이다.

학교에서 모의 면접을 개최할 경우 반드시 참석해 면접에 대한 감을 익혀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자신이 직접 모의 면접을 진행 해 볼 필요가 있다. 친구들과 함께라도 좋고, 선배를 불러다 면접관을 시켜도 좋다.

중요한 것은 대기실->입실->질의.응답->퇴실의 전 과정을 실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지하게 진행하는 것. 가능하다면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해 자신의 행동거지 하나하나까지 객관적으로 평가해보는 것이 좋다.


[면접] 일반적인 질문 예시 문항..  

지망동기에 대한 질문사항

1. 우리회사에 지망하겠다 마음먹은 건 언제부터이며, 어떤 동기에 의해서 입니까?
2. 우리회사외 다른 회사에 지망한 적이 있습니까?
3. 우리회사에 들어오기 위해서 본인이 특별히 노력한 것이 있습니까?
4. 당사의 제품을 사용해 보신적이 있습니까? 그 제품을 평가해 보십시오.


일에 대한 의식

1. 갑작스런 일이 주어졌는데 사전에 다른 약속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 당신이 희망하는 직종을 말해 보십시오.
3. 당신은 우리회사에서 어떤 직위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4. 상사와 의견이 다를 경우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5. 여성과 일에 대한 당신의 사견은?
6. (여성) 결혼후 직장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7. (여성) 남녀고용평등법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 (여성) 순환보직에 의해 영업적인 일을 맡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자신에 대한 소개

1. 5분안에 자신을 소개하시오(영어소개도 준비)
2. 본인의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3. 살아오면서 가장 기뻤던 경우와 가장 슬펐던 경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4. 자신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유형, 무형의 각각 1가지씩)
5. 타인의 입을 통한 본인의 평가는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학창시절에 대하여

1. 본인의 전공은 무엇이며, 전공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2. 학창시절 서클활동을 한 경험은 있습니까?
  있다면 써클이름과 활동내용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3. 아르바이트를 해본 일이 있습니까?
4. 성적이 다소 좋지 않은데 전공학과가 마음에 안드셨나 보죠?
5. 당사에 지망하기 위해서 대학시절동안 어떻게 준비해 오셨나요?


개인의 인생관

1. 좌우명이 있다면 말씀하십시오.
2. 자신의 인생지표가 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이유는?
3. 주량은 어느 정도입니까?
4. 즐겨하는 스포츠가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5. 10년후의 당신 모습을 그려 보십시오.


허를 찌르는 질문

1. 전일 당사의 주가는 얼마였는지 아십니까?
2. 오늘자 일간지에 난 기사중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3. 지금 당장 당신이 이 회사의 경영주가 된다면 어떤 일을 하시겠습니까?
4. 내일 지구가 사라진다면 당신은 오늘 무슨 일을 하시겠습니까?
5. 당신은 전통찻집과 화려한 커피숍 중 어떤 스타일입니까?
6. 가장 최근에 본 영화가 있다면, 보고난 소감은?
7. 휴가일정이 상사와 겹쳤다. 한 사람만 갈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8. 지금 당장 1000만원이 생긴다면?
9. 선약이 되어있는 주말에 회사일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0. 당신이 지금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하겠습니까?


[면접] 면접의 유형

단독(개인)면접

수험생 한 사람을 불러 한 시험관이 개별적으로 질의응답하는 보편적인 방법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으나 한 사람을 조목조목 알아내는 데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시험관 여러명이 한 사람을 불러 놓고 질문하는 개별면접형식도 있다. 또박또박 시험관 모두를 상대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처음 2~3분 동안은 자기소개를 하고, 공통적인 질문으로 지망동기, 직업관, 성격, 친구관계 등을 질문한다. 따라서 이야기할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응답내용을 다른 응시자와 동일하게 일률화시키면 좋지 않다.


집단면접

시험관 여러 명이 수험생 여러 명을 한꺼번에 평가하는 방법으로, 여러 명을 동시에 비교 관찰할 수 있고, 평가에 있어서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에서 많이 채택된다. 시험관 한 사람이 한 질문을 여러 수험생에게 동시에 하는 경우도 있는데, 서로 비슷한 내용을 답해도 불이익은 없으나, 그래도 다른 수험생보다 뛰어난 대답을 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지름길이다. 경쟁자들과 함께 받는 집단 면접은 그 자리에서 상대평가가 되므로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혼자서 자기 주장만 하거나, 다른 사람이 말할 때 한눈을 팔거나, 발언기회를 놓치고 침묵을 지키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집단면접은 정답을 요하는 주제를 토론하는 것이 아니므로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려고 자기 의견을 지나치게 주장할 필요는 없다.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면서 자기 주관을 펼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집단토론 면접

수험생 여러 명에게 한 과제를 주어 수험생끼리 서로 토론을 전개시켜, 그 과정에서 특출난 인재를 점찍는 방법이다. 즉 전체 속에서 개인의 리더쉽, 판단력, 설득력, 협동성 등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집단이라는 점에서 남을 깔보거나 또는 위축될 일도 아니고, 너무 과격 또는 흥분하는 일이 없이 차분히 자기의 논리를 전개해 나가면 좋을 것이다. 이 자리에서 누구를 면박주거나 비웃음을 사게 하면 시험관 눈에 어떻게 비칠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


합숙전형 면접

수험생과 면접위원이 2박 3일 정도로 합숙하면서 예의 인재를 가리는 방법이다. 기업측에서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지만 확실한 신인을 발굴한다는 측면에서 종종 채택되는 경우가 있다.


다차원 면접

선배 사원 3명으로 구성된 면접단이 응시자 5명을 1개조로, 회사 밖의 다양한 장소에서 만난 다음 자유롭게 집단토론을 하면서, 지원자를 관찰하는 방식이다.


프리젠테이션 면접

요즘 많이 채택되고 있는 면접방식인데, 실무의 부장, 과장 등으로 구성되는 것이 보통이며 응시자의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이다. 설득할 대상이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의문을 허용하지 않는 자세로 진행한다. 시선을 똑바로 하고 진행해야 하며 모든 준비는 반드시 스스로 하면서 리허설을 해야 한다.




[면접] 이런 복장 아주 안 좋아~~


- 정장 개념의 신사복에 흰 양말을 신는 것

- 포켓에 볼펜·만년필·안경·명함을 꽂아 부풀어 오른 것

- 구두 뒷굽이 너무 닳아 경사진 것

- 지나치게 몸에 꼭 맞거나 깃에 풀을 먹인 것

- 여성의 경우 요란한 색깔의 스타킹·그물망 스타킹을 신는 것

- 소매부리에 드레스셔츠 끝이 나오지 않거나 너무 많이 나온 것
  드레스셔츠 끝이 1∼1.5cm 나와야 함

- 바지부리가 지나치게 접히는 것

- 새끼손가락에 반지를 낀 것

- 넥타이를 지나치게 길게 혹은 짧게 맨 것

- 바지에 허리띠를 두르고도 멜빵을 하는 것

- 신사복의 기본 색상인 청색이나 회색 정장 차림새에 갈색조의 구두를 신은 것

- 한벌 같춤이 아닌 위·아래 다른 색깔의 정장 양복 차림을 하는 것

- 지나치게 검은 색조로 차려 입거나 화려한 색조로 차려 입은 것

- 조끼 밑으로 셔츠나 벨트가 보이는 것

- 길이가 무릎 위로 올라간 짧은 오버 코트나 스커트를 입은 것



[면접] 면접후 퇴장 요령.. 이런것까지?


퇴장할 때 예의바른 자세와 태도를 끝까지 유지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면접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정중히 인사한 후 문 쪽으로 간다. 문 앞에서 가볍게 목례를 하고 나간다.

어떤 사람은 지나친 겸손으로 뒷걸음질쳐서 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다 넘어지면 큰일난다.

또 한가지.. 자기가 앉았던 의자를 가지런히 정돈해 주는 것도 훌륭한 면접 마무리가 될 것이다,  



[면접] 영어면접의 요령

인사말

인사말은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서양인들은 별로 대수롭지 않은 것이라 해도 고맙다거나 하는 감정의 표현이 몸에 밴 기본 예절일 뿐만 아니라 그 표현도 다양하다. 대수롭지 않은 것이니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태도는 절대 금물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표현들을 익혀두어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을 하기 바란다.



상대방의 호의와 본인의 실수에 대하여

- Thank you very much (대단히 감사합니다)
- How nice of you to say so! (그렇게 말씀하시니 참 고맙습니다)
- Excuse me. I am sorry (실례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A thousand pardons for...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상대방의 감사에 대한 응답

- You are (quite) welcome. (천만의 말씀입니다.)
- Don't mention it. (천만에요, 원 별말씀을)
- Not at all (뭘요)
- It's nothing at all (뭐 아무것도 안닌걸요)



대답은 정중하게

질문에 대한 대답은 Yes/No 만으로 너무 간단하게 끝내는 것보다 Yes, I do 또는 No, I don't와 같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What would you do, if ~ ? (만일 ~인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로 물을 때의 대답은 'I would ~'로 시작해야 한다.


대답은 구체적으로

미국 어린이들에게 '너희 아버지는 부자니, 가난하니?' 하고 물어보면 그 대답은 상당히 구체적이다. 즉, 'My father gets $250 a week (주급 250달러) 또는 'My father makes(earns) $ 15,000 a year (연봉 1500달러) 등과 같이 대답한다. 그러한 환경에서 자라고 그런말에 익숙한 미국인들에게는 무엇이든지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지 않으면 애매한 느낌을 갖게 되기 마련이다.


질문을 알아듣지 못했을 때

영어로 면접을 받다보면 질문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서 당황할 때가 있다. 이럴때 다시한번 말해 달라고 부탁할 때는 Beg your pardon, sir. 라고 말하면 된다. 면접이 상당히 진행되었을때에 한 두마디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면 Pardon, sir. 이라고만 해도 좋다.물론 어느경우에나 말끝을 올려야 한다. 또 잘못들었으면 그 즉시 다시 물어야 한다. 생각하는 척 하다가 What? 이라든가 What did you say?하고 천연득스럽게 물어보면 면접관에 불쾌한 인상을 주게 된다. 단어나 발음을 알아듣지 못했거나 문장이 어려워 질문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I am sorry I couldn't follow you.
I am afraid didn't repeating it, sir. 이라고 하면 된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았을 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게 되면 누구나 머뭇거리게 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답변을 준비하는 동안 질문을 한 면접위원에 대해 전혀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다면 면접위원은 대답하고 싶지 않은것으로 판단해 버리고 다른 질문을 진행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대답을 하겠다는 의도를 어떠한 형태로든 명확리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테크닉을 2 ~3개정도 소개해 본다.



우선 잠자코 있지 말고 'er' 이라고 하면서 대답할 말을 찾고 있음을 보여야 한다. 그러나 우리식의 '~에'라든가, 이사이로 '스'하고 숨을 들이 끈 버릇은 좋지 않다. 둘째 완전한 sentence를 만들려는 생각에 간격을 너무 두어서는 안된다.
적어도 sentence의 첫부분 정도는 말하고 난 후 간격을 두어애 상대방은 대답이 끝날때 까지 기다려 줄 것이다. 즉,

Q) What would you recommend in this situation?
A) I would recommenf that the matter should be reconsidered.

또 한가지는 위의 두가지 방법을 결합하는 것이다. 즉 적당한 부분에서 끊어, 'er'하고 소리를 그사이 사이에 넣어가면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외국인이 너무 빠른 속도로 이야기를 해 잘 알아 듣지 못할 때 이야기 속도를 늦추는 방법으로 쓰인다.


상대방의 말에 맞장구를 칠때

미국 사람들은 대화할 때,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Um hm이라고 맞장구를 치는 버릇이 있다. 이것은 우리말의 '아..네' '그렇지요' 같은 것으로서 대화를 부드럽게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That's just right' (그렇구 말구요)
'I think so' 등의 표현을 써도 좋고, 이밖에
'I understand, Is that so (right)? 등도 같은 표현이다.

이와같은 표현들은 남발하는 것은 좋지 낳으나, 적절할 때에 사용하는 것이 대화의 분위기상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맞장구의 표현으로서 상대방이 말한 문장의 주어오 동사만을 받아 말하는 방법도 있다.




[면접] 공무원 면접시 자주 제시되는 질문들  

공익관

-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 공익과 사익의 관계를 어떻게 보는가?
- 공무원은 민간기업체 사원과 어떤 면에서 다른가?
-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말해보시오.
- 자신의 공무원관을 설명하시오.
- 민원 담당 공무원의 기본요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현재 국민이 공무원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헌법에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의미는?
-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방안에 대한 견해를 말해보시오.
- 공무원의 의무에 대해 아는 대로 답해보시오.



국가관

- 오늘날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가 무엇인가?
- 우리나라의 국정지표는 무엇입니까?
- 국가 발전을 위하여 공무원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공부문의 경쟁력 제고방안은 무엇인가?
-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효율적 갈등 관리방안을 말해보시오.
- 정책 결정 및 행정 과정에서의 시민 참여방안은?
- 통일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와 이유를 설명하시오.



윤리관

- 우리가 유지.계승해야 할 전통윤리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 공무원에게 특히 강조되어지는 공직윤리는 무엇인가?
- 오늘날 우리 사회가 도덕성이 상실되었다고 하는데 원인을 말해보시오.
- 우리 사회의 윤리 확립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지름길은?
- 공직사회 부정 비리의 원인과 그 대책 방향에 대해 말해보시오.


공무원 면접이라고 해서 공무원과 관련된 문제만 출제되는 건 결코 아니다. 자기 소개를 비롯해 가족사항이나 학창 생활, 미래의 포부 등도 빠짐없이 출제된다. 일반기업체 면접에 못지 않게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도록 하자.


1) Q : 자신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말해보시오.



A : 공무원으로서 친절하고 공정한 대민업무의 수행과 소신에 따른 유연한 법규 적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를 깊이 자각해야 하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자기 계발, 자기 혁신에 보다 충실한 공무원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요즘 정부에서 신지식 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만 끊임없은 혁신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업무의 효율성과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한 걸음 나아가서는 사회적 부가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ADVICE ]

이 질문은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를 묻는 것이다. 알다시피 공무원은 다른 직업에 비해 요구되는 것도 많고 의무도 많다. 핵심은 역시 국민의 공복이라는 공무원의 특수성이다.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공무원상과 자신의 생각을 적절히 조화시켜 얘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아울러 자신이 바람직한 공무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비교적 자주 제시되는 질문이 므로 반드시 답변을 정해두도록 하자.


2) Q : 공무원을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A : 봉사 활동을 하면서 생활에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 한다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분들일 많이 뵐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을 보면서 직업 선택의 기준으로 삼았던 것이 의미있고 보람있는 직업을 찾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기업체와 달리 공무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부심을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의 변화 속도가 한층 빨라지면서 각계각층에서 분출되는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시됨에 따라 공무원으로서 느끼는 보람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인이 하기에 따라서는 사회의 어두운 곳이나 힘겹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 생각해 공무원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ADVICE ]

어떤 면접에서도 바지지 않고 제시되는 것이 지원 동기이지만 특히 공무원 면접에서는 지원 동기가 더욱 중시된다. 공무원으로서의 정신 자세가 첫 번째 평가요소인데다 응시자의 공직관이 명확히 드 러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답변할 때는 공직 사회와 공무원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지원 동기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때 자신의 경험이나 사실을 들어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지나치게 추상적인 답변은 피하는 게 좋다.


3) Q : 공무원 구조 조정에 대한 견해를 밝히시오.



A : 상당폭의 인원 감축이 진행되고 있고 개방형 임용제의 도입이 가시화되는 등 공무원 사회에서도 구조 조정이 한창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재도약을 위해서나 고통 분담의 차원에서 볼 때 공무원 역시 구조 조정에서 예외일 수 없으며, 오히려 구조 조정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공무원들의 잘못으로 인해 공무 원 사회 전체가 비리의 온상이라는 지적을 받고 개혁의 대상으로 취급되는 것은 결코 온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기업의 70%에 불과한 급여를 받으면서도 일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대다수 공무원들 을 감안할 때 구조 조정 뿐만 아니라 공무원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방안, 사기 진작방안 등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ADVICE ]

구조 조정속에 안정성이 흔들리면서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다. 저웁가 사기 진작책을 마련해 나서고 있을 정도다. 공무원 사회의 최대 관심사라는 점에서 면접시 출제될 가능성이 충분한 것이다.

답변할 때는 자신의 소신이나 견해를 자연스럽게 밝히도록 하되 가급적 '공익우선'을 전제로 하고 말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구조 조정에 대한 찬반에 집착하기보다 원칙을 위주로 답하는 게 바람직하다.


4) Q : 공직 생활과 개인 생활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A :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문제입니다만 굳이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한다면 공직 생활이 우선돼야 할 것입니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게 되는 직장은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삶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 개인의 사회적 가치 역시 공직 생활을 통해 결정되는 것이구요.

그렇지만 개인 생활 역시 소중한 것이며, 개인 생활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성공적인 공직 생활도 기대할 수 없다고 봅니다. 어느 한쪽도 소홀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공직 생활과 개인 생활을 따로 떼서 생각하기보다 조화시켜 나가려는 자세가 주용하다고 생각합니다.

[ ADVICE ]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신세대들에게 심심찮게 제시되는 질문으로 일에 대한 열의와 직업관, 사고 방식, 생활 자세 등이 복합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신중하게 답변해야 한다.

답변할 때는 단순하게 어느 한 쪽을 선택하기보다 일과 개인 생활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라는 점을 전제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좋겠다. 흔히 공직 생활에 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말하지만 이 때도 타당성 있는 이유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 생활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면서 공무에 충실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5) Q : 공무원들이 비리에 관련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 '돈이면 다 된다'는 잘못된 의식과 뇌물 수수의 관행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물질 만능주의가 원인이라고 봅니다. 특히 각종 인허가업무 등 뇌물 수수의 기회가 항상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원인들의 거센 유혹은 도덕성을 최고의 덕목으로 하는 공무원의 비리를 유발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금씩 개선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비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는 임금 체계와 승진제도, 공무원을 불신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공무원 비리 유발에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개개인의 도덕성과 투명성 고취를 위한 노력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공무원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현실적 임금 체계 및 업적에 따른 보상 체제, 업무의 투명성 등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라 생각합니다.

[ ADVICE ]

현재 공무원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다. 면접관은 수험생의 사회관과 공인으로서의 자질을 파악하고자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평소 소신대로 명확하게 답변하도록 한다. 이 때 객관적인 자세를 견지하면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들어 설명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공무원 전체의 명예를 심하게 훼손시키지 않도록 하는 표현법이 중요하다.




[면접] 공무원 면접시 알아야 할 기본상식

공무원이 알아야 할 기본상식

1) 국가의 3요소를 말해보시오.
   영토, 국민, 주권입니다.

2) 국민의 4대 의무는 무엇입니까?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 근로의 의무입니다.

3) 공무원의 신조를 열거해 보십시오.
  국가에게는 헌신과 충성을, 국민에게는 정직과 봉사를, 직무에는 창의와 책임을, 직장에서는 경애와 신의를, 생활에선 청렴과 질서 등을 신조로 합니다.

4) 공무원의 의무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직무상의 의무로는 법령 준수 의무, 복종 의무, 직무 전념 의무, 친절 공정의 의무가 있습니다. 신분상의 의무로는 비밀 엄수의 의무, 청렴의 의무, 품위 유지의 의무가 있고, 이밖에 성실 의무와 선서 의무등이 있습니다.

5) 공무원의 징계 종류를 말해 보십시오.
  징계가 무거운 것부터 말씀드리면 파면, 해임, 정직, 감봉, 견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6) 우리나라 조세 체계를 크게 넷으로 나누면 무엇입니까?
  우리나라의 조세 체계는 크게 국세와 지방세로 구분되며, 다시 국세는 직접세와 간접세로, 지방세는 보통세와 목적세로 구분됩니다.

7) 노동 3법가 노동 3권은 어떤 것인지 말해보시오.
  노동 3법이란 노동 관계의 기본법인 노동조합법, 노동쟁의 조정법, 근로기준법 등을 말하는 반면 노동 3권이란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헌법에 명시하고 있는 단결권, 단체 교섭권, 단체 행동권을 말합니다.


[면접] 면접 가는 날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지원회사에 대해 사전지식을 충분히 갖는다.

- 필기시험에서 합격, 또는 서류전형에서의 합격통지가 온 후 면접시험 날짜가 정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때 수험자는 면접시험을 대비해 사전에 자기가 지원한 계열사 또는 부서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지원회사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

- 회사의 연혁
- 회장 또는 사장의 이름, 그의 출신학교, 그의 전공과목
- 회장 또는 사장이 요구하는 신입사원의 인재상
- 회사의 사훈, 사시, 경영이념, 창업정신
- 회사의 대표적 상품, 특색
- 업종별 계열회사의 수
- 해외지사의 수와 그 위치
- 신개발품에 대한 기획 여부
- 자기 나름대로의 그 회사를 평가할 수 있는 장단점
- 회사의 잠재적 능력개발에 대한 제언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 충분한 수면으로 안정감을 유지하고 첫 출발의 신선한 마음 가짐을 갖는다.


얼굴을 생기있게 한다.
- 첫인상은 면접에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당락요인이다.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화장하는 것도 필요하다. 면접관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상은 얼굴에 생기가 있고 눈동자가 살아 있는 사람, 즉 기가 살아 있는 사람이다.


아침에 인터넷에 의한 정보나 신문을 읽는다

- 그날의 뉴스가 질문대상에 오를 수가 있다. 특히, 경제면, 정치면, 문화면 등을 유의해서 보아둘 필요가 있다.



[면접] 면접시 요주의 사항!  

면접시간 전에 도착

미리 서둘러 시간 전에 나오는 것이 좋다. 어느 기업에서건 지각, 조퇴를 일삼는 사원은 필요없는 존재로 간주됨을 명심해야 한다.


대기실 착석

담당직원이 없다고 하더라도 경망스런 행동을 하면 안된다. 마음을 가다듬고 마지막 면접을 정리하는 자세를 가지면서, 수험상의 주의나 순번을 잘 들어 둔다.


입실할 때

자기 차례가 와 호명하면 '예'하고 또렷이 대답하고 들어간다. 문이 닫혀 있을 때에는 상대에게 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노크를 두 번한다. 대답을 듣고 나서 들어간다. 문은 조용히 열고 닫으며 공손한 자세로 인사를 한 후, 성명(수험번호)를 또렷이 대고 면접관의 지시에 따라 의자에 앉는다.


의자에 앉을 때

의자 끝에 걸터앉지 말고 깊숙이 들여 앉는다. 남자는 무릎을 약간 벌리고, 여자는 붙인다. 양손은 무릎 위에 가지런히 얹는다.


발랄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의 유지

시종 침착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예의를 지킨다. 때로는 부담스러운 질문을 받더라도 우물거리지 않고 패기만만한 자신을 보인다. 질문에 대해서는 우물우물 하지 않고 논리적인 대답을 한다.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이 다소 빈약하더라도 당당히 이야기한다. 또한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을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과장과 거짓은 피해야

질문사항에 대한 과장이나 거짓은 금물이다. 불필요한 사족을 달거나 수다를 떠는 것도 피해야 한다. 늘어지는 설명보다는 먼저 결론을 말하고 나중에 부수적 설명을 덧붙이는 형태로 대화를 끌고 나가야 한다. 모르는 것은 솔직히 모른다고 대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암기식 답변의 회피

매뉴얼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암기하여 답하는 것이나 독자적인 시점이 없이 "남의 것"을 빌리는 것은 절대 피한다.


퇴실할 때

면접이 끝나고 일어설 때는 조용히 일어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한다. 당당한 자세로 문앞까지 가서 다시 목례를 하고,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간다. 면접관은 수험생이 일어서 나가기까지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면접] 자주 나오는 면접 질문 120가지  

자기소개

- 자기 PR을 해 보십시오.
- 3분동안 자기 PR을 해 보십시오.
- 자신의 장점을 3가지 들어보십시오.
-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습니까?
- 당신은 어떤 개성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 특기가 있습니까?
- 리더십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까?
- 협조정신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 친구가 많은 편입니까?
-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까?
- 사람들과 함께 있기를 좋아합니까?
- 어떤 타입을 좋아합니까?
- 외동딸이군요?
- 지금까지 좌절감을 맛본 적이 있습니까?
- 대인관계를 잘 유지할 자신이 있습니까?
- 물건 파는 일도 자신이 있습니까?
- 당신은 주위로부터 의논을 받는 편입니까?
-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합니까?
- 당신은 어떤 버릇이 있습니까?


지망동기

- 우리 회사를 지망한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 회사를 선택할 때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우리 회사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 추천인과는 어떤 관계입니까?
- 다른 회사에도 응시했습니까?
- 우리 회사에 채용이 안되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 우리 회사와 다른 회사 모두 붙으면 어떻게 할 겁니까?
- 지망 회사를 결정하기 위하여 누구와 상담했습니까?
- 가업을 이어받지 않아도 됩니까?
- 우리 회사 같은 중소기업을 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왜 지방 기업에 취직하려고 합니까?
- 우리 회사의 장점과 단점을 아는 대로 말씀해 주십시오.
- 우리 회사제품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집에서 회사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 왜 상사를 지망했습니까?
- 왜 은행을 지망했습니까?
- 왜 증권회사를 지망했습니까?
- 왜 보험회사를 지망했습니까?
- 왜 유통업계를 지망했습니까?
- 왜 가전 메이커를 지망했습니까?
- 왜 자동차 메이커를 지망했습니까?
- 왜 매스컴을 지망했습니까?
- 왜 공무원을 지망했습니까?


대학생활 친구

- 당신에게 직업은 어떤 의미를 갖습니까?
- 입사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습니까?
- 희망 부서에 배치되지 않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 희망하는 근무지가 있습니까?
- 시간외 근무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 휴일근무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 일과 개인 생활 중 어느 쪽을 중시합니까?
- 격주 휴무 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 어떤 일이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합니까?
- 당신의 특성을 일에서 어떻게 살릴 생각입니까?
- 입사 후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지지 않을 만한 것이 있습니까?
- 회사에 대해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 신입사원으로서 마음써야 할 것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 비즈니스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우리 회사에서 언제까지 근무할 생각합니까?
- 어디까지 승진하고 싶습니까?
- 어떤 사람을 상사로 모시고 싶습니까?
- 첫 월급을 타면 어디에 쓸 겁니까?
- 출근 시간은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까?
- 학생과 사회인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상사와 의견이 다를 때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 자기 주장과 협조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대학생활, 친구

- 학창 시절에 무엇엔가 열중했던 것이 있었습니까?
- 무엇을 전공했습니까?
- 졸업논문의 주제는 무엇입니까?
- 서클 활동은 무엇을 했습니까?
-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까?
- 학점이 좋지 않은데 이유가 무엇입니까?
- 대학 생활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입니까?
- 친하게 지내는 친구에 대해 이야기해 보십시오.
- 친구는 당신에게 어떠한 존재입니까?
- 친한 친구가 몇 사람 있습니까?
- 친구들은 당신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 친구들에게 의논을 받는 편입니까?


일상적인, 인생관

- 취미가 무엇입니까?
- 스포츠를 좋아합니까?
- 주량은 어느 정도입니까?
- 휴일에는 시간을 어떻게 보냅니까?
- 기상시간과 취침 시간을 말해 주십시오.
- 부모님을 떠나 생활해 보니 어떻습니까?
- 최근에 읽은 책의 감상을 말해 주십시오.
- 신문은 어느 면부터 봅니까?
- 최근에 흥미 있는 뉴스는 무엇입니까?
-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당신의 생활 신조는 무엇입니까?
- 한달에 용돈을 얼마나 씁니까?
- 돈, 명예, 일 중 어떤 것을 택하겠습니까?
- 건강 관리를 위해 어떤 것을 하고 있습니까?
- 요즘 젊은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 지금 제일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일반상식, 시사

- 마켓팅에 관해 설명해 보십시오.
- 무역마찰의 해소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금융 자유화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 딜링에 관해 알고 있습니까?
- 환경 보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 G.M.T.와 L.M.T.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여성응시자

- 여성으로서 경영자가 되고 싶습니까?
- 몇 년 정도 근무할 생각입니까?
- 결혼하면 직장은 어떻게 할 겁니까?
- 왜 고향을 떠나 취직하려고 합니까?
- 차 심부름 같은 것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 남녀고용 평등 법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 회사에서의 여사원의 역할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 애인이 있습니까?
- 남녀 교제에 대해 생각을 말해 주십시오.
- 술이나 담배를 합니까?
- 화장하는데 얼마나 걸립니까?
- 남을 돌보아 주는 것을 좋아합니까?


뜻밖의 심술궂은 질문

- 1년 공백 기간이 있는데 어째서입니까?
- 우리회사에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 취직할 생각이 있는 겁니까?
- 지금 그 말은 무책임한 말 아닙니까?
- 열의가 느껴지지 않는데?
- 자네는 나하고 동향이군.
- 결론이 무엇입니까?




[면접] 기업체 예상 질문내용 (기업명 ㄱ ~ ㄴ)

경남기업
- 기사시험을 치룬적이 있습니까?
-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경남기업을 선택하게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 앞으로의 포부를 말씀해 보십시오.


고려산업개발
- 가족관계를 말해 보십시오.
- 학교성적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 당신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 광인이나 책임 무능력자 등을 시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일컫는 말은 무엇이죠?
- 지로제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고려투자금융

- 고려 투자 금융을 지원한 동기는 무엇입니까?
- 자신의 생활 신조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 학창시절 서클 활동을 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 입사후 자신이 싫어하는 업무를 맡았을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 학생 운동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국민은행

- 국민은행에 대해 아는대로 설명하라.
- 남북무역에 대해 설명하라.
- 엥겔계수란 무엇인가?
- 아버님의 직업은?
- 가족사항은?
- 전공학과는 무엇인가?
- 당신은 어떠한 직업인이 되고 싶은가?
- 재산상태에 대해 말하라.
- B/S,P/L에 대해 설명하라.
- 퇴근시간이후에도 상사가 퇴근하지 않으면 그대로 자리를 지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국민투자신탁

- 자기소개나 자랑을 해보라.
- 부모님의 어떤 점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가?
-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은?
- 존경하는 인물은
- 신체 중 가장 자신있는 곳 ?


국제 상사

- 자신의 인생관에 대해 이야기해 보십시오.
- 자신이 읽은 책중 가장 감명깊었던 책은 무엇입니까?
- 양특적자란 무엇입니까?
- 국제상사에 대해 자신이 아는 바를 이야기 하십시오.


극동건설

- 졸업논문의 주제는 무엇이었습니까?
- 극동건설에 대해 아는대로 말씀해 보십시오.
- 현 우리나라 경제를 어떻게 보십니까?
- 생활신조는 무엇입니까?


금호건설

- 건폐율이란 무엇입니까?
- 종합건설업이란 무엇입니까?
- 운전을 할 수 있습니까?
- 가족관계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 해외근무나 현장근무가 가능합니까?
- 부모님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금호그룹

- 외국어에 자신이 있는가?
- 로칼무역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보십시오.
- 당신의 건강은 어떤 편이라고 생각합니까?
- 잉여 가치란 무엇입니까?


기아산업

- 가족사항
- 부모님의 직업?
- 우리 회사를 지원하게된 동기는?
- 자기 PR을 하라.
- 최종 출신학교를 소개하라.
- 기아산업에 대하여 아는 바를 말하라.
- 이연자산의 뜻과 종류
- 자본적 지출과 수익적 지출을 설명하시오.
- 거래의 8요소는?
- 가지급금과 가수금의 차이점은?


농심

- 자신을 간단히 소개해 보십시오.
- 농심을 지원한 동기를 말해 보십시오.
- 상사와 업무상 견해가 틀린 경우 어떻게 해결하겠습니다.
- 장기적으로 볼 때 가격의 결정 요인이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 공개 시장 정책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 테니스용어 중 하나인 그랜드 슬램이란?


농협중앙회

- 자신의 성격상 장-단점을 말하라.
- 평소 건강관리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나?
- 농협에 지원한 동기는?
- 우리나라를 최초로 서양에 소개한 책은?
- 생산의 3요소를 말하라.
- 벼를 베면서 탈곡하는 기계는?
- 아버지의 직업은?


[면접] 기업체 예상 질문내용 (기업명 ㄷ ~ ㄹ)

대림산업

-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소개하라.
- 자신의 전공을 영어로 말씀해 보십시오.
- 우리나라 경제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 대림산업에 지원한 동기가 무엇입니까?
- 자신이 회사에 어느정도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 특기나 자격증이 있습니까?
- 술-담배를 할 줄 아는가?


대우그룹

- 영어로 자기소개를 해보십시오.
- 다국적 기업이란 무엇입니까?
- 대우를 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남북 문제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데이콤

- 당신 부모님의 훈육방법은?
- 자신의 대인관계에 대해 말하라.
- 회사에서의 바람직한 근무태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어느정도의 봉급을 원하는가?
- 당신이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는?


대한 교육 보험

- 자기소개, 가정환경에 대해 말하라.
- 용돈의 액수와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하라.
- 자신의 개성, 특히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 본인의 교우관계에 대해 말하라.
- 일에 있어서 과정과 결과중 어느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 친족의 범위를 말해 보십시오.


대한 무역진흥공사

- 자신의 직업관을 이야기 해 보십시오.
- 입사후 자신의 포부를 이야기해 보십시오.
- 평소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생각하는 바를 말해 보십시오.
- 제3세력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대한생명보험

- 키는 몇 cm인가?
- 100m달리기는 몇초에 뛰는가?
- 학교를 소개하라.
- 한국 대통령의 임기와 미국 대통령의 임기는?
- 아버지의 직업을 말하고 아버지를 자랑해 보라.
- 엥겔계수란 무엇인가?
- 온라인 시스켐은?
- 감가상각이란 무엇인가?


대한제분

-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말로 선진국의 경제상태를 표현한 경제학자는 누구죠?


대한통운

- 채무자가 재산, 가구 일체를 채무자 몰래 팔아서 도망가려 할 때에 채권자가 이를 알고 채무자의 재산 또는 가구를 빼앗아 가는 행위를 무엇이라 합니까?


대한투자신탁
- 18C부터 19C초에 걸쳐 고전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문예사조는 무엇일까?
- 경영합리화를 위한 3S운동이라 무엇입니까?


대한항공
- 자신의 가족관계를 간단히 말해 보십시오.
- 자신의 성격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 대한항공을 지원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대한항공의 취항국 수는 몇인지 아십니까?


동부그룹

-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말해 보십시오.
- 성장해 오면서 가장 불행했다고 생각되는 시절은 언제였습니까?
- 친구는 많은 편입니까?


동아생명보험

- 아버지의 직업은?
- 세계에서 석유가 가장많이 나는 나라는 어느 나라입니까?
- 신용자에 대해 아는 바를 말해 보십시오.
- 보험의 종류를 아는대로 말하라.


동아제약

- 게리맨더링이란 무엇입니까?


동양맥주

- 자신의 좌우명이 있다면 말해 보십시오.
- 회사에서 퇴근이 늦을 경우도 있는데, 이점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 특기나 자격증이 있는가?
- 건강생태는 어떤가?


동양시멘트

- 자신의 성장과정을 간략하게 말해 보십시오.
- 학교생활을 통해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입사했다고 가정하고, 회사에 대해 바라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노오 하우란 무엇입니까?
- 일물일가의 법칙을 말해 보십시오.
- 산업혁명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동양증권

- 증권업계의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 전혀 경험도 없고 어려운 많은 일을 내일 오전까지 해야 할 경우 당신은 어떻게?
- 장기적으로 볼 때 가격의 결정요인이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두산그룹

- 부모님의 직업은?
- 학교의 위치에 대해 설명하라.
- 우리회사를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 앞에 놓인 책의 밑줄친 부분을 읽고 해석해 보십시오.
- 당신집에 가훈이 있습니까? 있다면 무엇입니까?
- 당신의 건강은 어떻습니까?
- 재무제표란 무엇입니까?
- 그린벨트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라이프

-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린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취미가 무엇입니까?
-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 라이프에 아시는 분은 있습니까?
- QC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롯데그룹

- 필기시험의 문제경향은 어떠했는가?
- 가족사항을 소개하라.
- 서울에 원서를 낸이유는?
- 롯데그룹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 친구는 많은가?
- 어느부서에서 일하고 싶은가?
- 특기는 무엇인가?
- 남들이 평하는 본인의 성격은?
- 전혀 경험이 없는 일을 맡았을 경우 어떻게 하겠는가?



[면접] 기업체 예상 질문내용 (기업명 ㅁ ~ ㅂ)

매일유업

- 자신의 학력을 말해 보십시오.
- 당신은 **회사를 퇴직했는데, 퇴직한 사유가 무엇입니까?
- 당신의 가족사항을 얘기해 보십시오.
- 자본주의 체제의 비약적 발전을 상징하는 '창조적 파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미륭건설

- 건설업체를 선택한 동기를 말씀해 보십시오.
- 면접을 보러 올때까지의 상황을 영어로 말씀해 보십시오.
- 입사한다면 어느 부서에서 일하고 싶습니까?
- 해외근무가 가능합니까?


대상 (미원그룹)

- 자신의 건강에 자신이 있습니까?
- 재학시절 학과성적은 좋은 편이었습니까?
- 법해석에 있어서 '악법도 법이다.'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무엇을 뜻하나?


백양

- 당신의 장래 희망은 무엇입니까?
- 자신의 성격을 말해 보십시오.
- 당신의 가정환경은 어떻습니까?
- 자본주의 체제의 비약적 발전을 상징하는 '창조적 파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 상장회사란 무엇입니까?


벽산그룹

- 당신은 직장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 도미노 이론이란 무엇인가요?
- 학창시절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넛입니까?
- 크레디트카드란 무엇입니까?
- 제2금융권이란 무엇입니까?



[면접] 기업체 예상 질문내용 (기업명 ㅅ)

삼부토건

- 군대는 언제 어디서 근무했는가?
- 해외근무가 가능합니까?
- 서클활동을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 외국어 회화는 어느정도 할 수 있습니까?
- 전공과목중 가장 관심 있게 공부한 것은 무엇입니까?


삼성그룹

- 지금의 심정을 말해보라.
- 취미와 특기는?
- 자기성격의 장-단점
- 학교를 소개하라.
- 지난주 일요일에 무엇을 하고 지냈는가?
- 본인이 생각하는 참다운 남성관과 여성관은?
- 가장 기억에 남을만큼 기뻤던 일과 슬펐던 일을 말하라.
- 본사에 지원한 동기는?
- 남자(여자)친구가 있는가?
- 자기 집안의 내력에 대해 말하라.


삼성종합건설

- 삼성에 대한 이미지를 말씀해 보십시오.
- 행정학의 발달을 말씀해 보십시오.
- 어떤면을 보고 친구를 사귑니까?
- 기사 자격증이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타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까?


삼양사

- 사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말해 보십시오.
- 삼양사에 대해 자신이 아는바를 말해 보십시오.
- 재무제표란 무엇입니까?


삼익건설

- 서클활동을 해보셨습니까?
- 책임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자신의 전공 중 가장 자신있는 분야는 무엇입니까?
- 대인 관계가 원만하시다고 생각하십니까?


(주)삼호

- 학교성적은 어떻습니까?
- 데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자신의 자랑을 한 번 해 보십시오.
- 학창시절에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습니까?


삼환기업

- 삼환기업을 지원한 동기는 무엇입니까?
- 사회인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이 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 부모님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 영어회화는 어느정도입니까?
- 읽은 책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 오늘 이곳까지 온 경로를 영어로 말씀해 보십시오.
- 자신의 전공을 가장 살릴수 있는 분야는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 건강상태가 어떻습니까?
- 법규에 의해 일반법으로 금지된 행위를 특정의 경우에 특정인에게 해제해주는 행정처분을 무엇이라 합니까?


서울신탁은행

- 자신의 가족을 소개해 보십시오.
- 직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말해 보십시오.
-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 대해 이야기해 보십시오.
- 리바이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 LIBOR에 대해 말해 보십시오.
- 테크노폴리스란 무엇입니까?


서울우유협동조합
- '풍요 속의 빈곤'이란 말을 쓴 사람은 누구입니까?
- 우리나라 보물 제1호는 무엇입니까?
- 재학시절 특별활동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이었는지 말해 보십시오.
- 오일딜러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서울투자금융

- 당신의 인생관을 말해 보십시오.
- 통상적으로 업무가 종료하는 시간 이후에 중요한 약속을 했는데, 갑자기 야간 근무를 해야 할 경우 어떻게 하겠습니까?
- 부모의 동의 없이 결혼할 수 있는 연령을 말해 보십시오.
- 코리아 펀드란 무엇입니까?


선경그룹

- 부모님의 직업은 무엇이며, 월수입은 어느 정도인가?
- 남자(여자)친구는 있는가?
- 당신의 단점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

2007년 4월 23일 월요일

날씨 좋은 날...

1. 날씨가 좋다. 이미 꽃은 다 졌지만, 새싹들이 돋아나고, 하늘은 점점 파랗게 변하고 있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밝아지고, 표정들도 밝아진다.

행복해보인다. 웃음이, 즐거움이 그들의 행동에 묻어나온다.
나도 그들과 같이 행복하다.
그들을 보면서 행복하다.

2. 큰 문제가 없다면, 조금 천천히 움직이려고 한다.
천천히 움직이는 것은 그만큼의 risk와 비용을 요구하지만, 나름대로 얻는 것도 많은 것 같다.
조금만 마음을 열어두면 생활은 그만큼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
금전적으로는 쪼달릴지라도...

3. 영혼에 대해서, 양심에 대해서, 자아에 대해서 조금씩 생각해본다.
나이를 이만큼 먹었지만 아직 어렵다.

4. 최근에 읽은 '살육에 이르는 병'이라는 소설...
간단한 트릭 하나에 완전히 속았다. 아이디어도 좋고, 내용도 좋았다. 잔인하기도 하고, 엽기적이기도 하지만, 내용은 무게감 있었다. 가족의 해체, 대화의 부재, 스스로의 문제를 풀지 못하는 문제들... 그런 것들이 서로의 관계에 장막을 치고, 거리감을 만든다.
결국은 또다른 문제를 만들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다.

머리를 쓰는 면에서도, 서술면에서도 흠잡기 어려운 소설이었던 것 같다.

2007년 4월 17일 화요일

Ferragamo구두

전에 로마에 갔을때, Ferragamo구두를 사려고 했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고, 디자인도 적당해 보였었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사려고 했었는데, 돗자씨가 별로 안 이쁘다고 사지 말라고 했었다.

그래서 안 사고 브루노말리에서 구입했었다. 사실 브루노말리가 어떤 브랜드인지 몰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게 웬일... 한국에 오니 엄청 비싸게 팔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 제품이 아닌가...

게다가.. 내가 전에 사려고 했던 페라가모 구두는 세일인데, 49만원이다. (사실 정확히 같은 모델은 아닌 것 같다. 내 기억력이 워낙 안 좋으니.. 근데 뭐.. 다른 제품도 거의 40만원대 중 후반인걸 보니 대충 그럴 것 같다.)
관련링크 : XX파크 대박 세일

하긴 나는 아웃렛 매장에 세일할때 갔었던거니까 싼게 당연한거라 해도 이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 로마에 또 가게 되면 양복이나 구두 등을 살 생각을 하고 가야겠다.
한국에서도 좋은 구두를 사려고 생각하면 20만원 정도는 줘야 하는 것 같던데..
양복은 보통 40만원 정도 하고...

피렌체에 가서 봤었던 Armani 자켓이 한국 백화점에서는 120만원에 팔리더군..
그때는 정장을 사러 갔었던 거라서 그걸 생각 안했었는데, 그때 본 가격이 원화로 30만원 정도였다.
뭐 캐쥬얼 브랜드에서도 자켓 하나에 10만원 가까이 하는걸 보면 별로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다.
(물론 절대적인 금액은 비싸다.)

앞으로 절대적으로 옷은 로마에서...